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군위 제2석굴암(군위 삼존석굴;軍威三尊石窟)       

위치; 경북 군위군 부계면 남산리 303

소개; 

    1962년9월22일에 발견되어 12월20일 지정된 국보 제109호인 군위 제2석굴암(군위 삼존석굴)은

    팔공산 연봉 북쪽 기슭에 있는 석굴로 통일 신라 초기의 석굴사원이다.

    지상으로부터 약 6m 높이의 천연적인 암벽을 뚫어 만든 석굴에 안치된 이 석불은

    중앙에는 석가모니 높이 2.88m,오른쪽에는 관세음보살 1.8m,왼쪽에는 데세지보살 높이 1.8m이며,

    모두 무거운 양감과 함께 침울한 위엄을 보이려는 느낌을 주고있다.

    이 석굴은 경주의 석굴암 석굴보다 100년 전에 먼저 만들어졌다고 한다.

    삼존석굴은 우리나라 불교미술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문화재다.

    제2석굴암이라고도 칭한다.

탐방일시; 2019.08.29.목요일,맑음

탐방코스; 해탈교-공덕사적비-비로자나불 좌상-비로전-모전석탑-석불교-삼존석굴

탐방시간; 30분

가는 길; 대구 성서 홈플러스-신천대로-서대구IC-금호JC-중앙고속도로 칠곡IC-동아 알울렛 강북점

좌회전.동명 사거리 우회전-송림지(송림사) 방면-가좌 삼거리.팔공산 터널-남산리 동명(대구 방면)

   -남상리 방변 우회전-대율리 방면.우회전-해탈교

    (네비; 경북 군위군 부계면 남산리 306번지-31km,39분 소요,통행료 1.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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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탈교와 팔공산 전통 문화 교육원




△ 좌측의 공덕 사적비를 지난다.









모전석탑과 제2석굴암 전경


△ 비로전


△ 석불교를 건너면 제2석굴암이다.




△ 석불교를 건넌다.


△ 자연적으로 형성된 천연 동굴을 이용하여

    입구와 내부 벽면을 확장,가공한 후그 안에 삼존불을 안치하였다.
    입구는 원형에 가깝고 내부 평면은 방형이며 천장은 궁륭형을 이루었다.
    깎아지른 듯한 절벽의 자연 동굴에 아미타불,대세지보살,관음보살 삼존불이 자태를 드러내고 있다.
    고구려의 승려로 신라에 최초 불교를 전한 아도화상이 머물렀던 이곳은

    경주 토함산 석굴암보다 늦게 발견된 탓에 제2석굴암으로 불린다.
    그러나 경주 석굴암보다 무려 1세기가 앞선 석굴 사원이다.







△ 극락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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