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진안 명도봉

해발; 863m

위치; 전북 진안군 주천면 주양리,무릉리

소개;

   운장산 동북쪽의 길이 약 5㎞에 이르는 주자천계곡·대불천계곡이라는 깎아지른 절벽에

   하늘과 돌과 나무와 구름밖에 보이지 않는다 하여 운일암,

   계곡이 깊어 반나절 밖에는 햇빛을 볼 수 없다 하여 반일암이라 불리는 운일암 반일암 계곡이 있다 .

   그 계곡을 끼고 명덕봉과 명도봉이 마주보고 있다.

   운일암반일암 계곡 양쪽이 절벽과 울창한 수풀로 둘러싸인 협곡으로 이루어져

   쪽두리 바위·천렵바위.대불 바위 등의 기암괴석이 즐비하고,

   부여의 낙화암까지 뚫려 있다는 용소가 유명하다.

   한여름에도 계곡물이 차고 숲이 우거져서 피서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으며 가을 단풍으로도 유명하다.

산행일시; 2013.08.21.수요일.맑음

산행코스;

   항일암 반일암 주차장-전주식당-터골-안부-갈림길-명도봉-너덜지대-등산 안내판

  -칠은교-알프스 식당

산행시간; 5시간

가는길;

   대구 성서 홈플러스-성서IC-남대구IC-옥포JC- 함양JC- 장수JC- 진안IC-진안(무주)

  -무주,진안(장수,장계)-진안 군청(용담)-운일암,반일암(주천)-운일암,반일암(동상)

  -반일암 운일암 관리 사무소-전주 식당         

   (네비; 전북 진안군 주천면 대불리 1-5,175.5km,2시간40분 소요,통행료; 5,400원)

 

 

이미지 보기

 

주천 면사무소를 지나 주자천을 끼고 올라가면

운일암반일암 관리 사무소에 도착한다.

관리사무소에서 400m 포장길을 따라가면 식당앞에 도착하여

 

식당 뒷편 주차천을 건너는 구름다리가 보인다.

구름다리를 건너면서 명도봉 산행을 시작한다.

 

 

▶구름다리에서 위쪽으로 본 주자천 전경

   진안군 주천면 운장산 동북쪽에 위치하고 있는 '운일암반일암'은 금강의 발원지인 금남정맥의 지붕이라

   불리는 운장산(1126m) 자락에서 솟구치는 맑고 시원한 냉천수가 휘감아 흐르며 곳곳에 크고 작은 폭포와

   소를 만들어 아름다운 자태를 뽐낸다

 

 

▶구름다리에서 아래쪽으로 본 주자천 전경

   운일암반일암 계곡은 명덕봉과 명도봉 사이 5㎞에 이르는 협곡으로 용쏘바위, 족두리바위, 대불바위 등

   집채 만한 기암 괴석들이 첩첩이 자리 잡고 있다.

 

 

▶구름다리를 지나자 마자 만나는 갈림길

   등산로 입구 명도봉 1.4km,산책로 입구 칠은교 1km라고 알리는 안내판이 잘 표시되어 있다.

 

 

 

 

▶'운일암 반일암'이라는  이름에 얽힌 또 다른 전설들
    시집가는 새색시가 수십길 아래 새파란 물이 흐르는 깎아지른 절벽위를 가자니 너무 겁이나 울면서 기어

    갔다하여 운일암이라 하였다고도 하고,

    또 옛날에는 전라 감영인 전주와 용담현과의 사이에 가장 가까운 통로는 이 길 뿐 이었던지라 항시 이 길

    을 통과해 가야 했는데 길이 어찌나 험하던지 공물을 지고 가다보면 불과 얼마가지 못하고 해가 떨어진다

    하여 떨어질 운(隕)자를 써 운일암이라 불렀다고도 한다.
    부여의 낙화암까지 뚫려 있다는 '용쏘'의 전설도 있고, '쪽두리바위', '천렵바위', '대불바위' 등 집채만한

    수많은 바위들이 꼭 있어야 할 제자리에 있어 계곡의 아름다움을 완벽하게 정리하고 있는듯 하다.

 

 

 

 

 

 

▶산행을 시작한지 1시간 정도 지나자 명도봉 정상으로 가는 터골은 너털길로 형성되어 있어 무척 곤역

   수렵다.명도봉 산 전체에 철책으로 밧줄을 대신하고 있다.

 

 

▶1시간 30여분만에 처음 만난 안부

 

 

 

 

 

 

 

 

 

 

 

 

 

 

 

 

 

 

 

 

▶정상에서

 

 

▶ 정상에서 본 구봉산

 

 

 

 

 

 

 

 

 

 

 

 

 

 

 

 

 

 

 

 

 

 

 

 

 

 

 

 

▶운일암 반일암에는 부여의 낙화암까지 뚫려 있다는 '용쏘'의 전설도 있고, '쪽두리바위', '천렵바위', '대불바위' 등 집채만한

   수많은 바위들이 꼭 있어야 할 제자리에 있어 계곡의 아름다움을 완벽하게 정리하고 있는듯 하다.

 

▶칠은교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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