전남 영암 월출산      산행일시; 2009.05.26.화요일.맑음

 

전남 영암군에 위치한 해발 809m의 월출산은

영암군에 들어서면 멀리서도 산 전체가 기암괴석으로 이뤄져 호남의 금강산이라는 말이 실감케 한다.

지리산,내장산,천관산,변산 등과 더불어 “호남의 5대명산”으로 불리며, 1988년6월에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월출산을 오르는 등산코스는 도갑사, 천황사, 경포대, 무위사 등 모두 4곳에서 시작된다.

월출산에서 화강암 지형, 즉 기암괴석들을 가장 잘 볼 수 있는 곳은 구정봉에서

정상인 천황봉을 거쳐 천황사로 이어지는 동북능선이다.

정상을 이루는 바위표면에 가마솥같은 나마가 9개나 패어 있는 봉우리인 구정봉 오르면

사방으로 펼쳐지는 기암괴석이 보는 이를 압도한다.

산행코스는 월출산 관리 사무소에서 출발하여 천황사-구름다리-사자봉-통천문-천황봉-구정봉-향로봉-억세밭을 거처

도갑사로 하산하는 코스로 산행시간은 중식을 포함해 6시간 정도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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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암 월출산(月出山)

해발; 809m

소개;

   호남 5대 명산중 하나인 월출산 주변엔 도갑산,월각산,장군봉등이 있다.       
   백제,신라 때에는 월나산,고려시대에는 월생산,조선시대부터 월출산이라 불렀다.       
   천황봉 동쪽의 바람골 일대는 경사가 매우 급하며,그 밖의 사면은 비교적 완만하다.
   산세가 매우 크고 수려하며 기암괴봉과 비폭,벽담은 많은 유물,유적 등과 조화를 이루고 있다.
   1973년3월 월출산 일대를 도립공원으로 지정했고 1988년 6월에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월출산은 산 전체가 기암괴석으로 이뤄져 호남의 금강산 이라고 불리기도한다.        
   지리산,내장산,천관산,변산 등과 더불어 “호남의 5대 명산”으로 불린다.
산행일자; 2009.05.26.화요일.맑음,
산행코스; 월출산 관리 사무소-천황사-구름다리-사자봉-통천문-천황봉-구정봉-향로봉-억세밭-도갑사
산행시간; 중식포함 6시간
가는 길;
   대구 성서 홈플러스-성서IC-남대구IC-88고속도로 옥포JC-담양JC-호남 고속도 고서JC-문흥IC -나주(목포)-세지(영암)
  -장흥(보성)-금정(영암)-영암(나주)방면-천황사 대형주차장
  (네비; 전남 영암군 개신리 484-59번지-260km,4시간 소요,통행료 7,000원)
 
이미지보기

 

△ 나주에서 13번 국도를 따라 영암으로 가다보면 우측으로 거대한 공룡의 모습을 한 명산이 보이는데 월출산이다.

   '나의문화 유산 답사기'의 작가 유흥준씨는 월출산을 "남도 답사 일번지"라 명하였다.

    오늘 산행은 천황사 대형 주차장에 도착히여 월출산 탐방안내소 옆 대형 입석에서 시작하여 도갑사 매표소까지

    완주 코스를 택했다.

   "국립공원 월출산" 입석이 있는 지점을 지나면

 

△ 산장 휴게소를 지나

 

△ 탐방 안내소를 지나면

 

△ 바로 옆 월출산 국립공원 안내도와 안내 벽보와 이정표가 있는 곳에 도착한다.

    개수대가 있는 돌계단을 올라서면 

 

△ 초입이다.

 

△이정표

 

△ 천황교 앞에 이정표 갈림길 삼거리가 나온다.

     삼거리 갈림길 이정표에서 우측은 천황교를 지나 바람폭포,구름다리,천황봉으로 가는 등산로며,

     우측은 천황사로 하여 구름다리,천황봉으로 가는 등산로다.

 

△ 삼거리 갈림길 ( 천황사 0.5km,구름다리 1.4km,천황봉 3.1km)

     천황교에서 좌측으로 천황사 방향으로 가면 산죽길이 이어진다.

 

△ 이어 만나는 천황사 대웅전, 그 뒤로 아름답고 웅장한 월출산 산능이 펼처진 풍경을 볼수 있다.

 

△ 바위에 철재 펜스를 잡고 계곡의 암반 위를 올라선다.

 

.

△ 머리 위로 멋진 커다란 암석이 보인다.

 

△ 암반 위를 오르는 등산로다.

 

△ 우측으로 본 암석

 

△ 아래를 뒤돌아 보면 들머리와  사자 저수지가 보인다.

 

△ 커다란 암석 아래를 지난다.

 

△ 쉼터 정자에 도착한 후 잠시 휴식을 취한  후

 

 

△ 정자를 지나면 이정표가 있는 하늘 다리로 가는 철계단  아래에 도착한다.

 

△ 구름다리 철계단 오르기 전 구름다리 삼거리 이정표

     천황 주차장에서 1.9km,천황사지에서 0.8km며,천황봉까지는 1.8km 남은 거리다.

      물론,  이 지점에서  바람폭로(0.5km)로하여 천황주차장(1.8km)으로도 하산 할 수 있다.

 

△ 구름다리를 건너기 전  철계단을 올라선다.

 

 

 

△ 구름다리 가기전 본 경치

 

 △ 구름다리 가기전 본 경치

 

△  구름 다리 위를 건너면 천황봉까지 1.7km 남았다는 이정표를 만난다.

△ 구름다리 위에서 우측 위에서 아래를 처다본 풍경

 

△ 구름다리를 지나 가파른 철계단을 오른다.

