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우정사이

경남 의령 역사 문화 부잣길

위치; 경남 의령 정곡리,죽전리,예둔리,성황리 일대

소개;

역사와 문화가 있는 부잣길은 A코스와 B코스로 나뉜다.

  A코스는

    호암 이병철 생가 앞 공영주차장에서 출발하여 월현천 낚시터와 탑바위, 불양암, 호미산성, 호미마을을 거쳐

    월현천 남쪽 둑길을 따라 출발지인 호암 이병철 생가 앞 공영주차장으로 돌아오는 6.3km의 길이다.

  B코스는

    호암 이병철 생가 앞 공영 주차장에서 출발하여 월현천 남쪽 둑길을 따라 예동 마을과 무곡 마을을 거쳐 산을 넘어서

    성황리 소나무와 성황 마을을 지나서 다시 호암 이병철 생가 앞 공영주차장으로 돌아오는 12.8km의 길이다.

  A코스와 B코스를 동시에 걷고 싶다면

    A코스를 걷다가 호미 마을 앞 호미교에서 오른쪽으로 난 둑길을 따라 B코스로 걸어가는 17.4km다.

     부잣길은 청정의 하천과 여유로운 남강변과 풍요로운 들판,

     그리고 편안함을 주는 숲길을 따라 부자의 기운과 더불어 여유를 누리며 걷는 녹색길이다.

     부잣길의 시작은 월척 기원길을 따라 걷는다.

     월척 기원길 옆으로 난 월현천의 경치를 보며 월척기원과 함께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할 수 있는 길이다.

     월척 기원길을 벗어나 탑바위길에 이르면 오늘날 삼성 기업을 이룬 호암 이병철 선생님이 이곳 탑바위를 보며

     자신의 꿈을 품었다는 의령 구경 중 제6경인 탑바위를 볼 수 있다.

     탑바위에서 중요한 소원 하나를 빌면 꼭 이루어진다는 전설이 있다.

     이 탑바위를 뒤로 하고 절벽을 배경으로 자리 잡은 호미 산성 주위를 걷는 호국 의병의길에 이르면,

     1592년 임진왜란 당시 천강 홍의장군으로 잘 알려진 곽재우 장군과 휘하 17장령이 의병의 첫 승전지인 기강전투와

     왜구에 맞서 싸워 큰 승리를 이끌어낸 전적지인 정암진 전투를 생각 할 수 있는 유서 깊은 곳이다.

     이 곳을 지나면 그 공기가 상쾌한 들판과 산길을 경험할 수 있는 남가람길,가야역사길,마실길,산너머길로 이어진다.

     그러다 긴 시간 걸어온 보상으로 성황리 소나무를 만난다.

     이 성황리 소나무는 성황리를 지키며 8.15 광복을 예언하는 전설을 가진 300년 이상 된 천연기념물(제359호)로

     소중한 생명의 정기를 느끼게 해 준다.

     성황리 소나무를 뒤로 하여 산들산들 걸을 수 있는 산들 사잇길을 지나면,

     저 유명한 호암 생가와 연결된 부자 소망길을 만나게 되어 한번 쯤 삼성가와 같은 훌륭한 가문을 이루고자 하는

     호연지기를 기를 수 있는 길이다.

     부잣길에서 부자가 되는 꿈을 품는 기회를 도전하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산행일시; 2021.08.15.일요일,맑음

산행코스; A,B 코스 병행

  공영 주차장-종교 사거리-월현천교-공설운동장(코스 분기점)-A코스 부자 들판길-호미교(코스 분기점)-B코스 남가람길

  -월현1 배수장-가야 역사길-예동마을-마실길-무곡마을-산너머길-성황소나무길-산들사잇길-공설 운동장(코스 분기점)

  -월현천교-종교사거리-공영 주차장

산행시간; 중식포함 5시간

가는 길;

  대구 성서 홈플러스-신천대로-남대구IC-옥포JC-중부 내륙 고속도로-창녕IC-합천(의령,진주)방면-궁류 방면-

 - 정곡 중학교-공영 주차장

(네비;경남 의령군 정곡면 중교리 489-2번지-78km, 1시간30분 소요,통행료 2,700원)

 

이미지 보기

고 이병철 생가가 있는 의령-그 곳에 둘레길인 역사 문화 부잣길이 있다 하여 찾아간 의령이다.

고 이병철 생가 입구 공영 주차장에 주차 후 시작하는 '의령 역사 문화 부잣길 B코스' 둘레길 첫걸음이다.

 

공영 주차장에 위치한 안내판과 테마 설명판

 

주차장을 빠져나와 우측 동쪽 방향으로 발걸음 옮겨

 

주유소 앞 삼걸리에서 우측으로 

 

정곡 면사무소 앞을 지나면

 

정곡 파출소 사거리가 나온다.

