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7대 대통령 선거 실시               2020.02.11.화요일,맑음

2007년12월19일,

국민 직접선거로 실시된 대통령 선거로 10명이 후보로 출마하였고,

2373만 2854명이 투표하여 투표율은 역대 대통령선거의 최저인 63%였으며,

한나라당의 이명박 후보가 당선되었다.

2003년2월25일, 제16대 대통령으로 취임한 노무현의 임기가 끝나감에 따라

2007년12월19일 실시된 대통령선거를 말한다.

선거방식은 16대 때와 마찬가지로 국민의 직접선거로 전국에서 동시에 치러졌다.

후보는 대통합민주신당의 정동영,한나라당의 이명박,민주노동당의 권영길,민주당의 이인제, 창조한국당의 문국현,참주인연합의 정근모,경제공화당의 허경영,새시대참사람연합의 전관, 한국사회당의 금민,무소속의 이회창 등 10명이었다.

12명이 후보로 등록하였으나 국민중심당의 심대평은 무소속의 이회창과 단일화하였고,

국민연대의 이수성은 사퇴하였다.

참주인연합의 정근모도 투표 전날인 12월18일 이회창과 정책을 연대하고 지지선언을 하여 단일화하였으나 법적 사퇴 시한을 넘겨 후보 자격이 유지되었다.


총 선거인은 부재자 81만 755명을 포함하여 3765만 3518명이었으며,

총 투표자는 2373만 2854명으로 투표율이 63%에 그쳐 직접선거로 치러진 11차례의 대통령선거 가운데 최저치를 기록하였다.

투표 결과는

한나라당의 이명박이 1149만 2389표를 얻어 득표율 48.7%로 당선되었고,

정동영이 617만 4681표(득표율 26.1%)로 2위를,

이회창이 355만 9963표(득표율 15.1%)로 3위를 기록하였다.

그 뒤로 문국현이 137만 5498표(득표율 5.8%), 권영길이 71만 2121표(득표율 3.0%),

이인제가 16만 708표(득표율 0.7%), 허경영이 9만 6756표(0.4%), 금민이 1만 8223표(득표율 0.1%), 정근모가 1만 5380표(득표율 0.1%), 전관이 7161표(득표율 0.0%)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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