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고령 신곡2리 회관-좌랑봉-너릿골산

위치; 경북 고령군 쌍책면 합가리,신곡리 일대

해발; 좌랑봉-305.5m,삼각점봉(용봉산)-309m ,너릿골산-278m

소개;

   정상에 정6품의 벼슬인 좌랑을 지낸 신유한의 묘가 있어서 붙여진 이름인 좌랑산은 

   수도 지맥에서 약 1km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금일 산행 중 만나는 너릿골산과 기미재는 수도 지맥의 일부 구간에 속한다. 

   또한,기미재는 고령군 쌍림면과 합천군 쌍책면을 잇는 지방도 907번 도로 고개 마루로,

   합천 방향에는 소공원과 간이 매점이 있어 쉬어 가기 좋은 곳이지만,

    고령 방향으로는 쓰래기 매립장과 소각장이 있어 대조적이다. .

   수도지맥은 백두대간 대덕산 남쪽의 삼도봉에서 남쪽으로 300m쯤 떨어진 1,180봉에서

   남동쪽으로 분기하여 황강과 감천, 회천의 수계를 경계 지으면서 봉산, 수도산, 단지봉,

   남산, 우두산, 비계산, 오도산,토곡산, 만대산,   노태산, 필봉,성산을 거쳐 황강,

   낙동강 합수점에서  그 맥을 다하는 도상 거리 105.8km의 산줄기를 말한다.

산행일시; 2022.04.06.수요일,맑음

산행코스;

   신곡2리 마을 회관-임도-좌랑봉-임도-309봉(삼각점봉)-너릿골산-기미재-신곡2리 마을회관

  -원점 회귀 산행

산행시간; 4시간

가는 길;

   대구 성서 홈플러스-신천대로-옥포JC-고령IC-고령IC 교차로,쌍책 방면-신곡 2리 마을 회관

  (네비; 경북 고령군 쌍림면 신곡리 588-6번지-33km,39분 소요,통행료 2,400원)

 

이미지 보기

금일 산행할 좌랑봉과 너릿골산 산행은 신곡2리 마을 회관 에서 시작한다.

 

마을 회관에서 큰도로로 나서면

 

사거리 갈림길에서

 

우측 고령 IC 방향으로 신곡2리 입석을 지나면

 

 

좌측으로 산으로 오르는 임도길이 나온다.

 

'출입금지' 표시판을 지나 오르막 시멘트 임도길을 따라가면

 

가옥 뒷뜰 앞에 도착한다.

 

삼거리 갈림길에서

 

뒤돌아본 신곡마을이다.

 

임도길을 따라 절개지를 지나

 

산길로 오르는 길이 나온다.

 

시멘트 임도길이 끝나고 비포장 임도가 시작하는 시점에

우측으로 지름길 산길이 나온다.

좌랑봉까지는 임도를 따라 가기로 한다.

 

임도 절개지를 지나

 

우측으로 꺽는 임도에서 한반더 절개지를 만난다.

 

옹벽을 지나

 

묘소롤 들어가는 입구 하수구를 지나면

 

우측으로 보이는 묘소를 지나면 능선에 널찍한 공터가 나온다.

 

우측으로 아래로 지름길로 오르는 산길을 지나

 

우측으로 난 산길로 오르는 지름길을 지나면

 

능선에 널찍한 공터가 나온다.

 

한번 더 옹벽을 지나 오르막길을 오르면

 

좌측으로 가야 할 삼각점봉과 너릿골산으로 가는 능선길 입구가 나온다.

좌랑봉을 오른 후 다시 이 곳으로 와야 한다.

 

우측 능선으로 가는 입구를 지나면

 

삼거리 능선에 올라선다.

 

우측으로 보면 산불 감시초소와 정자가 보이는데 좌랑봉 정상이다.

 

산불 감시초소와 정자

 

산불 감시 초소 앞 좌랑봉 정상석

 

 

얼마전 개실마을 답사시(2022.3.31,목요일) 개실마을에서 본 좌랑봉 정상이다.

