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북미 정상회담                  작성일자; 2020.03.02.월요일,맑음 

 

2019년2월27일부터 2월28일까지,1박2일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북,미 정상 회담이 열렸으나 결렬되고 말았다.

2018년6월12일.제1차 북,미 정상 회담이 싱가포르에서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미국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간의 정상회담이 열린지 약8개월만이다. 

 

제2차 회담을 위해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평양에서 베트남까지,

60여 시간 동안 전용 열차편으로 이동하였다.

2018년6월27일,저녁의 만찬을 시작으로

2018년6월28일,오전의 단독 정상 회담과 확대 정상 회담으로 이어져,

북한의 비핵화와 대북제재 완화 혹은 중단이 합의되고

나아가 종전 선언 등이 발표 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모았으나,

확대 정상 회담 후 예정되었던 업무 오찬과 공동 합의문 서명이 취소되었고,

양 정상 간의 특별한 합의가 이루어지지 못했다고 발표했다. 

 

북한은 핵 시설 완전 폐기를 제시하며 그 대가로

2016~2017년간 채택된 유엔 안보리 결의 11건 가운데 민수·민생 분야 5건의 해제를 요구하였으나, 

미국은 북한에 영변 핵시설 폐기 외에 포괄적인 핵시설과 핵무기 목록 제출을 요구했고,

북한이 이를 거부하면서 협상이 합의에 이르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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