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 영동 주행봉    

해발; 874m

위치; 충북 영동 황간면 우매리

소개; 

    주행봉은 경북 상주와 충북 영동에 걸쳐 있는 산으로,

    표호하는 맹수의 힘찬 등줄기 같은 산릉으로 된비알이 많고 험한 암릉 지대를 꽤 지나야 하기 때문에

    이동 거리에 비해 많은 체력과 시간이 소요되는 산이다.

    황간쪽에서 바라다 보면 주행봉은 물 위에 떠가는 배의 형상을 하고 있다.

    배의 이물과 고물이 확실하고 배의 한가운대의 돛자리도 분명하다.

    주행봉을 마을 사람들은 살개봉이라고도 부른다. V자로 달라진 봉우리가 방아 허리를 받치는 살개 같다

    하여 그렇게 부른듯 하다.주행봉은 산 주름이 거의 없는 북서 사면이 장관이다.

    비탈이 대부분 가파른 너털로 되어 있어 더욱 장관이다.

    산행은 주행봉 동쪽을 흐르는 선천가에 있는 반야교다.

    연화천이라고도 불리는 석천은 백화산 동쪽에서 협곡을 이루며 굽이굽이 절경이다.

산행일시; 2016.04.10.일요일,맑음

산행코스;

     반야교-통나무 계단-안부-전망대-갈림길-주행봉-칼날능선-부들재-삼거리 갈림길-정자-반야교

산행시간; 중식포함  6시간

 가는 길;

     대구 성서 홈플러스-신천대로-서대구IC-금호JC-경부고속도로 황간IC-황간 삼거리.황간(김천)

   -마산 삼거리.백화산 용산 방면-반야사(우매리)-반야교 주차장 

    (네비; 충북 영동군 황간면 우매리 산 56-1번지-98km,1시간20분 소요,통행료 5.600원)

 

이미지 보기

△ 반야교와 금일 산행할 주행봉 능선이 관망된다.

 

△ 반야교를 지나면 널찍한 공간의 주차장이 나온다.

    이 곳을 금일 주행봉 들머리로 삼아 원점 회귀 산행을 한다.

   주차장에서 우측으로 30m 지나면 왼쪽으로 통나무 계단을 볼 수 있다.

 

△ 통나무 계단을 올라 선다.

    백화산(한성봉)으로 가는 길은 시멘트 포장길로 곧장 가면

    백화산 둘레길과 만나는넒다란 공터를 만난다.

 

△ 두번째 만나는 통나무 계단을 지난다.

 

△ 이어 오르막 등산로를 오른다.

 

△ 다시 만나는 세번째 통나무 계단을 올라서면

 

△ 능선으로 오르면 이정표를 만나게된다.

    주행봉 방향으로 능선을 따라 오르막길을 간다.

 

△ 오르막 등산로를 오르면 쉼터 의자를 만난다.

 

△ 능선을 따라 올라간다.

 

△ 다시 만나는 4번째 통나무 계단을 올라선다.

 

△ 많은 등산객들이 오가는 산행길인가 보다.

    시그널이 길 한 복판에 걸려있는 오르막 산행길을 올라간다.

 

△ 처음 만나는 안부에 올라선다.

 

△ 우측 반야교와 반야사 가는 통로가 관망된다.벌써 한 참을 올라선 기분이다.

 

△ 주행봉 정상으로 가는 산봉우리가 앞에 보이기 시작한다.

 

△ 넒은 공터을 지나 오름길을 만나는 지점에 또 다시 만나는 통나무 계단를 올라선다.

 

△ 통나무 계단을 올라서면 만나는 이정표에는 주행봉 1.52km 남았다고 알려주고 있다.

 

△ 봉우리가 보이는 평탄한 등로를 걷다보면 곡곳에 진달래가 만발하여 등산객의 마음을 기쁘게한다.

 

△ 아무렇게나 흩어진 너털 지대를 지난다.

 

△ 산비탈 오르막길을 올라간다.

 

△ 이어 만나는 이정표다.

    주행봉 산행은 길을 잃을 염려는 없다.능선을 계속 올라가면 된다.

 

△ 다시 안부에 오른다.

 

△ 능선에 올라서면 왼쪽으로 전망대 역할를 하는 돌덩이를 만난다.위를 올라서서 아래를 처다본다.

 

△ 중앙에 보이는 반야교와 석천과 올라온 봉우리가 왼쪽 아래 보인다.

 

△ 방금 봉우리 처럼 생긴 지나온 등산로

 

△ 능선을 올라 가파른 등산로를 오르면 만나는 로프가 있는 바위 지점에 올라서게 된다.

    한사람이 겨우 지나 갈 수 있는 등산로다.