정곡 파출소 사거리에서 좌측으로 임도가 없는 차도를 따라 가면 중교 사거리가 나온다.

 

종교 사거리를 지나 직진하여 월현천교 정곡면 공설 운동장 방향으로 인도를 따라가면

 

우측으로 둑방을 따라 탑바위가 있는 동산(59.5m)이 있는 A코스로 가는 길이 보인다.

 

월현천을 건너는 월현천교에 도착하여.

 

월현천교를 건너고 공설 운동장이 보이는 이 곳이 A,B코스의 분기점이다.

좌측으로는 B 코스로 가는 길이며 우측 둑방길은 호미교 코스 분기점까지 A코스의 부자 들판길이다.

그럼 A 코스인 부자 들판길로 가보자. 

 

흙길인 둑방길로 들어서면 

 

좌측으로 공설 운동장이 보이며 

 

둑방길엔 쉼터 정자가 보인다.

 

쉼터 정자에 도착하여 전망대에서 

 

쉼터 정자 옆 안내판 내역 및 A,B 코스별 안내.

 

월현천 건너편엔 A코스인 동산(59.5m)이 보인다.

 

둑방길을 따라가면 좌측은 광활한 들판과 

 

우측은 월천천이 흐르고 건너편 건물이 보이는 곳은 의령 정곡 농공단지다..

 

좌측으로 둑방길이 보이는 월천천과 죽천천이 갈라지는 지점에 도착한다.

 

좌측은 월천천이며 우측은 죽전천이다.

 

둑방길은 남쪽에서 동쪽으로 향한다.

 

뒤돌아 본 월천천교에서 이 곳 까지의 둑방길이 조망되고

 

그 우측의 산능선과

 

둑방길

 

건너편

 

뒤돌아 본 둑방길

 

 

동영상

 

 

둑방길을 따라 호미교가 보이는 방향으로 가

 

호미교에 도착한다.

호미교는 A,B코스의 분기점이다.

 

호미교를 지나 A코스인 호미 마을로 가는 코스다.

 

호미교에 위치한 이정표와 안내판

호미교에서 왔던 길로 가는 A코스 이정표와

 

이 곳까지 왔던 둑방길 A코스 부자 들판길 안내판.

이 곳에서 B 코스의 남가람길이 시작하는 지점이기도 하다.

 

호미교를 지나 남가람길이 시작하는 정자쉼터를 지나면 다시 둑방길로 가는 둘레길이 나온다.

 

둑방길을 따라가면 널찍한 강물이 보이는데 월현천과 합류하는 남강이다.

 

둑방길에서 좌측으로 꺽이는 지점이 월현천과 남강이 합류하는 지점이다.

좌측으로 쉼터 정자가 보이는 둑방길이다.

 

월현천과 남강이 합류하는 둑방길에 도착하면

 

건너편의 탑바위가 있는 방향으로  A코스가 있는 호미 마을이 조망되고

 

남강과 월현천이 만나는 지점을 지나면 정자 쉼터가 나온다.

정자 쉼터을 지나 둑방길을 따라가면 

 

월현1 배수장에 도착한다.

 

배수장을 지나 다시 둑방길을 따라가면 산능선이 보이는 삼거리 갈림길에 도착한다.

 

가야 역사길이 시작하는 산길로 들어간다.

 

테마#5 가야역사의 발견'길인 가야 역사길이다.

 

로프 펜스를 따라 산길로 올라가

 

좌측 산길로 올라가면

 

우거진 잡풀을 밟으면 올라 우측으로 가면

 

이정표를 만난다.

이정표에서 좌측 능선길을 올라가면

 

정자 쉼터에 도착한다.

정자 쉼터에서 능선을 따라 콘테이너 박스를 지나가면

 

삼거리 갈림길이 나온다.

 

삼거리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시멘트길을 따라 내리막길을 내려서면

 

도로에 내려선다.

좌측(∩)으로 내리막길을 내려가면

 

횡단 보도를 건너 

 

마실길이 시작하는 농로로 접어든다.

 

뒤돌아 본 마실길 입구다.

 

 

농로길을 따라가면 산아래 예동 마을이 보인다.

 

삼거리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시멘트길을 따라가면 안내판을 만난다.

 

우측 안내판 방향인 계류를 건너면

 

예동 마을 스라브집을 지나면

 

삼거리 갈림길에서 이정표가 말실길을 가르키는 좌측으로 가면

 

산비탈길을 따라 오르는 시멘트길이다.

 

시멘트길을 따라 오르막길을 올라서면 울타리가 있는 능선에 올라 

 

 내리막길을 따라 내려가면

 

심원제에 도착한다.

우측으로 난 시멘트길을 따라가면

 

심원제

 

무곡 마을에 들어서는 첫집 옆을 지나면

 

무곡 마을 입구에 도착한다.

우측으로 무곡 마을로 들어간다.

 

마을 중앙길을 지나면

 

봉숭아 밭을 만난다.

