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6대 대통령 선거 실시              2019.12.24.화요일,맑음

1967년5월3일,제3공화국 하에 실시된 제6대 대통령 선거로

후보자는 박정희,윤보선,이세진,전진한,김준연,오재영 등이 출마하여

박정희 후보가 당선되어 재집권한 선거다.


1963년10월15일, 제5대 대통령에 당선된 박정희의 4년 임기가 끝나감에 따라

1960년12월, 개정된 대통령선거법에 의거,

1967년5월3일에 실시된 대통령 선거가 츠루어졌다.

   선거 방식은 제5대와 마찬가지로 직접선거에 의한 최다수 득표자를 당선인으로 선출하는

   방식을 채택하였다.대통령의 임기는 4년이다. 

5.16 군사 정변을 통해 집권한 박정희가 민간인으로 변신해 4년간 집권한 뒤 치른 선거로,한한일협정(한일기본조약)의 졸속한 처리와 베트남 파병으로 인한 학생과 재야세력의 거센

저항이 선거의 쟁점이었다.

후보는 현직 대통령인 민주공화당  박정희,신민당  윤보선,정의당 이세진,한국독립당 전진한,민중당 김준연,통한당의 오재영, 대중당 서민호 등 7명이 등록하였으나, 서민호는 중도에

사퇴하였다.

투표 결과는

총유권자 1393만 5093명 가운데 1164만 5215명(투표율 83.6%)이 참가해

박정희 후보가 568만 8666표(득표율 51.4%)를 얻어 제6대 대통령에 당선되었다.

윤보선 후보가 452만 6541표(득표율 40.9%)를 얻었다.

오재영 후보가 26만 4533표.

김준연 후보가 24만 8369표.

전진한 후보가 23만 2179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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