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의성 북두산
해발; 598m
위치; 경북 의성군 가음면 현리리
소개;
북두산은 복두산에서 약 2.4㎞ 정도 서쪽에 위치하고 있으며,쌍계천과 빙계계곡을 안고 빙계 온천이 산 아래 위치하고
있어 등산로로 유명하다.
등산 코스는 북두산-복두산-매봉산-뱀산-선암산으로 이어지는 코스가 있다.
등산객들은 북두산을 등산한 후 온천욕을 통하여 피로를 풀고 가기도 하였으나 현재 온천은 운영되지 않고 있다.
북두산과 이어지는 복두산의 능선 사이에는 기반암인 석영 안산암이 노출된 곳이 많아 너럭바위라 불리는 넓은 바위와
같은 독특한 산지 지형을 볼 수 있다.
이렇게 노출된 기반암 사이에는 고사목들이 신비로운 경관을 자아내고 있다.
북두산은 육산으로 잘 알려지지 않는 산이나 주위의 빙계온천과 빙계 계곡,선암산,뱀산 ,금성산,비봉산과 연계하여
산행을 즐길수 있다.
어느 일간 신문에서 꼭 권하고 싶은 등산 코스라 하여 등산을 한 예다.
산행일시; 2009.08.01.토요일. 맑음
산행코스; 백암사-북두산(598m)-너럭바위-전망 바위-용산지-백암사 주차장 (원점회귀 산행)
산행시간; 중식포함 4시간
가는 길;
대구 성서 홈플러스-신천대로-서대구IC-금호 JC-가산IC-군위(안동).방면-효령.간동 삼거리.우보(의흥)방면
-우보 백양 삼거리.신령(영천.인각사)방면-가음.빙계 계곡(춘산)방면-빙계온천-백암사
(네비; 경북 의성군 가음면 현리리93번지-77km,1시간30분 소요,통행료 2.200원)
이미지 보기
▽ 우보 백양 삼거리를 지나 신령.영천.인각사 방향으로 3.6km 이동하면 좌측으로 가음으로 가는 도로가 나온다.
가음 가는 길에 보이는 의성 금성산과 비봉산을 바라 보면서 가음면 소재지로 들어선다.
▽ 가음면 소재지에서 우측으로 빙계계곡(춘산) 방향으로 가면
▽ 지금은 폐업 상태인 빙계온천이 나온다
여기에서 북두산 산행 들머리로 하여 산행 할 수 있으나 하산길이 멀어 백암사 주차장으로 향한다.
백암사 주차장에서 도로를 건너 하천을 지나 좌측 능선으로 산행 하기로 하여 백암사 주차장으로 향한다.
▽ 가음면 소재지에서 자동차로 5.4km,8분 정도면 금일 산행 들머리인 백암사 주차장에 도착 할 수 있다.
한티재
경북 의성군 의성읍 중리리와 점곡면 황룡리를 연결하는 고개인 한티재는 북쪽의 300m 고지와 남쪽의 280m 고지 사이에
위치하고 있는 낮은 안부로 높이는 235m이다.
한티재를 중심으로 동쪽 계곡은 옥곡천으로 유입되는 소하천의 발원지이며,
서쪽 계곡은 남대천의 소지류 하천의 발원지이다.
옥곡천은 북류하여 점곡면 면소재지에서 미천에 합류하는 하천으로 한티재는 미천과 남대천을 구분하는 분수계에 해당된다.
한티재는 지방도 914호 선이 지나가고 있으며 도로명은 의성 길안로이다.
또한 한티재 북쪽으로 청애산,천제봉 등의 산지가 이어져 있어 등산객들도 많이 지나 다닌다.
한티재는 등산 코스로 북두산-복두산-매봉산-한티재-뱀산-선암산으로 이어지는 코스의 가교 역할를 하고 있다.
한티재에 올라 되돌아 간다.
▽ 백암사 주차장에서 10시 방향으로 보면 북두산으로 오르는 능선과(노랑선)
▽ 북두산으로 오르는 능선과
▽ 하산하는 너럭바위가 조망된다.
▽ 백암사 주차장에서 빙계 온천 방향으로 200m 쯤 되돌아 가면 우측 천변에 임시 화장실이 있는 곳으로 내려가
천변의 흙길을 따라가면 좌측으로 하천을 건너는 길이 나온다.
북두산 산행의 초입이다.
▽ 능선을 따라 오르다 조망 바위에서 본 매봉산과 한티재 우측으로 뱀산과 선암산이 조망된다.
▽ 당겨 본 백암사
▽ 약 2시간 여 만에 도착한 해발 598m의 북두산 정상에 도착한다.
북두산 정상에는 정상석을 대신하는 이정표가 있다.
북두산의 북쪽 사면은 춘산면 빙계리에 속하며 남쪽 사면은 가음면 현리리에 속한다.
정상에서 복두산(2.4km) 방향으로 능선을 따라간다.
▽ 북두산 정상에서 능선을 따라 30여분 가면 가야 할 능선과
▽ 선암산이 조망된다.
▽ 북쪽 사면 방향으로 의성 금성산과 비봉산이 한 눈에 들어온다.
▽ 당겨 본 금성산과 비봉산
▽ 선암산이 바로 앞에 전망된다.
▽ 백암사에서 하천을 건너 타고 올라온 능선이 아스라이 보인다.
▽ 너럭 바위 조망터에 올라 지나온 등산로를 되돌아 본다.
▽ 너럭바위 조망터
▽ 너럭 바위조망터에서 봉우리가 보이는 능선을 올라가면.
▽ 또 다른 너럭 바위 조망터에 도착한다.
▽ 들머리인 능선길이 조망된다.
▽ 너럭 바위 조망 터에서 복두산 방향으로 본 능선길이다.
▽ 복두산이 지척에 보인다.
▽ 복두산이 저만치 보이는 지점에서 되돌아온다.
전망 바위에서 하산한다.
▽ 전망 바위에서 하산하다 되돌아 본 풍경
▽ 능선을 따라 하산하면 계곡에 도착한다.
계곡을 따라 내려서면 용산지 상류에 도착한다.
▽ 개똥 버섯
▽ 용산지를 따라 내려오면
▽ 용산지 둑방에 이른다.
▽ 계곡을 따라 내려오면
▽ 제방을 지나
▽ 계류를 건너 제방길을 따라 도로에 오르면
▽ 금일 들머리인 백암사에 도착하여 종료하는 북두산 산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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