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선의 왕릉                       2019.06.18.화요일,맑음

500년의 조선 왕조의 왕릉이 거의 훼손되지않고 남아 있는 예는 세계적으로 조선 왕릉이 유일하다.

조선 왕릉은 무려 42기나 된다.

태조 이래 왕위를 이어받은 사람은 27명에 불과하지만,

왕후와 왕위에 오르지 못하고 사망했어도 사후 추존된 왕과 왕비의 무덤도 왕릉으로 인정했기 때문이다.

문화재청은 42기의 왕릉 중 북한 개성에 있는 제릉과 후릉을 제외한 40기를

2008년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재 신청했고 단 1년 만에 유네스코의 엄격한 심사를 통과했다.


일반 관람이 허용되지 않는 조선 왕릉은

인종과 인성왕후 무덤인 고양 서삼릉 효릉과

중종 비 단경왕후가 잠든 양주 온릉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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