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쟈이툰 부대 이라크 파병                 2020.02.04.화요일,맑음

이라크의 평화정착과 재건을 목적으로 파병된 부대로서

정식 명칭은 '이라크평화.재건사단이며,

상징 명칭(애칭)은 자이툰부대이다.

이라크어로 '자이툰'은 '올리브'라는 뜻이며 중동 지방에서는 올리브가 '평화'를 상징한다.

 

자이툰부대는

2003년4월30일,

이라크에 처음으로 파병된 서희,제마 부대 이후

2003년11월,

오무 전기 소속 노동자 김만수,곽경해가 무장 단체의 공격을 받아 숨졌다.

2004년2월13일,


자이툰 부대는 파병하기로 국회 동의를 거쳐 2004년2월23일에 창설하였다.

2004년6월,

가나 무역 소속 노동자 김선일이 한국군 파병 결정 철회를 요구하는 무장 단체에 납치되어

살해 되기도 하였다.  

2004년8월 부터 9월22일까지,

이라크 파병의 반대가 거세지자  정부는 출병식과 환송식을 비공개로 진행하고,

자이툰 부대를 이라크 아르빌 지역으로 파병을 완료했다.

자이툰 부대는 이라크의 평화 정착과 아르빌 지역의 재건을 위하여 치안군 양성지원, 각종 시설 신축,의료 지원,물자 지원 및 각종 교류,방한 연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자이툰 부대는 현지인들이 '神이 준 선물'이라고 부를 정도로 한국에 대한 호의적인 이미지 형성에 기여하고 있으며,기술 교육센터 운영과 다기능 민사작전(일명 그린엔젤 작전)은 동

맹군 사이에서는 모범적인 민사 활동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러한 활동은 이라크 쿠르드지역의 안정에 기여하고 국제 사회에서 대한민국의 위상과

우리군의 자긍심을 높이는 성과를 가져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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