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수리봉-매봉-잠산      

해발; 수리봉-130.6m,매봉-132.4m,잠산-198.5m

위치; 대구 북구 팔달동

소개;

   잠산이 있는 장태실 마을은 삼면이 수리봉,매봉,잠산으로 둘러 쌓여 있으며 남으로는 금호강이 흐르고 있다.

   잠산에 대한 유래를 찾을 수 없어나 수리봉에는 다음과 같은 전설이 전해오고 있다.

   아득한 옛날 천지가 개벽될 때 동,서,북으로 수리봉,매봉.잠산이 생기고,남으로는 금호강이 생겨 흐르게 되었다.

   천지 개벽 후 수리봉 정상에는 커다란 나무가 한 그루 있었고,

   그 나무에 독수리 한 마리가 매일 아침 마을을 굽어 보며 앉았다가 날아 감으로 수리봉으로 부르게 되었다.

   마을 사람들은 수리봉을 신성시하여 매년 동제를 지내며 마을의 평안함을 기원했다고 전한다.

   그 후 근데 문명이 급속도로 전파 되면서 이 동제는 계승 발전 되지 못하고 사라지게 되었다고 한다.

   수리봉,매봉을 합쳐 수매산 또는 수매봉이라 부르기도 한다.

   모두 200m의 고만고만한 산으로 편안한 등산로와 약간의 오르내림이 있어서 산책로 수준의 산행이다.

산행일시; 2016.2.28.일요일.흐림

산행코스;

   장태실 마을 산행 안내도-나무 테크 계단-수리봉-매봉-돌탑-200.4봉-강호루-잠산-장태실 마을 산행 안내도

   -원점 회귀 산행

산행시간; 3시간

가는 길;

   대구 성서 홈플러스-신천대로-매천교.좌회전-농산물 시장.U턴-대구 사격장 방면-장태실 마을 산행 안내도

  (네비; 대구시 북구 팔달동 산73번지-8.4 km, 13분 소요)

 

 

 

 

이미지보기

매천 대교에서 농산물시장(매천시장) 지하 차도 옆 우측으로 진입 후 U턴후

장태실 네거리에서 대구 사격장 방면으로 0.4km 가면

'금호 지구,대구 사격장,팔달동' 도로 표지판에서

    

산자락이 보이는 장태실 마을 골목길을 따라가면

 

산자락을 만나 좌측으로 들어가면

 

금일 산행 할 들머리가 나온다.

금일 산행은 계단을 올라 수리봉을 지나 매봉-강호루- 잠산으로 산행하여 이 곳으로 되돌아 오는

원점 회귀 산행이다.

계단을 올라 우측으로

 

산사면길을 따라 능선에 올라

 

좌측 능선으로 묘소를 지나

 

너럭 바위들이 즐비한 오르막길을 오르면

 

두번째 묘소를 지난다.

 

묘소를 지나고 나면 완만한 등산로를 오르면

 

세번째 묘소를 만나  능선길로 오르면

 

두 개의 돌탑이 나란히 있는 해발 130.6m의 수리봉에 도착한다.

들머리에서 줄 곧 오르막길을 15 분 정도 걸린 수리봉 정상이다.

 

정상의 모습이다.

좌측 돌탑 꼭대기에 수리봉이라 쓴 돌맹이가 정상을 대신하고 있다.

 

수리봉을 지나 평탄한 능선길을 따라가면 쉼터 바위가 나온다.

 

쉼터 바위에서 왼쪽으로 눈을 돌리면 금일 마즈막 산행 목표 지점인 잠산이 숲사이로 보인다.

 

쉼터에서 조금 지나면

우측으로 능선으로 오르는 산길이 나온다.

 

매천동 수산물 시장에서 올라오는 등산로 인 것 같다.

 

내리막길을 잠시 내렸다 .

 

다시 오르막길을 오르면

 

해발 132.4m의 매봉에 올라선다.

수리봉에서 10분 이면 매봉에 오를 수 있다.

정상에는 두 개의 돌탑과

 

또 하나의 돌탑과 약간의 체육 시설과 쉼터 의자가 있다.

 

정상에서 보는 잠산이다.

 

매봉에서 뒤돌아 본 수리봉 봉우리

 

수리봉을 지나면 평탄한 능선길이 이어진다.

 

완만한 오르막길에 우측으로 돌탑을 지나면

 

능선에 올라

 

내리막길에 오른쪽 매천동에서 이 곳으로 오르는 삼거리 갈림길을 지나면

 

돌탑 우측으로 매천동에서 오르는 삼걸 갈림길을 지나면

돌탑이 보이는 오르막길을 오른다.

 

돌탑 가기 전 왼쪽으로 가는 등산로는 200.4봉을 오르지 않고 쉼터 정자인 강호루로 가는 등산로며.

