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장성 백암산  

해발; 741m

위치; 전남 장성군 북하면 신성리

소개;

   내장산 국립공원에 속하는 백암산은

   호남 최고의 단풍 명산으로 꼽히며 전국에서 단풍나무 종류가 가장 많다. 

   자생 단풍인 일명 ‘애기 단풍’ 으로 불릴 정도로 작지만 색깔이 진하다.   
   백암산 자락에 위치한 백양사 또한 아름다운 고찰인데,

   그이름에 관한 재미있는 유래가 전한다.

   어느날 팔영 선사가 약사암에서 불경을 읽던중 백학봉에서 양 한마리가 내려와 법화경

   외우는 소리를 듣고 돌아 갔다는 데서 그 이후로 '백양산 백양사'로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백제 무왕때 여환 스님에 의해 창건된 백양사는 고려 덕종때 이르러 정토법문을 열기 위해

   한때 '정토사'로 불렸다가 백양사로 이름이 바뀌었다.

   그후 1917년 만암선사가 중창해 현재에 이르고 있다   

       

백암산은 조선팔경의 하나로 꼽힐 정도로 예전부터 명성이 높았다.

1971년 내장산과 함께 국립공원으로 지정 됐으며 학바위와 조화를 이룬 쌍계루는 연못에

비친 모습이 너무나 아름다워 못 속에 뛰어들고 싶은 비경을 자아낸다.

백양사 일대에는 난대성 침엽수인 5천그루의 비자 나무 숲이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또한 모두 흰색이라 백암산이라 하였다.

비자나무 숲이 울창하여 남국의 정취를 돋워준다. 


산행일시; 2012.11.06.화요일, 흐리고 약간의 비

산행거리; 약 6.2km

산행코스; 

   남창 주차장 -전남대 수련원-몽계교-안부사거리-상왕봉 -백학봉-약사암-국기단

 -백양사-쌍계루-일주문-매표소-백양사 제1주차장(전남 장성군 북하면 약수리 259-20)

산행시간; 중식포함 5시간

가는 길;

   대구 성서 홈플러스-신천대로-성서IC-남대구IC-옥포JC-88고속도로 담양IC-백동사거리

 -담양방면-북하 사거리 정읍(전주) 방면-남창 주차장

  (네비; 전남 장성군 북하면 신성리 427-6번지-213km,3 시간 소요)

이미지 보기



△ 내장산 국립공원에 속하는 장성 백암산은 

    남창 주차장을 들머리를 삼아 백암산 정상을 거처 백양사 1주차장으로 하산하는 산행

    이다.

    남창 주차장에서 약 300m 아스팔트길을 따라 가면 왼쪽 다리로 하여 가는길과 직진하는

    갈림길이 나온다.

  "전남대학교 수련원 장성 학술림"이란 안내도가 있는 지점이다.

    왼쪽은 다리를 건너 수련원으로 가는 길이며,

    직진하면 등산로 백암산으로 가는 등산로다.

 

삼거리에서 직진하면 우측의 이정표와 빨간색으로 직진을 가르키는 화살표 방향인

    뭉계 폭포 방향으로 간다.



△ 이어 남창 탐방 지원센터가 있는 곳의 이정표에서

   (상왕봉3.8km→,몽계폭포1.0km→갓바위↑)

    산으로 접어드는 우측 상왕봉과 몽계 폭포 방향으로 간다.


△ 남창 탐방 지원 센터


△ 너럭 바위가 있는 오르막 등산로다.


△ 너럭 바위를 지나면 평탄한 등산로가 이어지다 앞을 가로 막는 큰 암석을 만난다.

    이정표가 있는 지점이다.암석 아래 우측으로 가면 몽계폭포(50m)로 가는 길이다.

 

△ 암석 좌측으로 오른다.


△ 암석 아래 이정표.주차장에서 1.4km 지나온 지점이며, 백양사까지는 5.0km 거리다.


△ 몽계폭포로 가는 암석 아래 등산로


△ 암석을 조금 지난 지점에 위치한 현위치 안내판


△ 계류를 가로 지르는 몽계교에 도착한다.


△ 몽계교


△ 몽계교를 지나서 만난 이정표.

    암석이 있는 이정표(몽계폭포 갈림길)에서 0.3km 지나온 지점에 위치한 이정표다.