 

△ 다시 바위 지대를 올라선다.

 

△ 로프가 달린 한 사람이 겨우 빠져 나갈수 있는 등산로를 지난다.

 

△ 계속 가파른 등산로를 올라가야 한다.

 

△ 또다시 봉우리가 보인다.

 

△ 안부에 올라 서니 봉우리가 앞을 가로 막고 있다.

 

△ 두 봉우리를 더 지나야 할 것 같다.

 

 

△ 두번째 봉우리를 지나가야 주행봉 정상이다.

 

 △ 왼쪽을 바라보니 가파른 그랜드 슬램이다.

 

△ 로프 지점을 지난다.

 

 

△ 바위에 올라서서 뒤돌아 본다.

 

△ 백화산 오름길과 방금 올라온 봉우리가 보인다.

 

△ 우측 보이는 능선은 반야교에서 왼쪽으로 올라오는 등산로다.

 

 △ 능선을 올라서서 다시 오르막 등산로를 오른다.

 

△ 눈 앞에 보이는 능선이 정상이다.

 

△ 정상에 오르기 직전에 만나는 이정표.

    우측은 부들재를 지나 백화산(한성봉)으로 가는 등산로며,안부에 올라서 주행봉 정상이다.

 

△ 주행봉 정상에는 묘 한기가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 주행봉 정상에 도착한다.

    들머리(11;40)에서 시작하여 정상(14;00)까지 약 2시간20여분 걸렸다.

 

△ 정상에서 본 풍경들

△ 정상에서 본 풍경들

△ 정상에서 본 풍경들

△ 정상에서 본 풍경들

△ 정상에서 본 한성봉 정상부

 

□ 하산

△ 정상에서 점심(14;00)과 풍경을 감상 한 후 칼날능선과 부들재로 향한다.(14;40)

 

정상에서 하산하여 왼쪽으로 내리막길을 내려서면 이내 만나는 능선을 지나면

 

△ 본격적인 능선길을 걷게된다.

 

△ 칼날 능선이 보인다.

 

△ 칼날 능선 코스가 시작된다.

 

 

△ 조심스럽게 칼날 능선을 지나간다.부들재와 한성봉 정상부가 보이기 시작한다.

 

△ 칼날능선 제일 높은 부분이다.

 

칼날능선 제일 높은 곳에 위치한 바위

 

△ 칼날 능선을 지나는 도중 왼쪽으로 보이는 골프장

 

△ 뒤돌아 본 칼날 능선부

 

△ 칼날 능선을 지나자 한성봉 방향으로 다시 보이는 칼날 능선

 

△ 안부를 조심스례 지난다.

 

 

△ 왼쪽 바위 끝부분을 잡고 지나야 하는 구간

 

△ 칼날 능선을 지나 조심스례 오름길을 올라선다.

 

△ 바로 보이는 칼날 능선은 등산로가 아니다.

    그 뒤로 한성봉 방향으로 보이는 칼날 능선이 지나야 할 능선이다.

    많은 시간과 체력이 필요하다.

 

△ 바위 능선을 지나 아래로 내려가면 바로 앞에 전개되는 칼날 능선은 등산로가 아니다. 

 

△ 주행봉은 초보자가 산행하기엔 어려운 코스다.로프를 타고 내리기도 한다.

 

△ 로프 구간

 

△ 로프 구간을 지나 평탄한 등로를 가면 칼바위 능선이 바로 앞에 전개된다.

 

△ 바위위에 올라서면 보이는 칼날능선

 

△ 바로 앞에 칼날 능선은 등산로가 아니다.

 

△ 아래로 내려섰다가 다시 오르면 우측 로프가 달린 방향으로 간다.

 

△ 좁은 구간을 지난다.

 

 

△ 뒤돌아 본 능선

 

△ 칼날 능선을 지나면 평탄한 등산로도 나온다

 

 

 

 

 

△ 노적봉과같이 생긴 바위를 지난다.

 

△ 아래로 내려선다.

 

△ 다시 올라 서면 칼날능선이 앞에 전개된다.

 

칼날 능선이 바로 앞에 전개된다.

 

△ 보이는 봉윌가 칼날 능선이다.

 

 

△ 시간과 체력 소모가 너무 많아 하산이 늦어 질새라 칼날 능선은 우회한다.

 

△ 칼날 능선은 우측으로

 

△ 부들재로 하산할 예정이다. 이제 부터 부들재 까지 올랐다 내렸다 반복을 한다.

 

 

 

 

 

 

 

△ 마즈막 능선 구간을 오른다.

 

△ 급격한 하산길이다.

 

 

△ 부들재에 당도한다. 우측으로 하산한다.

 

 

 

△ 경사진 하산길이 한참동안 이어진다.

