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녕 영취산~병봉     산행일시; 2013.2.13.수요일 맑음

 

경남 창녕군 영산면에 위치한 해발 681.5m의 영취산(영축산)과 해발 673.7m의 병봉은 

창녕의 진산으로 많은 등산객들이 즐겨 찾는 암봉을 가진 산들이다.

창녕에는 영취산이라는 이름이 두 곳이 있는데,

하나는 이번에 소개하는 신령 영(령)자를 쓰는 암봉산인 영취산(靈鷲山;681.5m)과

또 하나는 송이 집산지인 옥천을 들머리로 고개 영(령)자를 쓰는 육산인 영취산(嶺鷲山;739.7m)이다.

후자는 큰고개를 넘지 않으면 접근이 안돼서 붙여진 이름치며,

옥천 저수지로 향할 때 정면에 보이는 봉우리 둘 중 오른쪽 봉우리며 왼쪽 병풍이 두른듯한 모양을 한 산이

관룡산이다.

금일 산행하는 영취산(영축산)에 올라서면 화왕산과 관룡산,영취산,또 다른 능선의 구현산,종암산,함박산이

한 눈에 조망된다.

산행코스는 적지 마을에서 시작하여 법화암 방향 왼쪽 세멘트길-하우스-희미한 등산로-영축산성-신선봉 갈림길

-592봉-647봉-635봉-영취산-구룡사 갈림길1-구룡사 갈림길2-사리 마을 갈림길-청련사 갈림길-665봉-고 김한출 추모비

-병봉(고깔봉)-송이 움막집 -내촌-월암-적지마을로 돌아오는 원점 회귀 산행으로

산행시간은 중식 포함 6시간 정도 걸린다.

 

        

경남 창녕 영취산(영축산)

 해발; 681.5m

 위치; 경남 창녕군 창녕읍 옥천리

소개;

  창녕의 동쪽에는 화왕산을 중심으로 관룡산 구현산 영취산(嶺鷲山)과 또 다른 영취산(靈鷲山),병봉,종암산,덕암산,

  함박산이 능선으로 연결되어 있다.

  화왕산 주 등산로 상에 있는 육산의 영취산(영축산;732m)과 같은 이름을 쓰고 있는 이 영취산은,

  화왕산 못지 않은 산세를 자랑하는 바위산이다.       

  영취산은 비교적 낮은 산이지만 가까이에 위치한 함박산(작약산)과 더불어 영산면 소재지를 품은 형상을 하고 있다.

  또한풍을 두른 듯한관룡산,진달래 군락지로 소문난 영취산,암벽 산인 쌍교산과 구현산,영축산으로도 불리는 이 산은

  옥천 저수지에서 보면 너덜 지대가 확연하게 보이는 산새를 조망 할 수 있다.

  곳곳이 바위의 형상들이 만물상을 연상케 한다.

  여기 저기 마치 조각을 한 듯한 산새는 보는 이들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험한 산세를 지닌 남쪽 사면의 급한 경사면에 등산객들에게는 쉽게 접근을 허락하지 않지만,

  북쪽 사면은 암릉과 암봉이 모여 있어 역시 산세가 험하고 그 기세로 화왕산을 견제하고 있다.

산행일시; 2011.01.28.금요일.맑음

 산행코스;

   법성사 주차장- 마을 직진-작은연못 위 안동권씨묘 들머리-묘-암릉-선바위-515봉-정상-구봉사 갈림길

  -암릉 삼거리 좌측-묘소 좌측-시멘트길 만남-법성사 주차장-원점 회귀 산향

산행시간; 중식포함 5시간

 가는 길;

    대구 성서 홈플러스-신천대로-남대구IC-옥포JC-중부 내륙 고속 도로-창녕IC-계성면 사리 마을-법성사

   (네비; 경남 창녕군 계성면 사리 668번지-53km,50분 소요,통행료 2,600원,택시비 40,000원)

                                         

이미지 보기

창녕에서 지방도 1080번을 따라 계성리 계성교를 지나 좌측으로 옥산 저수지로 가는 지방도 1080번을 따라 1.6km 가면

두갈래 갈림길에 사리 마을 입석이 나온다.

 

사리 마을 입석에서 우측길과 좌측길이 나오는데 어디로 가던 0.2km 더 가면 '영축산 법성사' 입석이 나온다.

