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8대 대통령 박근혜            2020.02.16.일요일,맑음

제18대 대통령 박근혜(생졸;1952년2월2일~ )는

한국 최초의 여성 대통령이며,최초로 탄핵에 의해 대통령직에서 파면된 대통령이기도 하다.


박근혜는 제5·6·7·8·9대 대통령인 박정희와 육영수 여사 사이에서 1남2녀중 장녀로

대구에서 태어나 1963년 박정희가 대통령으로 취임한 이래 청와대에서 자랐다.

1970년,서강대에 입학하여

1974년, 졸업 후 프랑스 그르노블 대학으로 유학길에 올랐다가

1974년8월15일,광복절 기념식장에서 문세광이 쏜 총탄에 맞아 모친인 육영수 여사가 사망 한 후 귀국하여

1979년,10.26 사건 이전까지 사실상 대통령 배우자 직무를 대행하였다.

1979년,10.26 사건으로 아버지가 서거한 후 청와대에서 나와 '육영재단'과 '정수장학회'의

이사장을 지냈다.

1998년,국회위원 재보궐 선거에서 당선되어 2012년 제19대까지 5선 국회 의원을 지냈다.

2004년부터 2006년까지는,한나라당의 대표 최고위원을 역임하였으며,

2007년,한나라당의 제17대 대선 후보 경선에 출마하였지만 이명박에게 석패하였고,

이후  이명박 정부 기간 동안 한나라당 내 비주류계를 이끌었다.

2011년12월부터,

새누리당 비상대책 위원장을 지내며 당 혁신 작업을 지휘하였고

2012년4월11일,제19대 총선을 승리로 이끌었다.

2012년12월19일,새누리당의 대통령 선거 후보로 제18대 대선에서 민주 통합당의 문재인 후보를 누르고 당선되었다.

2013년2월25일,제18대 대통령으로 취임하였다.

박근혜는 한국 최초의 여성 대통령이자 1987년의 대한민국 헌법 개정 이후 최초 과반 득표 대통령,최초 이공계 출신 대통령,최초 독신 대통령,최초 부녀 대통령으로 기록되었다.


2016년12월3일,박근혜 -최순실 게이트가 터져  국회에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발의되어

2016년12월9일,노무현 전 대통령에 이어 두 번째로 국회에서 탄핵 소추안이 가결되어

대통령 직무가 정지되고

2017년3월10일,헌법 재판소에서 만장일치로 탄핵 소추로 대통령직에서 파면되었다.

헌정 사상 최초로 탄핵된 대통령이라는 불명예를 안았다.

2017년3월21일,검찰에 소환되어 수사를 받았고,

2017년3월31일,구속영장이 발부되어 서울 구치소에 구속되었다.

2017년10월16일,구속된 상태에서 1심 구속기간이 만료되어 다시 구속영장이 발부되어

6개월 연장되었다.박 전 대통령 측은 반발하였고 모든 변호인단이 사임하였다.

2017년11월3일,자유 한국당은 박근혜 전 대통령을 제명했다.

2018년4월6일,1심 재판부는 징역 24년 및 벌금 180억 원을 선고했다.

2018년8월24일,2심에서 징역 25년 및 벌금 200억 원으로 형량이 늘어났다.

2018년7월20일,박근혜 전 대통령은 33년형을 받고 복역 중이다.

재임 직후 국정원 '대선 개입 사건'이라는 위기를 맞으며 국정을 본 박근혜는

임기 중 세월호 참사 사건,메르스 사태 등 국가적 재난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해,

국민의 불안감을 증폭시켰고, '창조 경제'를 위시한 추진한 정책 다수가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했을 뿐더러,미숙한 국정 운영과 불통 논란 등으로 숱한 비판을 받았다.

박근혜는 대기업 관련 범죄·문화 예술계 불랙 리스트 등 혐의 18개 와 국정원 특활비,

공천개입 등 혐의 3개에 대해 각각 재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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