 

△ 계곡에 내리자 쉼터 의자가 나온다.삼거리 갈림길이다.

    한성봉으로 오르는 계곡 등산로(1.2 km),부들재(0.8km),반야교 (1.8km)

 

△ 계곡의 하산길은 잘 정비되어 있어 편안한 산행을 할 수 있다.

    반야교로 표시한 방향으로 내려간다.

    계곡에 흐르는 계류는 청명한 소리를 발한다.

 

△ 부들재에서 800m를 내려온 지점에서 왼쪽으로 바닥이 돌로된 곳으로 가면 한성봉으로 가는 계곡 등산로

 

△ 낙엽이 쌓인 등산로에 기암이 보이기도 한다.

 

△ 왼쪽은 계곡이다. 물 흐르는 소리를 들어면서 하산 할 수 있다.

 

△ 한성봉 갈림길 삼거리에서 30여분 내려 오면 통나무된 하산로를 만난다.

 

△ 계곡에 물이 흘러 등산객들을 위해 마련한 통나무 다리를 지난다.

 

△ 로프가 처진 돌무덩이 등로를 내려간다.

 

△ 다시 만나는 통나무 계단

 

△ 계류를 건너면

 

△ 정자가 있는 삼거리에 도착한다.왼쪽은 한성봉으로 오르는 등로며, 우측은 하산길이다.

    지난번 한성봉으로 가기 위해 왼쪽 길로 간 적이 있다.

 

△ 계곡으로 오르는 한성봉은 3.2km며,부들재에서 2.1km 하산한 지점이다.

    한성봉으로 오르는 길에 편백숲을 100m 정도 올라가면 만날수 있다.

 

△ 계류를 3차례 건너면 언덕길을 만난다.

 

△ 돌계단을 내려서면 왼쪽은 사유지라 등산로가 아니다 라고 표시한 곳이며 우측으로 하산한다.

 

△ 계류를 지나면 넒은 공터가 나온다.

 

△ 넒은 공터에는 캠핑을 하기 위해 텐트를 친 사람들도 있다.

 

△ 반야교를 향해 간다.

    우측에 보이는 곳이 들머리인 통나무 계단이다.금일 산행을 마무리 한다.

    들머리(11;40)에서 시작한 백화산 주행봉 산행은 주행봉 정상에 2시간20분 걸려서 도착하여(14;00)

    점심 식사를 한 후(14;40) 하산한다.

    정상에서 칼날 능선을 지나 한성봉 갈림길인 1시간40여분에 부들재(16;20)에 도착하여

    급경사길을 내려서면 한성봉 갈림길인 삼거리(16;40)에 도착한다.

    계류를 따라 1시간 정도 하산하면 들머리인 주차장(17;40)에 닿는다.

    6시간이 소요되는 원점 회귀 산행은 종료된다.

 

□ 반야사

산행을 마친 후,반야사를 잠깐 들렀다.

신라 성덕왕 27년(728년) 원효대사의 10대 제자중 수제자인 상원화상이 창건한 천년고찰인 반야사.

뒤에 고려 충숙왕 12년(1325년) 학조대사가 중수하였다고 전하는데,극락전은 언제 중건되었는지 확실치 않으나,근래 수리하고 단청을 해서 상태가 단정하고 아담하다.

동북쪽으로는 백화산이 솟아 있고 절 앞을 흘러 내리는 석천 계곡에는 폭이 50m나 되는 큰 냇물에 반석이 깔려 있고 녹수청산의 절경을 이루고 있는 망경대가 있다.
세조 대왕이 속리산 법주사 복천암 법회 후에 이곳 반야사를 들렀을 때 일이다.

세조가 경내를 거닐고 있는데 어디선가 문수동자가 나타나 세조에게 가까운 곳에 좋은 약수샘이 있다고

안내하여 목욕할 것을 권하였다 한다.문수동자의 안내를 받아 망경대에서 휴식을 취한 세조는 문수동자를 만난 것을 뜻 깊게 여겨 글을 남겼는데,그 글은 현재도 보관중이라고 한다.

 

○ 반야사로 가는 길은 두가지 방법이 있다.

    1.첫번째 방법은 둘레길을 이용하는 방법이다.

 

△ 들머리 주차장에서 백화산(한성봉)으로 가는 하산길을 이용하는 방법이다.

 

 

△ 둘레길 방향으로 하산길로 가면

 

 

△ 백화산 둘레길 안내도와 쉼터의자,이정표가 있는 주차와 캠핑도 할 수 있는 공간이 나온다.

    이 곳에서 둘레길 표시 방향으로 가지 말고 한성봉 산행길 방향으로 가면

 

 

△ 시멘트 관으로된 계류 다리를 지난다.