 

 

정상에서 보는 조망은 수도지맥의 지릿재 시리봉(408.1m)과

 

산불 감시 초소 사이로 수도 지맥의 만대산이 조망되고

 

개실 마을과 십자봉,화개산이 ....

 

우뚝 선 미숭산.

 

희미하게 우뚝솟은 의봉산이 조망된다.

 

 

동영상

 

 

 

하산은 왔던 임도길로 내려가 능선에서 우측으로 갔으나 등산로가 없어 알바 만 하고 되돌아 와

 

좌측으로 능선으로 하산하는 능선길 입구를 지나

 

우측으로 난 능선길로 들어가면

 

첫번째 갈림길에서 봉우리로 오르지 않고 좌측으로 산사면길을 따라가면

 

이번에는 봉우리로 오르는 등산로가 나온다.

 

봉우리로 오르면 첫번째 철탑을 지나

 

진달래 군락지를 지나 가파른 오르길을 올라 능선에서

 

내리막길을 내려가면

 

두번째 철탑을 만나 좌측으로

 

소나무 숲길을 오르먄

 

삼각점봉(용당봉) 앞 삼거리 갈림길이 나온다.

득도 주의 길이다.

좌측 산사면길로 가는 길은 버리고 봉우리 능선으로 오르면

 

빨간 리본이 달린 우측 봉우리로 가면

 

해발 309m의 삼각점봉인 용당봉 정상에 오른다.

 

다시 빨간 리본이 달린 곳으로 되돌아 나와 내리막길을 내려서면

 

주의 해야 할 삼거리 갈림길이다.

수도지맥이 만나는 리본이 여러곳에 달린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가야한다.

여기서 부터 하산 지점인 기미재까지는 수도 지맥이다.

 

지나처서 한참을 가다보면 봉우리에 묘소가 나온다.

알바를 한 후 잘못 온 길이라 생각하여 다시 감림길로 되돌아 가

 

삼거리 갈림길에서 우측 너릿골산으로 간다.

 

능선에 올라 내리막길로 내려가면

 

묘소를 지나

 

바위가 보이는 오르막길을 오른다.

 

금일 산행 중 처음으로 만나는 바위들이다.

바위 사이를 지나 올라서서 뒤돌아 보면

 

좌측으로 잘못 간 묘소봉과 우측 삼각점봉에서 내려막길을 내려와 이 곳으로 오는 감림길이 조망된다.

 

옹벽을 지나

 

묘소(부사 김공)가 있는 지나칠수 있는 너릿골산에 도착한다.

 

리본이 많이 걸린 아래를 지나 내리막길을 내려가면

 

또 다른 묘소(현감 합천 이공)를 만난다.

좌측으로

 

하늘이 보이는 능선으로 오르면

좌측의 묘소길과 우측으로 경치가 좋은 묘소 우측으로 임도 수준의 내리막 등산로가 나온다.

 

경치가 확트인 묘소 앞에서

 

임도 수준의 등산로를 따라가면 공터를 지나

 

묘소를 지나

 

새로 단장한 묘소를 지나 능선길을 따라 내려가면

 

절개지가 나온다.

절개지 건너편 산길로 가야 하므로 우측으로 내려가 절개지로 난 등산로로 오른다.

 

오르막길을 올라 능선에 올라서면

 

내리막길에 묘소를 지나

 

내리막 능선길을 내려서면

봉우리로 오르는 등산로가 나온다.

 

사면길을 지나면

 

좌측으로 고령군 생활 폐기물 소각장이 보이는 능선길을 따라가면

 

지방도 907번 절개지에 도착한다.

우측으로

 

내리막길을 내려서면

 

기미재 합천 방향에 내려선다.

상책면의 접골 소류지가 보이며

 

너릿골산이 조망된다.

 

너릿재에 도착하여

 

기미재를 넘어

 

고령 생활 폐기장 앞을 지나 약 2km 지방도 907번 도로를 따라가면

 

들머리인 신곡 2리 마을 회관 앞 버스 정류장에 도착하여 종료하는 산행이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