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양 감투봉~계관봉

해발; 감투봉-1035,계관봉-1,251.6m

위치; 경남 함양군 병곡면 원산리

소개;

  괘관산은 백두대간이 지나가는 백운산의 동쪽 지맥선상에 위치해 있다.

  월봉산(1,279m)·기백산(1,331m)·황석산(1,190m) 등과 함께 영.호남을 가르는 소백 산맥의 줄기를 형성 하고 있다.

  함양군의 진산인 괘관산은 옛날 빨치산의 활동 거점으로 이용되었고,.

  잡목이 우거진 오르막 숲기로가 억새가 장관인 능선길을 따라가다 보면 정상에 닿는다.

  암봉으로 이루어진 정상에서 덕유산을 지나 지리산으로 내려가는 백두대간의 연봉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2009년,함양군은 국토 지리 정보원 승인을 받아 일제 잔재 청산을 위하여

  창씨 개명된 해발 1,228m 천황봉(일본天皇)을 대봉산 천왕봉(天王峰)으로 변경하였다.

  일제 강점기 시대에 대봉산이 산세가 좋아 큰 인물이 날 것으로 예상하고 벼슬하는 사람이 나오는 것을 막기 위해

  산이름을 괘관산(掛官山;벼슬을 마친 선비가 갓을 벗어 걸어둔 산)으로 격하되어 사용하여 왔으나,

   봉황이 알을 품은 형상으로 큰 인물이 난다 하여 붙여진 원래 이름인 대봉산으로 바로 잡아 사용하고 있다.

   대봉산은 두 개의 큰 봉우리가 있는데 두 봉우리 역시 이름을 바꿨다.

   괘관산이라 불리던 정상은 걸 괘(掛)에서 닭 계(鷄)로 바꿔 계관봉이라 하고 천황봉은 천왕봉으로 개명했다.

산행일시; 2021.07.16.금요일.맑음

산행코스;

  운곡리 빼빼재-감투봉-지소마을 갈림길1 (옛고개)-헬기장1-지소마을 갈림길2-헬기장3-전망바위-삼거리갈림길(하산)

 -송신탑-삼거리 갈림길(계관봉.천왕봉)-계관봉-첨봉-계관봉-삼거리 갈림길-송신탑-삼거리 갈림길(하산)-이정표-이정표

 -다리-다리-옥환교(산행 안내판)

산행시간; 중식포함 6시간(산행-3시간30분,하산-1시간30분,중식,휴식및 조망-1시간)

가 는 길;

대구 성서 홈플러스-성서IC-남대구IC-옥포JC-광주.대구(88)고속도로-함양JC-대전.통영 고속도로- 서상I/C-함양.우회전

-송계 삼거리.백전-빼빼재 (원통재)

(네비;경남 함양군 서하면 운곡리 산5-23번지-121.4km,1시간 30분 소요,통행료 5.800원)

 

 

이미지 보기

감투봉과 개관봉 산행은 빼빼재(원동재)에서 시작한다.

 

 

□ 빼빼재(원동재)에는 감투봉과 개관봉 들머리와 백운산 들머리-두 곳의 산행 들머리가 있다.

1.계관봉 들머리

 

2.백운산 들머리

 

▽ 감투봉과 개관봉 들머리는 펜스 사이 이정표(천왕봉 5.5km)가 위치한 지점에서 산길로 접어든다.

    감투봉까지는 1.1km로 계속 오르막길을 올라가야 한다.

 

▽ 산사면을 따라 5분 정도 가파른 경사길을 가면

 

▽ 나무 사이로 하늘이 보이는 첫번째 능선에 올라선다.

 

▽ 이윽고 1차 로프 구간과 2차 너덜지대 로프 구간을 지나면.

 

▽ 하늘이 보이는 능선에 올라선다.

 

▽ 다소 완만한 오르막길을 오르다 다시 가파른 오르막길을 오른다.

 

▽ 첫번째 만나는 막대 이정표(현위치 함양 대봉산 1-8번)를 지난다.

 

▽ 막대 이정표를 지나 다소 완만한 등산로 인듯 하다 급경사 너덜지대를 오른다.

