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남해 창선도 대방산(臺芳山)
해발; 468m
위치; 경남 남해군 창선면
소개;
'보물섬'이라는 별칭을 갖고 있는 경남 남해군은 풍광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며,
고구마,유자,치자,멸치,김, 마늘 등 먹을 거리도 풍부하고 역사 유적과 유물도 즐비하다는 의미에서 붙여진 별칭이다.
게다가 옛날부터 문맹자와 거지,도둑이 없기로 유명하기도 하다.
남해군은 망운산,금산,응봉산,설흘산,학등산,송등산,대방산등 많은 산들을 가지고 있다.
남해군은 남해 본섬과 창선도라는 두개의 큰 섬이 대부분의 면적을 차지하고 있는 고장이다.
창선도에서 남북으로 뻗은 긴 능선상의 최고봉인 남해 창선도의 대봉산은 육산으로 소외받고 있는 산이긴 하지만
포근하고 아늑한 등산로,억새,능선,다도해 섬 등 구경 거리가 산재해 있다.
가족 산행지로도 적당하다.
산행일시; 2009.11.10.화요일.비
산행코스;
율도고개-임도-전망대-321봉-속금산-303봉-산두곡재(재실)-이정표-적곡 저수지 둑-등산로 안내판(도로)-운대암 입구
-상신리 마을회관
산행시간; 3시간
가는 길;
대구 성서 홈플러스-신천대로-성서IC-남대구IC-옥포JC-남해고속 칠원JC-사천IC-창선대교-율도고개
(네비; 경남 남해군 창선면 율도리 61번지-155km,2시간10분소요, 통행료 6,200원)
이미지 보기
▽ 금일 산행할 대방산 산행은 자그마한 고갯 마루인 율도고개에서 시작된다.
정자 옆에 등산로가 열려있다.
▽ 정자를 지나면 시멘트 길이 구릉으로 이어진다.
▽ 시멘트 길을 가다 바라본 해변이다.
▽ 구릉 능선을 올라 왼쪽으로 휘 감는 숲길로 접어들면
▽ 만나는 임도에서 50여 m 내리막길을 내려가면
▽ 오른쪽 계곡을 따라 오르는 산길이 나온다.
뒤돌아 본 너덜지대인 초입길이다.
▽ 너털 바위 등산로를 지나 능선에 올라서면 바다 건너 남해의 남해군청 소재지가 조망된다.
▽ 능선에 올라 30여분 능선을 따라가면 전망 바위가 나온다.
이 곳에서 한려 해상 공원이 한눈에 조망된다.
▽ 전망 바위를 지나 조금가면 321봉에 올라 남해 한려 해상공원을 조망한다.
▽ 321봉을 지나 오르막길을 오르면 정상석이 없는 속금산에 도착한다.
▽ 속금산을 지나 5분만 가면 시야가 확트인 전망 바위에 도착한다.
▽ 가야 할 능선이다.
▽ 뒤돌아 본 전망바위 모습이다.
▽ 전망 바위에서 능선을 따라 내려가면
▽ 비포장 임도인 산두곡재 갈림길에 도착한다.
▽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가면 시멘트길이 끝이나고 흙길이 이어지다 재실 앞에서 다시 시멘트길이 이어진다.
시멘트길이 끝나고 제실 가기 전 좌측으로 공터가 나온다.
▽ 좌측 공터를 지나면 산길이 나온다.
▽ 국사봉이 보이는 등산로다.
▽ 한적한 숲길을 따라 완만한 오르막이 20여분 쯤 오른다.
▽ 갈림길 이정표를 만난다.
비가 너무 오기 시작하여 대방산 정상 산행은 포기하고 운대암으로 하산한다.
▽ 산길에서 시멘트길에 도착하여 좌측으로 가면 운대암으로 가는 길이다.
▽ 적곡 저수지를 지나는 시멘트길을 따라가면
▽ 적곡 저수지 울타리를 지나
▽ 적곡 저수지 중간 지점에 위치한 운대암이다.
▽ 운대암을 나와 적곡 저수지 끝지점에 위치한 입석이다.
▽ 대방산 등산 안내도가 있는 지점을 지나면서.
▽ 뒤돌아 본 대방산 정상이다.
▽ 상신 마을에 도착하여 산행을 마무리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