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의 탄생과 역사                             작성일자; 2020.04.10.금요일,맑음

지구가 탄생하고 오존층도 생기며 산소도 많아지자 지구에는 지금으로부터 4~5백만 년 전원시 생명체가 나타났으며, 에너지 폭발에 의해 원시 인류가 나타났다고 한다.
인류의 조상인 오스트랄로피테쿠스가 등장하였고, 250만 년 전쯤에는 뇌가 점점 커지고 도구를 사용할 줄 아는 호모 하빌리스가 등장하고, 160만 년 전에는 걸어 다니는 호모 에렉투스가 나타나서 아시아,아프리카,유럽,중국까지 퍼져 나갔다. 50만 년 전에는 베이징 원인이 나타났고, 10만 년 전에는 인류의 사촌이라고 할 수 있는 네안데르탈(호모 에렉투스의 후예)인이    유럽과 중동에 등장하였다.
4만~5만 년 전부터 인류는 호모 사피엔스라는 현대적인 인간으로 변모해 갔다. 4만 년 전에 유럽에서는 후기 구석기 시대에 크로마뇽인이 나타나 네안데르탈인과 장기간   공존하였다. 약 4만 년 전부터 인류의 직계 조상이라고 할 수 있는 호모 사피엔스 사피엔스가 나타나기 시작하였다.
인류의 진화는 여러 지역에서 진행되었지만 뿌리는 아프리카로 알려져 있다. 남부 아프리카에서 원시 인간의 두개골인 오스트랄로피테쿠스를 발견했고, 동아프리카 탄자니아의 올두바이 계곡에서 170만 년 전의 진잔트로푸스를 발견하였다. 이러한 발견을 통해서 아프리카 대륙이야말로 인류의 발상지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인류의 직계 조상이라고 할 수 있는 호모 사피엔스 사피엔스도 남아프리카의 동굴에서 발견되었다는 것이다.원시적인 포유류는 중생대 초에 나타났으나 그 발달 정도는 보잘것 없었다. 신생대에 들어와서야 태반을 가진 포유류가 출현했는데 벌레를 잡아먹는 식충 동물을 선조로 하고 있었다.
태반을 가진 포유류는 원숭이와 비슷한 형태를 지니고 있었다. 이들로부터 신생대 제3기 마이오세 초에 라마피테쿠스와 드리오피테쿠스가 갈라져 나왔다. 확실한 것은 아니나 라마피테쿠스가 인류의 선조인 것으로 보인다. 드리오피테쿠스는 유인원의 선조로서 고릴라.침팬지,오랑우탄 등이 진화했다.
초기의 인류 화석을 보면,신체 구조나 얼굴 모양 등이 현대인과 상당히 다르다는 인상을 받게 된다. 오히려 유인원의 것과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이지만 분명히 유인원과는 다른 특징을 찾아낼 수 있다.
인류가 진화해 오는 동안 보여 주었던 특징들을 간추린다면, 현대인에 가까워질수록 점차 두 발로 서서 걷게 되었다는 점과 뇌의 부피가 커졌다는 점을 들 수 있다. 이러한 점들은 현대인의 가장 중요한 특성으로 여겨지고 있기도 하다.
인류의 진화 과정은 지금까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고 있다. 현대인은 라마피테쿠스에서 오스트랄로피테쿠스로,다시 호모 에렉투스가 되었다가, 호모 사피엔스로 진화하는 과정을 거쳐 등장했다고 본다.
오스트랄로피테쿠스 아파렌시스            오스트랄로피테쿠스 아파렌시스는 최초의 인류이며,1924년에 남아프리카에서 발견된 두개골 화석에 붙여진 이름이다. 이 화석은 아프리카의 탄자니아와 인도네시아의 자바 섬에서도 발굴되었는데, 250만 년 전부터 50만 년 전까지 살았던 화석 인류의 두개골인 것으로 추정된다.
오스트랄로피테쿠스는 두 다리로 걸어 다니면서 도구를 사용 했으며,두뇌의 크기는 현대인의