금일 산행 할 들머리는 입석 앞 법성사 주차장이다.

 

법성사 주차장에서 시멘트길을 따라 곧장 300m 오르면 사리 마을 앞 삼거리 갈림길이 나온다.

직진하면 하산길과 만나는 길이다.

삼거리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난 철책 배수구를 따라 마을을 지나면.

 

철책 배수구가 끝나는 지점에서 100m 더 오르막길을 올라가면

마을 마즈막집 우측으로 물탱크가 보이는 사거리 갈림길이 나온다.

우측은 주택으로 들어가는 길이므로 길이 없으며,

좌측 시멘트길은 하산길과 가는 길이다.

직진하여 시멘트길을 따라가면

 

작은 소류지를 지나 포장길을 따라 오르다 보면

포장길 우측으로 여러개의 시그날과 소나무가 한그루 보이며 뒷편으로 당상집 인 듯 보이는 지점에서,

포장길을 벗어난 좌측으로 묘소가 보인다.

여기에서 좌측으로 묘소 앞으로 들어가면 산길로 오르는 능선이 나온다.

 

묘소를 지나 우측으로 가파른 산길이 시작한다.

 

가파른 산길로 40여분 오르면 시야가 확트이면서

진행 할 방향으로 봉우리가  보이는 암릉 구간을 오른다.

 

 

왼쪽으로 구현산이 조망되고,

 

화왕산과  관룡산과 영취산,아래 옥산 저수지가 조망된다.

 

조망 후 커다란 바위 옆을 지나.

 

바위를 올라서면 경치가 멋진 조망 바위 위에 올라선다.

 

들머리인 사리 마을과 오른 능선이 보인다.

 

조망 후 암릉 구간을 다시 오르면 능선이다.

아래에서 보이던 봉우리다.

 

능선에 올라 다시 암릉 구간을 오르다 뒤돌아 보는 능선이다.

옥천 저수지가 발아래 조망된다.

 

암릉 구간을 오르면서 좌측으로 눈을 돌리면

능선 갈림길인 515봉과 정상으로 가는 능선과 정상이 조망되고,

아래 산자락에는 구룡사(빨간 원)가 조망된다. 

 

다시 암릉을 오르면.

 

우측으로 473봉과 산불 감시 초소가 있는 467봉으로 가는 능선이 보인다.

 

암벽 위에 올라 바라보면

 

 473봉과 467봉(산불감시초소)이  보인다.

 

가파른 능선을 따라 30여분 오르면

473봉과 467봉 갈림길인 515봉에 도착한다.

 

515봉에서 내리막길을 내려 정상으로 가는 민둥산을 바라보면서

능선길로 오른다.

 

뒤돌아 본 515봉.

 

정상과 우측 병봉으로 가는 665봉과 능선이 조망된다.

 

능선(뒤돌아봄)에 올라

 

능선 아래 구봉사가 아련하게 조망된다.

 

능선에서 보는 전위봉으로 오르는 등산로와 정상이 보인다.

 

입석을 지나

 

 암릉 구간을 오른다.

 

암릉 능선에 올라

 

가야 할 정상 전위봉 암릉 구간을 바라본다. 

좌측 아래로 바라보면 암벽은 그야 말로 만물상이다.

 

고사한 나무 옆을 지난다.

 

 

커다란 암석과 구봉사.

 

하늘로 부리를 내미는 고래 형상을 한 바위 옆을 지나

 

장군 바위 처럼 생긴 바위 방향으로 간다.

 

 바위에 올라.

 

바라보면 정상이 바로 지척이다.

 

전위봉의 정상부 바위다.

 

내리막길을 내려가서 뒤돌아 본 전위봉 암석이다.

 

정상으로 오르는 암벽 아래를 지나다 뒤돌아 보면.

 

정상 전위봉의 멋진 암릉 구간이 보인다.

 

 바위를 훌쩍 넘어

 

 바위 아래를 지나 억새밭을 지나면

 

정상 바로 앞 선돌 앞을 지난다.

 

이윽고 해발 681.5m의 삼각점이 있는 영취산 정상에 도착한다.

들머리에서 정상까지 약 3시간 정도 걸렸다.

 

정상에 위치한 거대한 바위다.

 

영취산 정상에서 바라보면

하산하여야 할 능선과 구봉사가 조망된다.

