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차 한-메콩 정상회담        작성일자; 2020.03.02.월요일,맑음

 

2019년11월27일,

2019년11월25일부터 11월26일까지 개최된 '2019년 아세안'에 연이어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가 부산 벡스코에서 6개국 정상들이 협력관계를 위해

사상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여 개최되었다.

 

2011년 출범한 한-메콩 외교 장관회의를 정상회담으로 격상하였다.

메콩국가 회원국은 캄보디아,라오스,미얀마,베트남,태국 등 5개국이다.

 

한국의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해

통룬 시술릿 라오스 총리,아웅산 수치 미얀마 국가고문,쁘라윳 짠오차 태국 총리,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총리,캄보디아 훈센 총리 대신 프락 속혼 부총리 겸 외교부 장관 등.

 

이번 회의에서

신남방 정책 중 메콩강 유역의 국가들과의 교류·협력 확대를 꾀함으로서

보다 진일보한 ‘신남방 정책 2.0’ 수립했다.

 

메콩 유역에 있는 이들 5개국은

연 5~7%대 고속 성장을 보이며 세계 경제의 미래성장 동력으로 떠올랐다.  

협력 기금이 300만 달러로 크게 늘릴 예정이다.

정상들은 회의에서 문화·관광, 인적자원개발, 농촌개발, 인프라, ICT(정보통신기술), 환경,

비전통안보협력 등 7개 우선 협력 분야와 관련해 다양한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하였다.

특히 회의 후에는 구체적인 미래협력 방향을 담은 '한강·메콩강 선언'을 채택했다.

 

지난 2019년9월,문재인 대통령이 라오스를 국빈방문 했을때

"한국은 메콩 국가들과 함께 번영하길 바라며,

'한강의 기적'이 '메콩강의 기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면서,

경험을 공유하는 번,지속가능한 번영,동아시아 평화와 상생번영 등을 제안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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