    사진에서 보면 좌측 계단길은 한성봉으로 가는 등산로며,우측 "출입금지"라고 표시하는 방향으로

    비포장길을 가면 관음전이 나온다.

    이 곳에서 우측으로 내려가는 산죽길을 내려가면 돌다리를 건넌다.

    좌측으로 조금만 가면 이정표가 나오는데  우측으로 반야사로 가는 돌다리가 나온다.

 

 

△ 반야사 주차장 앞 돌다리 건너쪽에 닿게된다.

    도보로 가는 경우 이 방법을 선택하면 반야사로 가는 지름길이다.

 

 

  2.두번째는 자동차를 이용하여 반야사로 가는 방법이다

△ 자동차로 반야교를 지나

 

좌측으로 난 반야사 가는  포장길을 따라 가면

 

△ 반야사 일주문을 만난다.일주문을 지나면

 

△ 반야사 조감도

 

△ 반야사 주차장에 파킹한다.이 곳까지 소형 자동차는 들어 갈 수 있다.

 

△ 주차장 좌측 석천 방향으로 본 돌다리

 

△ 반야사에 도착하여 먼저 문수전을 둘러본 후 반야사를 탐방하기로 한다.

    바로 보이는 종무사 왼편으로 난 길을 따라가면,

 

○ 반야사 문수전으로 가는 길이다.

경내로 들어 가지 말고 주차장에서 왼쪽으로 난 길로 가면

 

△ 문수전 150m 표시한 안내판을 지나면 범종각 뒷편으로 하여

 

△ 문수전 가는 길 방향으로 가면

 

△ 요사체를 지난다.

 

△ 이어 석천으로 내려 섰다가

 

△ 산비탈길을 가면

 

△ 세조가 목욕하였다는 망경대가 나온다.

 

△ 세조가 목욕하였다는 망경대

 

망경대에서 본 문수전

 

△ 우측으로 난 돌계단을 오른다.

 

△ 문수전으로 가는 길과 우측으로 반야사로 내려가는 길이 있다.

    문수전으로 갔다가 되돌아 와 이곳에서 반야사로 간다.

 

△ 문수보궁 조감도가 있는 지점에서 좌측으로 난 길을 가면

 

△ 문수전이다.

 

 

 

 

△ 문수전 앞 계단에서 본 석천과 좌측은 백화산 둘레길이다.

 

△ 망경대로 내려가다 좌측으로 난 반야사 방향으로 길이 나 있다.

 

△ 반야사가 아래에 보이기 시작하다.

 

△ 지장전 옆 식수대가 있는 곳으로 하산한다.

 

△ 반야사 경내 전경과 반야사 호랑이 형상이 뒤로 보인다.

 

△ 우측으로 부터 지장전,대웅전 극락전이다.

 

△ 범종각

 

△ 주차장에서 본 종무소

 

△ 종무소

 

 

△ 마즈막으로 요사체를 탐방 항 후 반야사를 떠난다.

 

□ 산행을 종료 한 후 반야사와 문수전을 탐방 후

    황간 시내에 들러 황간의 명물 먹거리인 올뱅이 국밥을 먹으러 간다.

    다슬기를 황간 지방에서는 올뱅이라 칭한다.올뱅이 맛은 두고 두고 잊을 수 없을 것이다.

 

△ 올뱅이 국밥

◇ 충북 영동 주행봉        2016.04.10.일요일.맑음

 

 

 

 

 

 

 

 

◇ 충북 영동 주행봉        2016.04.10.일요일.맑음

 

 

◇ 충북 영동 주행봉        2016.04.10.일요일.맑음

충북 영동 황간면 우매리에 위치한 해발 874m의 주행봉은

경북 상주와 충북 영동에 걸쳐 있는 산으로,표호하는 맹수의 힘찬 등줄기 같은 산릉으로 된비알이 많고 험한 암릉 지대를 꽤 지나야 하기 때문에 이동거리에 비해 많은 체력과 시간이 소요되는 산이다.

황간쪽에서 바라다 보면 주행봉은 물위에 떠가는 배의 형상을 하고 있다.

배의 이물과 고물이 확실하고 배의 한가운대의 돛자리도 분명하다.

주행봉을 마을 사람들은 살개봉이라고도 부른다. 

V자로 달라진 봉우리가 방아 허리를 받치는 살개 같다하여 그렇게 부른듯 하다.

주행봉은 산 주름이 거의 없는 북서 사면이 장관이다.

비탈이 대부분 가파른 너털로 되어 있어 더욱 장관이다.

산행은 주행봉 동쪽을 흐르는 선천가에 있는 반야교다.

연화천이라고도 불리는 석천은 백화산 동쪽에서 협곡을 이루며 굽이굽이 절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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