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의 탄생과 역사                            작성일자; 2020.04.10.금요일,맑음

 

초신성의 잔해가 섞여 태양계의 형성과 함께

중력 작용에 의해 운석들이 뭉쳐서 태양계의 일원으로  

지구가 탄생하여 형성된 시기는 약 45억년 전 이라고 추정하고 있다.

생명이 출현할 때까지의 지구의 상태를 추정 할 수 있는 자료가 극히 적으므로,

운석,운철 따위의 자료나 다른 천체의 성질 등에서 추정하고 있다.

지구에서 발견된 가장 오래된 암석으로는

캐나다 북서부의 그레이트 슬레이브 호 근처에 있는 툰드라에서 발견된 아카스타 편마암으로

약40억3000만년 가량 된 것으로 추정되며.

현재까지 발견된 가장 오래된 광물로는 호주 서부에서 발견된 지르콘 결정체로써 

44억4000만년 전의 것으로 원래의 암석에서 떨어져 나와 그보다 나중에 생긴 암석에 매립되어 있었다.

45억전에서 40억 전까지 5억년 동안

지구에서 일어난 사건들의 기록이 없는 지질시대의 연대를'명왕 누대'라 한다.

지구는 엄청난 충돌로  마그마가 뜨거워 지면서 물질의 분리가 일어나기 시작한다.

중력에 의해 철과 니켈 등 무거운 원소는 지구 내부로 가라 앉아 압력과 밀도가 높아지면서 핵을 형성하고,

산소나 규소 같은 가벼운 원소들은 위로 떠올라 지각을 이루었다.

최초의 지구 내부가 핵(내,외핵),맨틀,지각으로 분류되는 과정에서 해양이나 대기를 형성하였다.

지구가 탄생한지 45억 년이 흘렀지만 방사성 원소가 방출하는 열기 때문에 지구의 내부는 아직도 뜨겁다.

이 뜨거운 내부의 열기가 지구를  살아 움직에게 한다. 

지구 최초의 대기층도 태양열이 가벼운 물질들을 태워 없앴을 것이다.

지각이 단단해지면서 지면의 갈라진 틈과 화산에서 분출된 가스들은 공기 중에서 상호 작용하면서 

다양한 혼합물이 모여 대기를 형성하기 시작했다.

이 대기 속에는 현존하는 대부분의 가스들은 생물에게 치명적인 독성이 들어 있었다.

그 후 20~30억 년 동안 지구의 대기는 끊임없이 변화를 겪으며,

금과 같은 요소들이 구성되어 지구상에 생명체가 존재 할 수 있었던 것이다.

지구상에 최초의 생명인 원핵생물이 출현한것은 약30억년전쯤인 초시생대로 추정하고 있다.

 

지구의 바다와 공기가 어떻게 생겨났는지 아무도 모른다.

공기의 경우 원시 태양계 성운에 있던 가스나 혜성 속에 담겨 있던 가스에서 생긴 것도 있고

화산 활동을 통해 생긴 것도 있을 것이다.

지구 초기의 공기는 주로 수증기,이산화탄소,일산화물,질소,수소,

그리고 화산 폭발로 분출된 가스로 이루어져 있었다.

지구의 대기에는 약 43억 년 전까지 산소가 없고 이산화탄소가 공기의 54%를 차지했다.

약 22억 년 전 해양 식물이 이산화탄소를 이용해 산소를 만들어낸다.

20억 년 전 대기 중에는 산소가 1% 정도 있었고,

식물과 탄산염암들이 이산화탄소의 수치를 4%까지 떨어뜨렸다.

6억 년 전까지 화산과 기후 변화로 인해 많은 양의 식물이 묻히면서 대기 중의 산소는 계속 증가했고 

그 식물이 땅 위에서 썩었다면 대기 중의 산소를 빨아들였을 것이다.

현재 지구의 대기는 21%의 산소와 78%의 질소,0.036%의 이산화탄소로 이루어져 있다.

 

온실 효과는 태양열이 대기 중으로 들어오기만 하고 빠져 나가지는 못할 때 발생하는데

지구에 이런 온실 효과가 없다면 지금처럼 생물이 살아갈 수 없을 것이다.

태양열이 대기를 통과해 지구 표면에 닿을 때 다시 반사된 태양열 중 일부가 대기 가스에

막혀 빠져 나가지 못하면서 지구의 온도가 점점 올라가게 된다.

이 열이 없다면 지구의 온도가 낮아지고 바다는 얼어 붙어 생물이 사는 것은 불가능하다.

 

오존은 성층권이라는 지구의 대기층 속 15~40㎞ 사이에서 발견되는 가스층을 말하는데

'오존층'은 태양열과 특정 공기 분자의 상호 작용을 통해 형성된다.

파란 빛을 띤 오존 가스는 성층권보다 낮은 대기권에서도 발견되는데,

성층권에 있는 오존은 유익하지만 지상에 있는 오존 가스는 광화학 스모그를 만든다.

이 스모그는 주로 산업 활동과 자동차 매연가스 때문에 생기는 특정한 대기오염 물질이

광화학 반응을 일으킬 때 생성되는 2차 오염물이다.

성층권에 있는 오존층은 태양의 자외선으로부터 생명체를 보호하기 때문에

지구상의 모든 생명체에게 매우 중요하다.

 

20억 년 전 얕은 바다에 사는 해양 식물이 산소를 만들어낸 것이

지금의 오존층 형성에 결정적이었다고 보고 있다.

갑작스럽게 분출된 산소가 오존층을 구축하는 데 도움을 주었고 산소층이 증가하면서,

해양 동물이 진화하기 시작했을 것이다.

그리고 대기에 오존층이 형성되자 태양열에서 안전한 육지로 해양 동식물이 퍼져나갔을 것으로 추측한다.

 

이들 시대에 일어났던 갖가지 변동에 의하여 오늘날의 대륙과 해양이 완성되고,

생물계에는 점차로 고등 생물이 출현하여 마침내 인류(신생대 제4기)의 탄생을 보기에 이르렀다.

생명이 출현한 뒤 부터 지구의 연대는 생물이 발달한 단계에 따라

고생대, 중생대, 신생대로 나뉘고,

질시대의 연대는 명왕누대,시생누대,원생누대,현생누대로 4개의 시대로 나눠며,  

명왕누대,시생누대,원생누대를 통합하여  '선캄브리아 시대'라고도 한다.  

명왕누대는 나눔이 없고,

시생누대는 초시생대,고시생대,중시생대,신시생대로 나뉘고,  

원생누대는 고원생대,중원생대,신원생대로 나누며,  

현생누대는 고생대,중생대,신생대로 나눈다.

 


 지질 연대표

누대
        대
 
 
   현
   생
   누
   대
   신생대
   중생대
   고생대
   선
   캄
   브
   리
   아
   시
   대
 원생누대
 신원생대
 중원생대
 고원생대
 시생누대
 신시생대
 중시생대
 고시생대
 초시생대
 명왕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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