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우정사이

◑ 제19회 남아공 월드컵 개최           2020.02.16.일요일,맑음

 2010년6월11일부터 7월11일까지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FIFA 가 주최하는 제19회 월드컵이 6대륙 32개국이 참가한 가운데
아프리카 대륙에서 처음으로 개최되었다.

스페인은 이 대회에서 첫 번째 FIFA 월드컵 우승을 차지했다.

준우승국은 네덜란드였으며,

3위는 독일,4위는 우루과이가 차지하였다.

한국은 북한,오스트레일리아,일본과 지역 예선을 통과해 본선에 진출했고,

조별 리그에서 그리스,나이지리아,아르헨티나와 함께 B조에 배정되었다.

첫 번째 경기인 그리스전에서는 2대 0으로 승리를 거뒀고,

두 번째 경기인 아르헨티나전에서는 1대 4로 완패했다.

세 번째 경기인 나이지리아전에서는 2대 2 무승부로 마감해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그러나 16강전에서는 우루과이에 1대 2로 패해 8강 진출은 좌절되고 말았다.

한국 축구 국가 대표팀 사상 최초로 원정 대회에서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대륙 순환 개최 제도에 따라 2010년의 개최 대륙으로 아프리카가 선정되었고,

남아프리카 공화국,모로코,이집트,리비아,튀니지가 유치 신청을 했으나,

2004년5월,

스위스 취리히에서 진행된 월드컵 개최국 최종 선정지는 남아프리카 공화국이 선정되었다.

지역 예선에는 204개국이 참여했는데,

역대 최다 참가국이 참여했던 2008년의 베이징 하계 올림픽의 참가국수와 같은 수다.

북한은 1966년 잉글랜드 월드컵 이후 44년 만에 본선에 진출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