△ 산죽길을 따라 오르는 너럭 바위 등산길


△ 낙엽과 단풍으로 물들인 백암산 가는 등산로

 

△ 다시 산죽길을 따라 오른다.


△ 주차장에서 3.4km 지나온 이정표


△ 산죽길을 따라 오르는 등산로를 지나면


△ 통나무 계단을 오르면 능선에 올라선다.



△ 갈림길 이정표다.몽계폭포(2.3km)에서 보면,

    우측 사자봉까지는 0.2km로 사자봉,청류동골로 하여 매표소로 하산하는 등산로며,

    직진하면 백양사3.3km,운문암 0.5km으로 하여 백양계곡,백양사로 하산하는 등산로다.

     좌측 상왕봉(백암산)까지는 0.5km며,도집봉,백학봉,백양사로 하산 하는 등산로다. 

     좌측으로 상왕봉 방햐으로 간다.


△ 사자봉으로 오르는 등산로에서 본 갈림길(사자봉 등산로 생략)


△ 좌측 상왕봉으로 오르다 뒤돌아 본 갈림길


△ 산죽길을 따라 오르는 돌계단


△ 너럭 바위을 올라간다.


△ 너럭 바위를 올라서면 휼륭한 조망터다.


△ 뒤돌아 본 등산로


△ 조망 바위에 올라선다.







△ 너럭 바위를 올라서면 정상이다.


△정상의 풍경


△ 백암산 상왕봉 정상에서


□ 하산

△ 백학봉(2.4km) 방향으로 하산한다.순창새재는 내장산으로 잇는 산행길이다.


△ 산죽길을 지난다.


△ 사자봉으로 가는 능선길


△ 정상에서 0.3km 하산한 지점에 위치한 이정표에서

    좌측으로 백학봉(2.0km) 방향으로 하산한다.


△ 암석 지대를 우회하여 돌계단이 있는 등산로에 도착한다.


△ 돌계단 등산로를  오르면


△ 돌계단


△ 한그루 멋진 소나무와 휼륭한 조망터다.





△ 조망터에서 본 풍경들



△ 조망터를 지나 10여분 가면 봉우리에 올라선다.


△ 정상에서 1.3km 하산한 위치의 이정표.백학봉까지 1.1km 남은 거리다.


△ 다시 내리막길을 내려다


△ 오르막 길을 오르면  


△ 헬기장이다.헬기장에서 직진하여 내리막 길을 내려선다.


△ 헬기장에 위치한 현위치 안내판


△ 헬기장에서 0.4km 하산하면 첫번째 만나는 구암사 갈림길 이정표에서 직진한다.

    좌측은 구암사(0.9km)로 가는 등산로다.다시 100m를 더가면

           

△ 우측으로 백양계곡으로 하산하는 갈림길 이정표.백학봉까지 0.4m 남은 지점이다.


△ 펜스가 설치된 바위 위험 구간인 백학봉을 올라선다.



△ 백학봉에서 본 풍경


△ 백학봉을 내려서면


△ 너럭 바위인 백학봉을 조심스례 내려간다.


△ 뒤돌아 본 하산길



△ 철계단을 내려선다.



△ 학바위 입구에 위치한 이정표.백학봉에서 0.1km,상왕봉에서 2.5km  지난 지점이며, 백양사까지는        

    1.7km 남은 지점이다.


△ 학바위를 내려서서 약사암 방향으로 가는 등산로 


△ 희미하게 우측 아래 백암사가 보인다.


△ 약사암으로 내리는 등산로는 가파른 목계단을 내려가야한다.



△ 올려다 본 학바위 암벽


△ 학바위에서 약사암으로 가는 목계단 등산로


△ 올려다 본 목계단 하산길




△ 백암사가 아래 보이는 하산길


△내려서는 돌계단 하산로


△ 나무 계단을 내려서야 하는 약사암 가는 길


△백양사가 보이는 하산길


△ 백양사가 1.1남은 지점의 이정표




△ 가파른 하산길


△ 갈라진 암벽을 바라보면서 하산한다.


△ 약사암 영천굴 앞에 위치한 이정표.영천굴로 간다.


△ 영천굴로 오르는 돌계단


△ 영천굴은 백암산 학바위 중턱에 있는 천연굴로

    환양선사가 이곳에서 백련경을 설법할 때 흰 양이 찾아와 들었다고 하여

    1574년(선조7년) ,정토사에서 백양사로 명칭이 개칭되었으며,

    이 굴안 바위틈에서 쌀이 나왔는데 더 많이 나오게 하려다 구멍이 망가져 쌀은 나오지

    않고 영천수가 되었다는 전설이 전해오고 있다.