현재까지 이정표가 잘되어 길을 따라 오기 잘하였는데 붉은선에 있어야 할 이정표가 사라져서

자칫하면 알바를 할 뻔한 순간에 동네 사람에게 물어보니 봉숭아밭에서 좌측으로 가라하여한다. 

 

산능선이 보이는 방향으로 가면 

 

 철문 앞에서 우측으로 가면

 

시멘트길에서 좌측으로 이정표 방향으로 흙길을 따라가면

 

오르막 시멘트길을 따라 

 

능선으로 오르면

 

능선에 오르기 전 우측으로 산길이 나온다.

 

이 곳에서 성황리 소나무까지 2.5km의 산너머길이다.

우측엔 '테마 #7 소나무 숲길'이란 설명판이 있다.

 

산길로 접어들면 평탄한 등산로가 이어지다

 

경사길을 올라가면

 

쉼터의자가 있는 능선에 올라선다.

 

쉼터 의자를 지나 다시 오르막길을 올라 

 

능선에 올라섰다 

 

내려서면 

 

쉼터 의자를 지나면

 

산소 앞에서 우측으로 가면

 

좌측으로 널찍한 산사면길을 내려간다.

 

산사면길을 내려서면 쉼터 정자가 있는 삼거리 갈림길이 나온다.

 

좌측으로 정자 쉼터 방향인 10시 방향으로 하산하는 길인 듯 하다.

 

정자 쉼터 삼거리 갈림길에서 오르막길을 오르면 능선 삼거리 갈림길에 도착한다.

우측으로 산길로 오르면

 

묘소를 만나  

 

능선으로 오르면

 

해발 168.6m의 보악산에 도착한다.

이 곳 보악산 정상에서 좌측으로 내리막길을 내려 성황리 소나무까지 1.7km 거리다.

산길이 시작하는 무악 마을에서 이 곳 보악산까지 0.8km 온 셈이다.

 

 

동영상

 

 

보악산에서 좌측으로 내리막길을 내렸다가 다시 오르막 능선길을 따라 올라가면

 

쉼터의자가 있는 봉우리에 오른다.

봉우리에서 우측으로 가면

 

봉우리를 우회하는 사면길이 나온다.

 

사면길을 따라가면 

 

쓰러진 나무를 지나면

 

잡풀들이 우거진 임도 끝지점인 공터가 나온다.

이정표가 없으면 길인지 아닌지 알수가 없는 곳이다.

이정표 따라 좌측으로 

 

잡풀이 무성한 임도을 따라 내려가면

 

앞이 탁트인 임도에 도착한다.

 

뒤돌아 보면 우회하여 이 곳까진 온 산길과 임도가 보인다.

 

임도 흙길이 끝나고 시멘트길이 시작하는 지점을 지나 내리막길을 내려가면

 

우측으로 임도 아래 산 중에 왠? 집이 하면서 임도를 따라 내려가면

 

콘테이너 박스를 지나

 

우측으로 조금 전 본 건물로 닥아간다.

 

가막산 원각선원이다.

 

좌측으로 저수지 방향으로 내려가

 

둑방길에 올라서면

 

 

산길로 오르는 계단이 나온다.

 

둑방길에서 뒤돌아 본 원각선원이다.

 

계단을 올라서면 좌측으로 하여 

 

널찍한 잔듸길을 따라가 

 

성황리 소나무에 도착하는 길과

 

계단을 올라 우측으로 보이는 

우측으로 보이는 목계단을 올라 한바퀴 산길을 돌아

 

파고라로 오는 산길이 있다.

 

파고라를 지나 내리막길을 내려서면 성황리 소나무가 나온다.

 

성황리 소나무에 위치한 전망대에서 보는 조망이다.

 

성황리 소나무 지점에서 성황리로 내려다본 풍경이다.

 

뒤돌아 본 성황리 소나무

 

성황리 마을로 내려선다.

 

마을을 지나 내려서면

 

성황리 소나무 주차장이 나온다.

 

주차장에서 뒤돌아 본 성황리 소나무

 

성황리 주차장을 지나 시멘트길을 따라가면

 

원각선원 입구를 지나

 

영모제를 지나면

 

영모제를 지나면 길복판에 커다란 당상나무가 있는데 성황 회관이다.

 

성황회관에 도착한다.

 

뒤돌아 본 성황리 소나무가 있는 방향과

 

성황회관 옆으로 가는 성황리 삼층석탑으로 가는 길이다.

 

성황 회관을 지나 시멘트길을 따라 1.7km 가면 월천천교에 도착한다.

 

월천천교룰 지나

 

중교 사거리를 신호등을 지나면

 

장곡 파출소 앞에 도착한다.

 

장곡 파출소를 지나 공용 주차장에 도착하여 종료하는 '의령 역사 문화 부잣길 ' 테마 둘레길 탐방은 종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