 

▽ 너덜지대를 지나 5분 정도 오르막길을 오르면 하늘이 보이는 능선에 올라 좌측으로 오르는 등산로다.

 

▽ 완만한 오름길이 조금 이어지다 다시 가파른 급경사 등산로를 올라서면.

 

▽ 약간 널찍한 공간의 안부에 올라선다.

    좌측으로 오르는

 

▽ 완만한 등산로를 따라 조금 오르면

 

▽ 들머리인 빼빼재에서 1km 연속적인 오르막길을 40여분 만에 해발 1.035m의 감투봉에 도착한다.

    감투봉에는 사방이 나무로 가리워 한치의 조망도 없다.

 

▽ 감투봉에서 계관봉으로 가는 등산로는 좌측으로 이정표가 가르키는 천왕봉(4.5km) 방향으로 가면된다.

   

▽ 감투봉을 벗어나 계관봉(천왕봉 4.5km)으로 가는 잡초와 숲길이 우거진 평탄한 등산로를 5분 정도 가면

   

▽ 급경사 내리막길이다.

    들머리에서 급경사 오르막길을 감투봉까지 오른 만큼 내려서는 등산로다.

 

▽ 막대 이정표(현위치 함양 대봉산 1-7번) 지점부터 완만한 등산로가 잠시 이어지다

 

▽ 또 다시 급경사길이다.

 

▽ 급경사길을 내려서면 잡목이 우거진 지점에 내려선다.

    우측 나무 사이로 천왕봉 정상부가 살짝 보이는 지점이다.

 

▽ 완만한 등산로를 내려서면 지소 마을(1.9km)로 하산하는 1차 갈림길이다.

    감투봉에서 500m 지나온 지점으로 계관봉(천왕봉)까지는 3.7km 남은 거리다.

    감투봉에서의 내리막길 종착점이다.

 

▽ 지소 마을 갈림길에서 오르막길을 올라서면 바로 만나는 커다란 소나무다.

 

▽ 지소마을 갈림길에서 20여분 급경사 오르막길을 올라가면

    잡풀로 인하여 식별하기 조차도 힘든 첫번째 헬기장에 도착한다.

 

▽ 첫번재 헬기장을 지나 오름과 내림,다시 오름과 내리막길을 내려서면

 

▽ 두번째 지소마을(2.1km) 갈림길이 나온다.

    들머리인 빼빼재에서 2.7km 오른 지점이며 천왕봉까지는 2.8km 남은 거리다.

    약 반을 오른 지점이라 할 수 있다.

 

▽ 지소마을 갈림길에서 오르막 등산로를 약3분 정도 오르면 두번째 헬기장에 도착한다.

   두번째 헬기장에서 조망되는 계관봉 정상부로 가는 능선이다.

 

▽ 두번재 헬기장을 지나 오르막길을 올라 세번째 헬기장에 도착한다.

    좌측 방향으로 가는 세번째 헬기장이다.

 

▽ 세번째 헬기장을 지나면 막대 이정표(현위치 대봉산 1-4번)와 이정표(빼빼재3.2km,천왕봉(2.3km)를 만난다.

 

▽ 이정표를 지나면 암석(바위 조망터) 아래로 우회하는 너럭지대를 올라서면

    좌측으로 가는 등산로와 우측 바위 틈으로 오르는 바위 전망대로 가는 길이 나온다.

    조망 후 되돌아 와야 한다.

  

▽ 전망 바위 모습(1) 이다.

 

 

▽ 전망바위(1) 나무 가지 위에서 우에서 좌로 본 계관봉으로 가는 능선과 

 

▽ 천왕봉에서 우측 능선과

 

▽ 천왕봉에서 병곡면 광평리로 내려가는 능선의 임도가 보인다.

 

▽ 전망바위(2)로 가면

 

▽ 조금 전 지나온 봉우리와 백운산이 조망된다.

 

▽ 전망바위에서 조망 후 내리막길을 내려오다 뒤돌아 본 전망 바위 모습이다.