200.4봉에 올라서도 강호루로 갈수 있다.

돌탑을 지나 오름길을 오르면 200.4봉으로 가는 등산로다.

 

 

오르막길을 올라

 

200.4봉에 올라서면  안내판을 달아 놓은 사거리 갈림길이 나온다.

직진하면 백세공원으로 가는 길이며,

우측은 매천 초교(성심사)로 하산하는 길이다.

 

2004봉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강호루 방향으로 능선길을 따라간다.

 

강호루에 도착한다.

2004봉 갈림길에서 2~3분이면 도착 할 수 있는 거리다.

 

각종 체육 시설과 정자가 있는 강호루

 

강호루에서 보는  여기가지 오른 좌측 능선과

중앙의 장태실 마을과

 

가야 할 우측 능선과 잠산이 조망된다.

 

강호루를 지나 가파른 내리막길을 내려

 

 

멋진 소나무 아래를 지나는 능선길을 가면

 

돌담길을 지나

 

쉼터 모양 꾸며놓은 능선을 지나면

 

사면길을 따라가는 등산로를 지난다.

 

좌측 숲 사이로 잠산이 희미하게 보이는 오르막 능선길을 올라가면

 

천막이 있는 조망터에 도착한다.

 

중앙 고속도로가 시원스례 펼쳐지고,

와룡산의 끝봉인 서재의 용두봉이 조망되고,

산 넘어 사수동 신도시의 아파트군들이 보인다.

 

사북산과

 

백세 공원이 조망된다.

 

조망 후 잠산으로 가는 능선에 올라

 

내리막길을 잠시 내렸다

 

소나무 숲길을 따라 오르면

 

가파른 오르막길을 올라선다.

 

해발 198.5m의 잠산에 도착한다.

정상에는 묘소가 있으며 삼각점이 있는 것이 특징이라 할 수 있다.

강호루에서 50여 분 시간이 지났다.

 

잠산에서 조망은 서대구 IC와

 

와룡산이 조망된다.

 

잠산에서 하산가는 길은 묘소 뒷편 비석이 있는 방향이다.

 

 뒤돌아 본 잠산이다.

 

구덩이 가 파인 내리막길을 내려가면.

 

좌측으로 내리막 하산로가 나온다.

 

급경사길을 내려가면

 

묘소 옆을 지나

 

우측으로 바라보니 잠산에서 하산한  능선길이 보인다.

 

하산길 끝까지 내려가면 좌측으로 하산하는 길이 나온다.

물론 직진하여도 무방하다.

 

대나무로 만든 펜스길을 따라가면

 

공장 건물들이 보인다.

 

대나무숲 사이길로 내려간다.

 

대나무 사이길로 내려가다 뒤돌아 본 하산길이다.

 

도로에 내려선다.

좌측으로 황색 지붕이 있는 방향으로 간다.

 

뒤돌아본 하산길이다.

 

시엔지 푸드 건물을 지나.

 

골목 끝 가면 산아래 콘테이너가 있는 지점에서 우측으로 간다.

 

유일 농산 앞 계단에 도착하여 종료하는 수리봉과 매봉,잠산 산행이다.

 

 

        

대구 북구 수리봉-매봉-잠산       산행일시; 2016.2.28.일요일.흐림

 

대구 북구 팔달동에 위치한 해발 198.5m의 잠산은

수리봉,매봉,잠산으로 면해 있으며,남으로는 금호강이 흐르고 있다.

잠산에 대해선 학술적 자료나 유래를 찾을 수 없어나 수리봉에는 다음과 같은 전설이 전해오고 있다.

아득한 옛날 천지가 개벽될 때 동,서,북으로 수리봉, 매봉. 잠산이 생기고, 남으로는 금호강이 생겨 흐르게 되었다.

천지 개벽 후 수리봉 정상에는 커다란 나무가 한 그루 있었고.

그 나무에 독수리 한 마리가 매일 아침 마을을 굽어 보며 앉았다가 날아 감으로 수리봉으로 부르게 되었다.

마을 사람들은 수리봉을 신성시하여 매년 동제를 지내며 마을의 평안함을 기원했다고 전한다.

그 후 근데 문명이 급속도로 전파되면서 이 동제는 계승 발전 되지 못하고 사라지게 되었다고 한다.

수리봉,매봉을 합쳐 수매산 또는 수매봉이라 부르기도 한다.

200m급의 산이만 편안한 등산로와 약간의 오르내림이 있어서 가볍게 다녀올 수 있는 구간이다.

 

        

대구 북구 수리봉-매봉-잠산       산행일시; 2016.2.28.일요일.흐림

 

 

 

 

        

대구 북구 수리봉-매봉-잠산       산행일시; 2016.2.28.일요일.흐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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