    지금도 굴안의 바위틈에서 약수가 계속 흘러나와 유명한 약수로 널리 알려져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 영천굴 앞에서 약사암으로 가는 돌탑과 돌계단이 있는 등산로


△ 영천굴을 빠져나와 뒤돌아 본 영천굴


△ 백양사 계곡이 조망된다


△ 영천굴을 내려서면  약사암으로 오르는 돌계단 오름길을 올라가야 한다.



△ 약사암에 도착한다.




△ 약사암 전망대에서 보는 백암사




△ 뒤돌아 본 약사암



△ 이정표에서 좌측 백양사(0.5km) 방향으로간다.

    우측으로 보이는 길은 백양 계곡으로 가는 길이다.


△ 우측 산길로 가는 길이 약사암에서 하산한 등산로다.


△ 목교를 지난다.



△ 선조36년인 1603년과 현종 3년인 1662년에 나라의 평화와 안녕을 위해 특별히 제사를

    올렸다는 국기단을 지난다.



△ 다리를 지나면


△ 고불 총림 백양사에 도착한다.

    한국 불교 조계종에는

    가야 총림 해인사,조계 총림 송광사,영축 총림 통도사,덕숭 총림 수덕사,고불총림

    백양사선원과 강원을 갖추고 있어 이들을 5대총림으로 하였는데,

    2012년 동화사,쌍계사,범어사 추가 지정하여 8대 총림이 있게 되었다.


△ 백암사 

백암사 또는 정토사로 불리었던 대사찰 백양사는 내장산 가인봉과 백학봉 사이 골짜기에

위치하고 있다.

백제 무왕33년에 창건되었다고 전해지는데. 숙종에 이르러 백양사로 이름이 바뀌었다 한다. 전설에 따르면,

숙종 때 환양선사라는 고승이 백양사에서 설법을 하고 있는데 백양 한 마리가 하늘에서

내려와 설법을 듣고는 본래 자신은 하늘의 신선이었는데 죄를 짓고 쫓겨 왔다며 죄를

뉘우치고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하여 이름을 백양사로 고쳐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백양사는 31본산의 하나로 오랜 연원과 함께 수많은 문화 유산들을 간직하고 있다.

소요대사부도, 대웅전, 극락보전, 사천왕문을 포함하여 청류암의 관음전, 경관이 아름다운

쌍계루 등이 바로 그것이다.

백양사 오른쪽 뒷편에는 선조36년인 1603년과 현종 3년인 1662년에 나라의 평화와 안녕을 위해 특별히 제사를 올렸다는 국기단이 있다.


△ 연못에 반영된 애기 단풍나무가 아름답다.중앙에 징검다리에서 사진 촬영을 많이 한다.


△ 백암산 쌍계루를 지난다.


△ 쌍계루와 백학봉이 한 폭의 그림이다.국가 명승지 제38호 지정된 백암사








최고의 풍경인  포토죤



 '조선팔경 국립공원 백암산 백양사'라 쓰인 입석을 지난다.



 일주문을  지나면 보이는 매표소.


△ 매표소를 지나(입장료 어른 3.000원) 



상가를 지나면


△ 백양사 제1주차장에 도착하여 산행을 마친다.



 

□ 전남 장성 백암산                    2012.11.06.화요일, 흐리고 약간의 비

전남 장성군 북하면 신성리에 위치한 해발 741m의 내장산국립공원에 속하는 백암산은

호남 최고의 단풍 명산으로 꼽히며,

조선8경의 하나로 꼽힐 정도로 예전부터 명성이 높았다.

1971년 내장산과 함께 국립공원으로 지정됐으며,

학바위와 조화를 이룬 쌍계루는 연못에 비친 모습이 너무나 아름다워 못 속에 뛰어들고

싶은 비경을 자아낸다.






 

 

 

 

 

 

 

 

 

 

 

 

 

 

 

 

 

 


 


 

 

 

□ 전남 장성 백암산                     2012.11.06.화요일, 흐리고 약간의 비








 

파이 서비스가 종료되어
더이상 콘텐츠를 노출 할 수 없습니다.

자세히보기

 

□ 전남 장성 백암산                 2012.11.06.화요일, 흐리고 약간의 비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