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피아골 코스     작성일시; 2008.12.11.목요일,맑음

 

 

   

 

단풍을 감상 할 수 있는 지리산 국립공원 대표 탐방코스

피아골 탐방 지원 센터에서 직전마을과 표고막터를 지나 피아골 삼거리까지 왕복하는 탐방 코스로

편도 8.8km로 5시간 정도 소요되는 코스다.
단풍과 계곡 소리에 귀까지 즐거운 일석삼조의 탐방 코스다. 
           

지리산 국립 공원 대표 탐방 코스인 지리산 피아골 계곡 코스는

가을 단풍 절정 시기에는 지리10경 중 하나인 피아골 단풍을 감상 할 수 있는 매력이 넘치는 명소이다.

특히 10월 중순부터 11월 초순까지 가을 단풍 감상에 적합한 코스이다.

산,물,사람 셋이 모두 붉다하여 이름 붙여진 삼홍소는 단풍 산행의 최적으로 장소로 추천할 수 있다. 

또한,잠흥소,삼홍소,통일소,연주담,남매 폭포 등 자연미 뛰어난 소와 담,폭포가 연이어져 있어

산행에 다양한 재미를 준다.             

 

연곡사를 지나 직전 마을까지 조성 되어있는 찻길을 따라 30분 정도 오르면 된다. 

여기서 부터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되며 삼홍소까지 3.7km,약1시간30분이 소요된다.

계곡을 따라 조성된 탐방로는 흙길과 돌길로 평탄하게 되어 있어 가족 단위로 찾아도 좋은 곳이다.

삼홍소까지는 시원한 계곡의 물소리와 붉은 단풍을 볼수있는 시기인

여름과 가을 탐방으로 추천하고싶다.                    

                 
삼홍소-피아골삼거리 구간 탐방로는

가파른 돌길과 철재 계단,교량 등을 따라 이동하게 된다.

30도 이상의 경사가 많아 난이도는 중 이상으로 개인의 안전을 위해 등산화와 스틱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삼홍소-피아골 삼거리 구간은 계곡변을 따라 조성된 탐방로로 이동하게 되며 경사가 심하다.

여름철 5-6월의 계곡변의 녹음과 가을철 10월-11월 단풍이 절경인 탐방 코스이며,

 

피아골 삼거리에서 하산하는 방법은 성삼재와 직전마을 두가지가 있다.

성삼재까지 하산코스는 약 5.5km 구간에 2시간이 소요되며,

직전마을까지 하산코스는 약 6km 구간에 3시간이 소요된다.                      

피아골 계곡 코스는 완만한 산행 코스와 경사가 심한 산행 코스로 이루어져있으며,

약 5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산행 시작 전 꼼꼼한 산행 준비가 필요하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