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장수 팔공산(八公山)    

해발;1,151m

위치; 전북 장수군 장수읍 대성리

소개;

   팔공산이란 이름은 산 동쪽 용계리 안양마을에 있는 팔성사(八聖寺)에 말사가 8개 있었는데

   암자 마다  성인이 한 분씩 거처하고 있었다 하여 생겼다는 설이 전해진다.

   팔공산 북서쪽에서 발원하는 물줄기는 

   신암리 임신 마을에서 섬진강 발원지인 데미샘 물줄기와 합수되어 섬진강 원류에 동참한다.

    또한, 이 산 남동쪽에서 발원한 물줄기는

   용계리 용머리에서 금강 발원지인 수분리 뜬봉샘 물줄기와  합수되어 금강 원류를 이룬다.

   팔공산은 드라이브 코스로 인기 있는 서구이재 동쪽 아래 작지만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인 용추계곡 폭포지대,

   이 산의 이름을 낳게 한 고찰인 팔성사, 후백제 때 쌓았다는 해발 830m 높이에 자리한 합미성,

   1,013봉의 봉화대터, 정상 북사면 암벽지대 자연석굴인 돈적소 등

   명산으로서의 면모를 두루 갖추고 있다.

산행일자; 2013.12.16.월요일.흐림

산행코스; 대성리 오동 수퍼(주변 주차장)-삼거리-1013봉 우회-정상-왕복-원점 회귀 산행

산행시간; 중식포함 4시간

가는 길;

   대구 성서 홈플러스-성서IC-남대구IC-옥포 JC-함양JC-장수IC- 장수(남원)-임실(산서)

 -장수군 장수읍 대성리 오동 슈퍼(주변 주차장)

  (네비;전북 장수군 장수읍 대성리 532-14번지-150km, 2시간소요,통행료 4.700원)

 

이미지보기

장수읍 대성리 함미성(1.8km)-팔공산 등산 입구 안내판이 보이는

대성리 오동 슈퍼 앞에 도착하면

 

함미성-팔공산 등산로 입구 안내판 맞은편 

 

팔공산 등산 안내도가 위치하고 있다.

 

시멘트길을 따라 마을로 진입하면서 시작하는 팔공산 산행이다.

 

마을을 지나 산봉우리가 보이는방향으로 시멘트길을 따라 오른다.

팔공산 산행이 시작하는 들머리다.

 

마을을 지나 들머리 방향으로 뒤돌아본 모습이다.

 

담벼락에서 만난 첫번째 이정표다.

대성리 등산리 입구에서 0.3km 오른 지점으로 

팔공산 정상가지는 4.5km 남았다.

 

마을을 벗어나면 눈이 쌓인 시멘트길을 따라 봉우리가 보이는 방향으로 오르는 등산로다.

 

산비탈 아래 도착하여 우측 계곡으로 들어가면 

 

산길로 오르는 등산로가 나온다.

 

산길을 조금 오르면 

들머리인 대성리 마을에서 1.3km-마을의 첫번째 이정표에서 1km 오른 지점으로 

팔공산 정상까지는 3.5km 남은 지점이다.

 

눈이 많이 쌓인 등산로를 따라 0.5km 올라 

 

능선에 올라서면 함미성과 자고개(2.0km)로 가는 삼거리 갈림길에 도착한다.

팔공산 정상까지는 3.0km 남은 지점으로

들머리인 대성리에서 1.8km 오른 지점이다.

 

갈림길에서 보는 조망이다.

 

바위 지대를 지나

 

산사면길을 따라 올라

 

산죽길을 지나면

 

능선에 올라

 

숲지대를 지나면

 

지리산 능선이 조망되고,

 

정상의 중계탑이 보이는 능선길이다. 

 

 

지리산 능선과 

 

팔공산 정상 표시 이정표가 위치하 중계탑에 도착한다.

들머리인 대성리에서 4.5km 지점으로 반대편으로 가면 서구이재(3km)로 가는 등산로다.

 

정상석.

 

전북 장수군 장수읍으로부터 약 6Km 지점에 위치한 팔공산은

장수군이 고원지대인 탓으로 1,000m 가 넘은 산답지 않게 그리 높아 보이지 않는 비교적 순한 산이다.

이 산의  동쪽 기슭에 자리 잡고 있는 팔성암은 잘 다듬어진 사찰로 이곳에서 정상까지 올라가는 코스는

울창한 숲과 이름 모를 신비의 굴, 빽빽히 들어선 갈대숲으로 이루어져 변화있는 흥겨운 산행이 될 수 있고,

헬기장을 지나 정상(송신탑)에 서면 서남쪽으로 끝없이 펼쳐지는 산과 산의 파도,

높푸른 하늘 공간과 조화를 이루어 가슴이 활짝  열리는 광활함 느끼게 한다. 

 

정상석의 중계탑.

 

정상석 앞에서 바라보는 조망이다.

 

 

 

하산은 왔던길로 되돌아간다.

 

뒤돌아본 중계탑이다.

 

산사면길을 따라 하산한다.

 

함미성-자고개 갈림길 이정표 지점을 지나

 

산소 앞을 지나면

 

계곡으로 하산하는 눈덮힌 하산로다.

 

계곡길로 하산하면

 

들머리 방향으로 시멘트길을 내려가면

 

마을을 지나

 

함미성-팔공산 등산로 입구 안내판과 팔공산 등산로 안내도 사이로 

좌측으로 전봇대 아래 팔공산 등산로 안내도와 우측으로 함미성-팔공산 등산로 입구 안내판이 보이고,

정면으로 오동 슈퍼가 보이는 들머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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