수식

쯤에 불과했다.
오스트랄로피테쿠스와 비슷한 시기에 살았던 화석 인류로 진잔트로푸스와 파란트로푸스가 있었는데 두 발로 서서 걷고 도구를 사용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호모 에렉투스 오스트랄로피테쿠스에서 진화한 호모 에렉투스는 두 종류로 나누어 졌다. 1891년,자바 섬에서 발견된 자바 원인이라 불리는 피테칸트로푸스 에렉투스며, 1928년경에 중국 베이징에서 발굴된 베이징 원인 이라 불리는 시난트로푸스 페키넨시스다.
이들은 50만 년 전부터 20만 년 전까지 살았던 것으로 여겨지는데 처음으로 불과 언어를사용하고 원시적인 석기를 사용했던 흔적이 보이며 두뇌의 크기는 오스트랄로피테쿠스와 현대인의 중간 정도이다.
호모 사피엔스 현재 인류의 조상으로 생각되고 있는 호모 사피엔스가 출현한 것은 홍적세였으며, 선사시대에 살았던 이 인류는 완전한 직립자세와 보행자세에 적응한 사지 등이 특징이다.호모 사피엔스와 유사한 네안데르탈 인과 호모 사피엔스와 비슷한 크로마뇽인으로 구분되며

유럽과 서아시아에서 주로 발견되는 화석 인류으로써 동아시아와 오스트랄라시아에서도

초기의 호모 사피엔스 화석이 다수 발견되었다.

네안데르탈(렌시스) 인은

20만 년 전부터 40만 년 전까지 살았던 인류로 두개골의 크기가 현대인과  비슷할 정도로

진화된 인류로서 수렵 생활을 하면서 종교 의식을 거행하고 시체 매장 풍습이  있었다.
크로마뇽 인은

40 만 년 전에서 1만5000년 전까지 살았던 인류로 두개골의 크기가 현대인과 큰 차이가

없으며 석기,창,활 등과 같은 무기를 사용하고 가죽 털옷을 입었다.

이들은 수렵 생활을 하면서 종교 의식을 거행하고,

매머드,물소,들소 따위의 동물 그림들을 동굴 벽에 그려 놓는 등의 예술 활동을 했다.

호모 사피엔스의 중심지와 현생인류의 기원지로는 아프리카가 꼽힌다.

현생 인류인 호모 사피엔스 사피엔스는

20만년전에 아프리카에서 출현하여 약 5만 년 전 아프리카를 떠나 세계 전역으로 확산

되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면서 비로소 인종적인 특징이 나타나게 되었다. 

아프리카에서 홍해 해역을 건너 아라비아해 바닷가를 따라 이라크와 이란 지역에 도착한 뒤

일파는 서북 쪽으로 올라가고

또다른 일파는 히말라야 산맥 서쪽을 따라 북진하다가 초원을 만나 동진하였고

나머지 일파는 인도 대륙을 따라 바닷가로 내려가 서남아시아와 태평양에 이르렀다고 한다.

 

아프리카에 남은 인종은 검은 피부의 흑인종(니그로이드)으로 남았고,

서북 쪽으로 소아시아를 따라 발칸반도를 건너 북상한 인종은 백인종(코카소이드)으로,

히말라야 산맥 뒤쪽의 초원을 따라 동진한 인종은 황인종(몽골로이드)이 되었고

   이들은 다시 알류산 열도를따라 아메리카 까지 건너 갔다.

   남아시아로 내려온 계파는 태평양의 여러 섬으로 건너 갔으며,

   이들은 현재의 남아시아와 호주 원주민의 조상이 되었다.

 

우리나라와 일본은 빙하기 시기에는 대마도 쪽을 통해 연결되어 있었고

우리 민족은 고구려 주몽이 부여에서 내려와 나라를 세운 이야기 처럼 북방의 유목민이

내려와 우리민족의 기원을 이루었고 일부는 일본으로 건너 가기도 하였다.

그러나 일본은 아이누의 예 처럼 북방 쿠릴이나 사할린 쪽에서 내려온 사람들도 있고,

오키나와 열도를 따라 북상한 사람들도 있어 우리 민족보다는 다양한 인종을 구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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