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7대 국회위원 선거 실시             2020.02.04.화요일,맑음

2004년4월15일,

2004년5월30일 부터 2008년5월29일 까지 4년 임기의 제17대 국회위원 총299명을 선출

하는 선거가 실시되었다.

전국 선거인수 35,596,497명 중 21,581,550명이 투표하여,

투표율은 60.6%를 기록하였으며 

16대 총선의 투표율 57.2% 보다 높고,

2002년 대선의 70.8%에 비교하면 낮은 수치다.


선거 결과

열린우리당이 152석을 확보,1987년 민주화 이후 최초로 집권당이 국회 과반수 의석을 차지.

한나라당이  121석(지역구 100석/비례 21석) ,박근혜 대통령 주도

민주노동당이 10석(지역구2석/비례대표 8석),권영길이 주도하여 원내 제3당으로 부상

새천년 민주당이 9석(지역구5석/비례대표 4석),추미애 선대위원장이 주도

자유민주연합이 4석(지역구4석/비례대표 0석),김종필 주도, 비례대표 0석으로 정계 은퇴

무소속이 2석(지역구 2석/비례대표0석) 문경,예천의 신국환,나주.화순의 최인기

국민통합21이 1석(지역구1석/비례대표0석), 울산 동구 정몽준.2004년9월 정당 등록 취소.


3김 시대의 종식과 노무현 대통령의 새천년 민주당 당적 이탈과 열린 우리당 창당 창당,

한나라당의 불법 대선 자금 수수, 김대중 전 대통령의 4천억 불법 대북 송금,노무현 대통령

탄핵 소추안 가결 등 많은 사건들이 영향을 미치는 가운데 치러진 17대 총선이다.

17대 총선을 시점으로부터 과거 지역구 투표율에 따라 전국구 의석을 배정하던 방식을 변경하여 지역구 투표와 비례 대표 투표를 분리한 1인2표제를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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