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옹진 백령도(白翎島)     

위치; 인천광역시 옹진군 백령면  

탐방일시; 2016.5.24(화)~5.27(금) 

탐방일자; 3박4일(1박2일 예정이나 해무로 인해)

소개; 1895년 황해도 장연군에 속하였으나 광복 후 옹진군에 편입 되었고,

       섬의 본래 이름은 ‘곡도(鵠島)’인데, 따오기가 흰 날개를 펼치고 공중을 나는 모습처럼 생겼다하여

      ‘백령도(白翎島)’라 붙여졌다.

       명칭의 유래는, 옛날 황해도 어느 고을에 한 선비가 사또의 딸을 사모하여 둘이 장래를 약속하였다.

       이를 안 사또가 딸을 외딴 섬으로 보내 버리자 선비는 사또의 딸을 찾기 위해 애를 썼다.어느 날 하얀

       학이 흰 종이를 물어다주고 가는 꿈을 꾸어 놀라 깨어보니 정말 종이에 주소가 적혀 있었다.

       선비는 주소대로 장산곶에서 배를 타고 이곳까지 와서 사또의 딸을 찾아 회포를 풀며 단란하게 살았다

       는 전설인데, 그 섬을 백학이 알려주었다 하여 백학도라 하였고 오늘날 백령도로 불린다.

       북한과 가장 가까운 섬으로 8번째로 큰섬이 되었다.심청이 몸을 던진 인당수가 보이며 해삼, 전복 등

       어종도 풍부하다. 또,섬 서쪽 두무진 아래 선대 바위와 2층 규모의 심청각,사곶 천연 비행장, 두무진 등

       과 연결되는 백령도 일대를 관광코스,그리고 진촌리 북쪽 해안에는 국내 유일의 물범 서식지인 물개

       바위가, 용기 포구 옆에 세계에서 두 곳밖에 없는 규조토 해변(일명 사곶 해안)이 있다.

탐방코스;

       백령도 여객선 터미널-숙소 아일랜드 캣슬-사곶 해수욕장-진촌리 감람암 포획 현무암 분포지-심청

       각-천안함 46용사 위령탑-두무진-중화동 교회-콩돌해안-명품 마을-사곶 냉면-사진 찍기 좋은 녹색

       명소-점박이 물범길 트레킹-사자 바위-시가지 트레킹-산행-용트림 바위와 습곡 구조-백령도 여객선

       터미널  

가는 길; 대구 성서 홈플러스-신천대로-서대구IC-금호JC-중부 내륙 고속도로.김천JC-당진.영덕 고속도로.

            낙동JC-경부 고속도로.충주JC-수도권제2순환 고속도로.동탄JC-서오산JC-수원.광명 고속도로.동

            시흥JC-영동 고속 도로.월곶JC-제2경인고속도로.서창JC-학익JC-능해IC-연안사거리. 인천항

            연안 여객터미널

           (네비; 인천시 중구 항동 7가88번지- 309km,3시간30분 소요, 통행료 17.900원)

           -백령도 여객선 터미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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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에서 6월24일(화) 새벽3시 정각에 출발하여 오전 7시 인천항 여객 터미널에 도착하여 간단한 

    아침 식사후 하모니에 승선하여 백령도로 향한다.


인천항 여객 터미널 내부 모습 

 

△ 승객 약 530여명과 화물을 탑재할 수 있는 거대한 하모니에 몸을 싣고

 

△ 중간 지점인 소청도

 

△ 중간 하선 지점인 대청도

 

△ 목적지인 백령도 용기포 선착장에 하선한다.

 

△ 금일 부터 1박2일을 담당할 가이드및 버스 기사가 대기 하고 있다.


△ 진촌리 아일랜드 캣슬 호텔 (인천광역시 옹진군 백령면 진촌리 316-3번지)로 이동한다.


△ 숙소인 아일랜드 캣슬 호텔

 

△ 가져온 가방과 짐을 숙소에 내려 놓은 뒤 부페식 점심 식사를 마친 뒤 관광을 시작한다.

 

◐ 맨 처음 나서는 관광지는 사곶 비행장이다.

△ 첫번째 방문지인 사곶 해수욕장
    백령도 용기포 부두에서 왼쪽으로 사곶 해변(천연기념물 391호)이 있다. 이탈리아의 나폴리와 함께

    세계에서  2곳밖에 없다는 천연 활주로로 물이 빠지면 길이 2.5km, 폭 300m의 해변이 나타난다.

    화물기가 착륙할 수 있을 정도로 백사장 바닥이 단단하다. 해변 모래사장이 콘크리트만큼이나 단단해

    과거 한국 전쟁 당시에 UN군이 천연 비행장으로 사용 했다고 한다. 비행기 이.착륙이 가능하며 자동차도

    다닐 수 있다. 


◐ 이어

백령면 진촌리에서 동쪽으로 1.3㎞ 정도 떨어진 해안에 있는 현무암 분포지인'진촌리 감람암 포획 현무암 분포지'(인천 옹진군 백령면 진촌리 154-2)로 이동한다.















 


 

 


◐ 진촌리 감람암 포획 현무암 분포지

  천연기념물 제393호. 1997년 12월 30일 국가지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진촌리 동쪽 해안선을 따라 노출

  되어 있는 현무암은 황록색을 띤 감람암의 암편들을 다량 포획물로 함유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감람암 파편들은 지하 수십㎞ 깊이의 고온고압하에 있는 맨틀에서 정출된 것으로서 만들어진 후

  현무암 마그마가 상승할 때 함께 상승하여 분출한 것이기 때문에 지하 깊은 곳에서의 마그마상태와

  마그마의 분화과정을 연구하는데 있어서 대단히 중요한 자료이다.