 

△ 철계단을  오르다  뒤돌아 본 구름다리 

 

△ 다시 철계단를 오른다.

 

△ 로프 펜스 위

△ 커다란 암석에 웅덩이가 있는 곳으로 올라선다.

 

△ 조금전 지나온 구름다리가 아래로 보인다.

 

△ 웅덩이를 지나 가파른 등산로를 오르면 계곡으로 가기전 바위 조망터에서 바라본 장군봉 암릉 능선

 

 

△ 좌측 잘록한 부분으로 급경사 내림길이다.

 

 △ 능선에 올라 철계단을  내려서면

 

 

△ 계곡 사이로 가는 철다리를 따라간다.

 

△ 뒤돌아 본 철다리

 

△ 계곡으로 내렸다 암석 아래로 올라선다.

 

△ 암석 아래서 올라 오는 산객

 

△ 로프 난간에서 뒤돌아 보면 좌측 암벽 아래를 보면 조금 전 계곡으로 뒤돌아 온 지점이 보인다.

 

△  암석 위 로프 구간을 올라간다. 

 

 

△ 진행 방향으로 본 암석

 

 

 

△  내리막길을 내려서면 경포대 삼거리 갈림길 이정표에 도착한다.

     경포대 삼거리를 조금 지나와 뒤돌아 본 경포대 삼거리.

 

△ 경포대 삼거리를 지나 철재 팬스를 따라 가파른 등산로를 100m 오르면

 

△  경포대 삼거리를 지나 100m 가면 통천문 삼거리에 도착한다.

      우측으로 내려가는 길은 바람폭포(1.1km)로 하산하는 등산로다.

      좌측으로 보이는  철계단을 올라서면 통천문이다.

 

△ 통천문을 올라가는 가파른 철계단을 오른다.

 

 

△ 통천문 입구와 통천문

 

 △ 통천문을 지나 내려서면 만나는 이정표,

    여기에서 천황봉과 구름 다리로 하여 천황 주차장으로 하산하는 갈림길이다.

 

△ 갈림길에서 본 풍경

 

△ 천황봉 오르기 직전 나무 울타리 지점을 지나야 한다.

 

 

 

 

△ 천황봉 정상에  3시간30여분 만에 도착한 정상 (10;30 출발-14;00 도착)

 

 

 

△ 정상에서 보는 풍경

    시대 시인 김시습은

   “남쪽 고을의 한 그림 가운데 산이 있으니,달은 청천에서 뜨지 않고 이 산간에 오르더라”하고 노래하였다.

 

△ 정상부에서  보는 풍경들 

 

△ 정상에서 본 가야할 등산로

 

△ 정상에서 하산하는 등산로는 내리막 급경사 철계단 등산로다 .

 

 

△ 철계단을 내려서면서 아래를 처다본다. 철책 난간에 조그마하게 보이는 사람이다.

△ 급경사길을 내려와 철책 난간에서 뒤돌아  본 하산길

 

 

 

△ 향로봉과 발봉 사이의 마법의 성이 조망된다.

 

 

 

 

 

△ 천황봉이 보이는 등산로를 되돌아 본다.

△ 바람재 능선이 조망된다.

△ 좌측 구정봉이 조망된다.

△ 뒤돌아본 천황봉 방향

 

△ 기암괴석

 

△ 남근을 상징하는 남근바위

△ 빠져나온 남근 바위 형태

△ 남근 바위를 빠져나와 너덜 바위를 내려온다.

△ 남근 바위를 지나면 구정봉으로 오르기 전 바람재다.

    바람재로 가면서 본 바람재

△ 바람재에서 뒤돌아 본 너덜 바위 등산로

 

△  바람재 삼거리 이정표에 도착한다.

     천황봉에서 1.1km 하산 지점이며,

     경포대로 가는 하산길은 2.5km다.

    구정봉까지는 0.5km, 도갑사까지는 4.5km 남았다.

 

△ 구정봉으로 오르는 등산로

 

△ 구정봉 삼거리를 오르면서 본 구정봉

 

△ 구정봉 삼거리로 오르면서 뒤돌아 본 등산로

 

△ 구정봉 삼거리에서  구정봉으로 가는 등산로다.

     구정봉 가기전 좌측으로 보이는 하산길은 용암사지로 가는 등산로다.

     구정봉은 포기하고 좌측으로 억새밭으로 하산하여 도갑사 방향으로 간다.

△ 구봉정 삼거리를 떠나 억세반으로 가는 등산로다.

 

 

 

 

△ 구정봉에서 800m를 지난 지점에 위치한 이정표.

     도갑사가지는 3.4km 남았다.

 

 

 

 

 

△ 억새반으로 내려가는 목계단 등산로다.

 

△ 억세밭에서 뒤돌아 본 목계단 등산로.

△ 억세밭

    억새밭을 지나자 갑자기 우박이 떨어져 홍계골로 하여 도갑사까지 사진을 찍지 못했다.

 

□ 도갑사

   신라의 4대 고승중 한 분인 도선(道詵)국사께서 창건한 도갑사는 

   뒤를 이은 수미왕사와 연담선사,허주선사 등 역대 고승대덕들이 기거하시며 깨달음의 이치를 널리 펼치셨다.

   해탈문(국보 제50호)과 마애여래좌상(국보 제144호),석조여래좌상(보물 제89호),문수 보현보살 사자

   코끼리상(보물 제1134호),5층석탑(보물 제1433호) 대형 석조 등은 문화재를 소장하고 있는 유서 깊은=고찰이다.

△ 도갑사 일주문을 빠져나와

△ 다리를 지나 도갑사 주차장에 도착하여 산행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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