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중산리(칼바위) 코스       작성일자; 2009.06.05.금요일,맑음

 

 

민족의 영산! 지리산의 가장 높은 봉우리인 천왕봉을 가장 단시간에 오를 수 있는 최단코스!

중산리주차장에서 칼바위, 로타리를 거쳐 천왕봉까지 왕복하는 탐방 코스(왕복10.8km, 8시간 소요) 산행 중,

사찰 탐방이 가능한 코스(로타리 대피소 옆 법계사 위치).

당일 산행으로 지리산 천왕봉을 오를 수 있는 지리산의 대표 탐방 코스 지리산의 역사와 문화를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대표적인 코스 중의 하나이다.

바위마다 전설이 담겨 있어 자연 뿐만 아니라, 지리산의 문화를 엿볼 수 있는 코스이다.

산행 중에 법계사를 들러 보물로 지정되어 있는 삼층석탑을 둘러보며 탑돌이 체험을 통해 정상정복 위주의 산행에서

여유 있는 산행으로 할 수 있는 코스로서 추천한다.

이 구간은 산행 난이도가 ‘상’에 속하는 난이도가 높은 코스에 속한다.

암석이 많고 비탈진 경사가 많아서 산행이 초보이거나 심장이 약한 사람에게는 자신에 맞는 산행을 하기를 추천한다.

중산리 계곡을 따라 오르는 길로 시원한 계곡소리와 함께 봄에는 진달래, 가을에는 짙은 붉은색의 단풍을 볼 수 있는

곳이다.

비탈진 곳,목재 데크와 암석이 많아서 무리한 산행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천왕샘을 지나 마지막 천왕봉을 오르는 약 100m구간은 급경사에 암 석으로 된 돌계단이 많아 주의가 필요하다.

주요 식생으로는 구상나무,산오이풀,지리터리풀,지리고들빼기,지리 대사초,노루오줌,금마터리 등 지리산 고산지에서

볼 수 있는 식물을 만날 수 있다.

 

1.중산리~칼바위~천왕봉 코스는

비탈진 경사로 코스난이도가 ‘상’에 속하며,

왕복 10.8km(소요시간 8시간)로 입구로 되돌아오는 코스이므로 돌아올 수 있는 체력과 일몰 시간 등을 고려하여

산행계획을 수립한다.

2. 또한 이 코스는 난이도가 높기 때문에 등산화, 스틱, 등산복 등 장비를 잘 갖추어 자신의 체력에 맞는 산행을 해야 한다.

3. 대피소의 경우 숙박이 가능하며 인터넷으로 사전 예약을 해야 이용할 수 있고,

    매점이 있어 물, 이동간식, 햇반 등을 판매하고 있으나 코펠, 버너 등은 개인이 준비하여야 한다.

 

 

 

코스; 중산리-천황봉-중산리

거리; 5.4km

시간;

중산리는 천황봉까지 오르는 가장 짧은코스다.

대피소 이용은 꼭 인터넷으로 사전 예약하여야 하며,출발하기전 기상 정보를 확인후 가야한다.

간혹 기상 특보가 발령되면 국립공원 입산은 통제되기 때문이다.

국립공원은 야간 산행은 금지하고 있으며,지리산 국립공원의 경우 일출,일몰2시간전 산행을 위한 입산이 가능하다.

만약 산에서 길을 잃을 경우 500m 마다 설치한 위치 표시판을 보고 사무실로 연락하면 도움을 받을수 있다.

산행은 중산리 매표소를 지나 1.2km 가면 칼바위를 만난다.

칼바위에서 1시간30분 정도 오르막 등산로를 오르면 40명을 수용 할 수 있는 로타리 대피소를 만난다.

1978년도에 만들어진 대피소는 2000년 로타리 클럽에서 환경부에 기증하여 지금은 국립공원관리 공단에서

이를 운영하고 있다.

로타리 대피소를 지나면 바로 만나는 우리나라에서 해발 1.450.m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사찰인 법계사를 만나게된다.

법계사를 지나 정상까지는 400m나 여기서 부터 오르막 등산로는 혼줄을 먹는다.턱이 바닥에 놓일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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