 

정상에서 보는 병봉으로 가는 665봉과 능선길이다.

 

하산은 정상석 반대편으로 하산한다.

정상에서 내리막길을 내려가면 커다란 바위 옆으로 나무 한그루가 있는 지점에 도착한다.

바위 사이를 지나

 

아래로 바라보면 암벽 아래 구봉사가 조망된다.

 

 내리막 능선길을 따라 내려서다 뒤돌아 보면

정상부와 조금 전 바위 사이로 빠져나온 암벽(빨간 원) 지점이 보이다.

 

한 참을 하산하다 뒤돌아 본 정상부다.

 

능선에서 시그날이 많이 붙어있는 우측 내리막길로 내려가면

 

 큰 바위 아래를 지나 능선으로 하산한다.

 

하산길 능선에서 우측으로 벗어난 조망 바위터다.

멋진 풍경을 바라 보면서 중식을 한다.

 

조망 바위에서

 

정상과 그 아래 전위봉과.

 

암릉 구간,

 

515봉과 473봉과 467봉(산불감시초소)이 조망되고,

 

들머리인 사리마을과 남북을 가로 지르는 중부 내륙 고속도로가 조망된다.

 

하산하여야 할 능선이다.

 

암릉 구간의 하산길이다.

능선을 내려가면

 

앞으로 보이는 암릉 구간 하산길이다.

 

능선에 도착하여

 

뒤돌아 본 하산길이다.

 

바위 앞 능선길을 지나

 

암릉 구간에서

 

지나온 하산길을 뒤돌아 본다.

 

바위 사잇길을 빠져나와

 

우측으로 바라보면 청연암이 보인다.

 

암벽 옆을 지나 하산한다.

 

좌측으로 급경사 하산길을 내려가 능선으로 오른다.

 

희미한 하산길은 알아보기가 어렵기 때문에 능선에서 좌측 계곡 방향으로 어림잡아 하산 하여야 한다.

 

 계곡으로 내려가는 하산길이다.

 

구봉사에서 내려 오는 시멘트길과 만나 우측으로 시멘트길을 따라 내려가면

 

 사은(四隱)이란 음각이 새겨진 암석을 지나 내리막길을 내려간다.

 

사리 마을을 지나 

 

법성사 주차장에 도착하여 종료하는 산행이다.

 

 

 

        

경남 창녕 영취산(영축산)    산행일시; 2011.01.28.금요일.맑음

 

창녕의 동쪽에는 화왕산을 중심으로 관룡산 구현산 영취산(嶺鷲山)과 또 다른 영취산(靈鷲山),병봉,종암산,덕암산,

함박산이 능선으로 연결되어 있다.

화왕산 주 등산로 상에 있는 육산의 영취산(영축산;732m)과 같은 이름을 쓰고 있는 이 영취산(해발 681.5m)은,

화왕산 못지 않은 산세를 자랑하는 바위산이다.

영취산은 비교적 낮은 산이지만 가까이에 위치한 함박산(작약산)과 더불어 영산면 소재지를 품은 형상을 하고 있다.

또한 병풍을 두른 듯한관룡산,진달래 군락지로 소문난 영취산,암벽 산인 쌍교산과 구현산,영축산으로도 불리는

이 산은 옥천 저수지에서 보면 너덜 지대가 확연하게 보이는 산새를 조망 할 수 있다.

곳곳이 바위의 형상들이 만물상을 연상케 한다.

여기 저기 마치 조각을 한 듯한 산새는 보는 이들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험한 산세를 지닌 남쪽 사면의 급한 경사면에 등산객들에게는 쉽게 접근을 허락하지 않지만,

북쪽 사면은 암릉과 암봉이 모여 있어 역시 산세가 험하고 그 기세로 화왕산을 견제하고 있다.

산행코스는 법성사 주차장에서 시작하여 암릉을 따라 올라가면 515봉-정상-구봉사 갈림길을 지나

암릉 삼거리에서 사리 마을로 향하는 암능을 따라 하산하여 사리 마을 법성사 주차창에 도착하는

원점 회귀 산행으로 산행시간은 중식포함 5시간이면 충분하다.

 

 

        

경남 창녕 영취산(영축산)         산행일시; 2011.1.28.금요일.맑음

 

 

 

경남 창녕 영취산(영축산)           산행일시; 2011.1.28.금요일.맑음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