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인영       2019.08.14.수요일,맑음

조인영;

본관; 풍양

증조부; 조상경

조부; 조엄

부; 이조판서 조진관

모; 홍익빈의 딸

형; 조만영


1819년(순조19년) 식년 문과에 장원 급제하여 응교에 임명되었다.

그 해 형인 조만영의 딸이 세자빈(효명세자;익종)이 되면서 홍문록,도당록에 선입되었다.

1822년 함경도 암행어사로 복명 후 대사헌에 특진하였다.

1826년 경상도 관찰사를 역임한 뒤 이조참의,대사성,세손좌유선,제학,예조참판 등의 요직을 두루 거쳤다.

1830년 세자('익종'으로 추존)가 죽자 세손부,우부빈객으로서 나이 어린 세손의 보호에 힘썼다.

1834년 세손이 헌종으로 즉위하자 바로 이조판서에 기용되고,이어 대제학,호조,형조의 판서를 두루 역임

   하면서 훈련대장 등 군사권을 장악한 형 조만영과 함께 풍양 조씨 세도의 기반을 구축하였다.

1839년 천주교에 대한 대대적인 탄압(기해사옥)을 주도,그 해 우의정에 올라 '척사윤음'을 찬진하였다.

1841년(헌종7년) 영의정이 되어 안동 김씨를 압도하고 풍양 조씨의 세도를 확립했으나

1846년 형이 죽자 실세 벼슬에서 물러났다.

1849년 철종 즉위 후 민심 수습의 일환으로 다시 영의정에 임명되었으나 곧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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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인영           2019.08.05.월요일,맑음

조인영;

호; 운석

본관; 풍양

증조부; 조상경

조부; 조엄

부; 이조판서 조진관

모; 홍익빈의 딸

제; 조만영


1819년(순조19년),식년문과에 장원 급제하여 응교에 임명되었고 형의 딸이 세자빈이 되면서 홍문록,도당록에 선입되었다.

1822년 함경도 암행어사로 복명 후 대사헌에 특진하였다.

1826년, 경상도 관찰사를 역임한 뒤 이조참의·대사성.세손좌유선·제학·예조참판 등의 요직을 두루 거쳤다.

1830년, 세자(익종)가 죽자 세손부·우부빈객으로서 나이 어린 세손의 보호에 힘썼다.

1834년 세손이 헌종으로 즉위하자 바로 이조판서에 기용되고, 이어 대제학, 호조·형조의 판서를 두루 역임하면서 훈련대장 등 군사권을 장악한 형 조만영과 함께 풍양 조씨 세도의 기반을 구축하였다.

1839년 천주교에 대한 대대적인 탄압(기해사옥)을 주도,그 해 우의정에 올라 '척사윤음'을 찬진하였다.

1841년(헌종7), 영의정이 되어 안동 김씨를 압도하고 풍양 조씨의 세도를 확립했으나

1846년 형이 죽자 실세, 벼슬에서 물러났다.

1849년 철종 즉위 후 민심 수습의 일환으로 다시 영의정에 임명되었으나 곧 죽었다.


10여 년 간 재상으로 있으면서 국가 재정의 확보와 민생 문제에 대한 개선책을 자주 건의하였다.

또 이단이 성행하는 것은 정학이 천명되지 못한 때문이라 하여

도산서원·화양서원 등의 서원에 대한 특전의 부여와 충신·선비의 발탁 등을 주장하였다.


김정희와 함께 우리 나라의 금석문을 수집, 금석학 연구에 정진하였다.

특히 1816년 성절사 일행을 따라 북경에 갔을 때 청의 금석학자 유연정과 교유, 그에게 조선 금석탁본

수십 종을 기증하였다.

다음 해 귀국하여 김정희와 함께 비봉에 올라, 앞서 발견했던 비가 진흥왕의 순수비임을 확인,

68자를 심정하여 탁본을 작성하고 함께 엄밀한 고증을 거친 다음 이를 '해동금석존고'와 함께

다시 유연정에게 보내어  '해동금석원'을 편찬하는 데 큰 도움을 주었다.

문장·글씨·그림에 모두 능했고,

1847년 왕명으로 '국조보감찬집청'의 총재가 되어 정조.순조의 두 왕 및 문조(익종) 대리청정 때의 보감을 편찬하였다.시문과 소차를 모은 '운석유고' 20권이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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