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 상식          작성일자; 2010.04.12.금요일,맑음

 

1. 기름 얼룩을 깨끗하게 지우는 방법

    벤젠을 묻힌 뒤 두드리듯 닦아내는 것이다.

    벤젠은 유기용매로서 기름이 벤젠에 녹아 손쉽게 빨 수 있기 때문이다.
    화장을 하는 여성들의 경우 옷을 갈아입을 때 파운데이션이 묻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 땐 세탁 전 오염된 부분에 클렌징 오일을 묻혀 손으로 살살 비벼주면 말끔히 제거할 수 있다.

2. 와인으로 얼룩진 셔츠는 오염 부분을 팽팽하게 잡은 뒤 베이킹소다를 골고루 뿌리고
그 위에 뜨거운

    물을 천천히 부어주면서 지워 준다.

3. 기름이 묻은 얼룩의 경우에는 세탁해도 쉽게 지워지지 않는다.

     이럴 경우에는 따뜻한 물에 베이킹 소다를 풀어준 뒤 옷을 담갔다가 살살 문지르면서 지워주면 된다.

    옷에 묻은 오염 물질은 화학 세제가 아닌 친환경 재료 하나로도 충분히 없앨 수 있다.

    김칫 국물은 따뜻한 물로 얼룩진 부분을 닦은 다음 탄산수를 붓고 두드리듯이 닦아내고 빨면

    깨끗해진다.

4.청바지의 물 빠짐을 방지하는 기본적인 방법은
 
   지퍼와 단추를 전부 채운 후 뒤집어서 세탁하는 건데,
 
   건조 시에도 그늘진 곳에서 말려야 물이 빠지는 걸 방지할 수 있으니 참고하여야 한다.
 
   그리고 식초를 이용하면 검은색 옷의 물빠짐을 방지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이미 빠진 색을 어느 정도
 
   되돌리는 효과까지 볼 수 있다.
 
   물과 식초를 5:1.5 비율로 혼합한 식초 물에 제품을 담갔다가 살짝만 헹궈서 건조하면 된다.

5.
검은 옷을 빤 후 검은 물이 뚝뚝 떨어지는 걸 방지하려면 김빠진 맥주를 활용하면 된다.
 
    세탁하기 전 김이 빠진 맥주에 옷을 담궈뒀다가 깨끗한 물에 씻은 다음 세탁하면 도움이 된다.

 6. 청바지를 사고 첫번째 세탁을 잘못할 경우 이후 세탁할 때마다 물이 많이 빠진다.

     그래서 청바지를 산 후 처음 한 두 번은 드라이클리닝을 맡기는 것이 이후에 집에서 세탁을 할 때

     물 빠짐을 방지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다.

7. 머리를 세정할 때 쓰게 되는 린스는 검은색 옷의 물 빠짐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

    세탁을 완료한 검은 옷에 물과 린스를 10:1의 비율로 혼합한 물을 뿌리면 색이 좀 덜 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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