◐ 탐방을 마친 후 심청각(진촌리 산146-1)으로 이동한다.

△ 심청전의 전설과 심청각
    심청이가 공양미 삼백석을 받고 몸을 던진 인당수와 용궁에 갔다가 몸을 담은 연꽃이 흘러온 곳이

    바로 백령도 앞바다다. 이 곳을 조망할 수 있는 곳에 2층 건물 심청각이 세워져 있고 건물 안에는

    심청전과 관련된 갖가지 자료가 전시되어 있다. 심청이가 공양미 삼백석에 뱃사람들에게 팔려가 몸을

    던진 인당수가 이 곳에서 가까운 북한 해주의 장산곶 앞바다다.


 

 

△ 효녀 심청상












◐ 심청각을  탐방 후                    

    천안함 46용사 위령탑( 인천 옹진군 백령면 진촌리 154-2)으로 이동한다. 

△ 천안함 46용사 위령탑 주차장


 

△ 위령탑으로 가는 길은 시멘트 포장으로 잘 정비되어 있다






△ 천안함 49용사 위령탑

 








 


△ 피격 위치도

 

△ 피격 위치


◐ 천안함 49용사 위령탑을 탐방후

    두무진(인천 옹진군 백령면 연화리 산 256-1)으로 이동한다.

서해의 해금강 두무진 주차장
    기암 절벽이 많은 두무진(명승제8호)은 백령면 연화 3리 해안 지대이다.신선대,형제 바위,장군바위,

    코끼리 바위 등이 푸른 바닷물과 어울려 아름다운 비경을 이룬다. 장군들이 모여 회의하는 모습처럼

    보인다고 해서 이름 지어진 두무진, 유람선을 타고 50여분 해상 관광 코스다.

 



◐ 유람선 백령1호에 승선하여 탐방





























◐ 두무진을 탐방후

    중화동 교회(백령면 연화리 335)로 이동한다.






 

◐ 중화동 교회를 탐방 후

    콩돌 해안(인천 옹진군 백령면 남포리 1764-7)으로 이동한다.

콩돌 해안   

    콩돌해안(천연기념물 제392호)은 백령도 남포리 오군포 남쪽 해안을 따라 약 1km 정도 형성되어있으며,

    둥근 자갈들은 백령도의 규암이 해안의 파식작용에 의하여 마모를 거듭해 형성된 잔 자갈들로 콩과 같이 

    작은 모양을 지니고 있어 콩돌이라 하며,색상이 형형색색을 이루고 있다.









◐ 사곶 냉면(백령면 진촌리 528-1)으로 이동한다.



◐ 사진 찍기 좋은 녹색명소로 이동




















◐ 점박이 물범길 트레킹








◐ 사자 바위로 이동한다.









◐ 칼국수집



◐ 시가지 구경(지도상   빨간색상)     



◐ 산행(지도상 노란색)



◐ 용트림 바위와 습곡 구조(인천 옹진군 백령면 남포리 산 283-2)로 이동한다.








◐ 콩돌해안으로 향한다.


콩돌 해안 앞을 지나



◐ 일정을 마친 후 용기포 선착장으로 이동하여 인천항으로 향한다.

△ 승선한다.


◐ 인천항에 도착한다. 


 △ 얼큰한 해물탕으로 저녁 식사후 대구로 향한다.





 


◇ 인천 옹진 백령도      2016.5.24(화)~5.27(금)  3박4일

 

 

 

 

 

 

◇ 인천 옹진 백령도      2016.5.24(화)~5.27(금)  3박4일

인천광역시 옹진군 백령면에 위치한 백령도(白翎島)는 대한민국 인천 서북쪽 옹진반도 서쪽에 있는 섬이다.

대체로 대지상(臺地狀)의 산지를 이루며, 해식애(海蝕崖)가 장관을 이룬다. 주민은 반농반어(半農半漁)하는 사람이 많고, 중요 어업은 조기잡이이다. 예부터 중국 산둥 반도와의 교통 중개지로 중요하였고, 현재는 북한과 매우 가까운 곳에 있는 군사상 요충지이다.이 섬은 본래 황해도에 속해 있었고, 주민들 다수가 이 섬 토박이이거나 황해도 육지 출신 실향민과 그 후손들이기 때문에 황해도의 향토 문화(방언·음식 등)가 잘 보존되어 있다.

고구려 때는 곡도(鵠島)라고 불렸고,1018년(고려)에 백령진(白翎鎭)이었다. 1488년(조선)에 황해도 장연군에 속하였다.1945.8.15 일본이 항복한 후, 같은 해 9월2일 한반도는 북위 38도선을 경계로 북쪽은 소련군이, 남쪽은 미군이 점령했다. 백령도는 대청도,소청도와 함께 38 이남의 인근 옹진군에 편입되었고, 황해도 옹진군은 경기도 옹진군으로 재편되었다.

1953.7.27 정전협정에 따라 백령도와 대,소청도 및 연평도 등 서해5도는 대한민국에 남게 되었다. 1995년 인천 광역시로 편입되었다.

 


 

 

 

 

 

 

 

 

 

 

 

 

 

 

 

 

 

 

 

 

 

 

 

 

 

 

 

 

 

 

 

 

 

 

 

 

 

 

 

 

 

◇ 인천 옹진 백령도      2016.5.24(화)~5.27(금)  3박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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