 

▽ 오르막길을 오르다 만난 이정표다. 

    빼빼재에서 3.5km 오른 지점이며 천왕봉까지는 2.0km 남은 지점이다.

 

▽ 커다란 암석 옆을 지나 오르는 등산로다.

 

▽ 암석 옆을 지나 15 여분 오르면 만나는 막대 이정표(현위치 1-3번)와 이정표(빼빼재 3.8,천왕봉1.7km)다.

 

▽ 갈라진 바위 위를 올라선다.

 

▽ 암반 위를 지나

 

▽ 삼거리 갈림길에 도착한다.

    좌측의 하산길(1.87km)과 우측으로 '정상'으로 가는 길로 나누어진다.

    하산길은 계관봉과 첨봉을 다녀 온 후 이 곳으로 되돌아 와 하산 할 예정이다.

 

▽ 하산길 방향으로 보면 백운산이 조망된다.

 

▽ 우측 정상 방향으로 가면 평탄한 등산길과

 

▽ 로프 구간을 올라서면

 

▽ 울타리가 쳐진 통신 시설을 지나면

 

▽ 내리막길에 막대 이정표(현위치 1-3번)와 이정표가 있는 삼거리 갈림길이 나온다.

    빼빼재에서 4.5km 오른 삼거리 갈림길이다.

    우측으로는 천왕봉(1.0km)으로 가는 등산로며 좌측은 계관봉(0.3km)과 첨봉으로 가는 등산로다.

 

▽ 로프 구간을 내려서 평탄한 로프 구간을 지나면

 

▽ 새로운 정상인 1.251.6m의 정상에 도착한다.

 

 

동영상

 

 

▽  전망 바위에 올라 우측에서 좌측으로 본 화트인 정상 풍경이다.

 

▽ 첨봉과

 

▽ 함양 서하면 방향

 

▽ 천왕봉 갈림길에서 천왕봉으로 가는 능선과 천왕봉.

 

▽ 송신탑과 천왕봉 삼거리가 있는 봉우리가  조망된다.

 

▽ 과거 정상석이 있는 첨봉으로 가기 위해 정상에서 좌측으로 난 등산로로 간다.

 

▽ 삼각점이 있는 이 곳에 과거 정상석이 있었으나 위험하여 현 위치로 옮겼다 한다.

    흔적이 남아 있다.

 

 

동영상

 

 

▽ 되돌아 하산하여야 한다.

 

▽ 로프 구간을 내려가

 

▽ 계관봉 정상으로 되돌아 간다.

▽ 천왕봉 갈림길에서 우측 능선을 올라가 내려서면

 

▽ 하산하는 갈림길 삼거리에 도착하여 왔던길로 가지 않고 우측 하산(1.87km) 방향으로 하산하다.

    하산길은 오르막은 없으나 급경사 내리막길의 연속이다.

 

▽ 능선을 따라 하산하면 능선에서 좌측으로 하산하면

 

▽ 급경사 내리막 로프 구간이 나온다.

 

▽ 로프 구간을 지나면 암벽 옆을 지나

 

▽ 능선에 올라 좌측 능선으로 내려가면

 

▽ 이번에는 우측으로 하여 능선에서 좌측으로 내리막길을 내려가

 

▽ 다시 능선길을 내려가면

 

▽ 이정표를 만난다.

    정상에서 0.53km 하산한 지점이며 하산 1.34km 남은 지점이다.

 

▽ 너럭 바위를 지난다.

 

▽ 로프 구간을 지나면

 

▽ 너럭 바위에서 90도 경사 아래로 내려서면

 

▽ 로프 구간이다.

 

▽ 입석 옆을 지나면

 

▽ 제법 넓은 능선 하산길을 만난다.

 

▽ 묘소를 지나면

 

▽ 산죽 군락지를 따라 지그재그로 급경사 하산길이 이어진다.

 

▽ 우측 개울로 내려서는 하산길이다.

    다리 앞 이정표는 정상 1.38km,하산 0.39km 라고 알려주고 있다.

 

▽ 다리를 건너면서 뒤돌아 본 하산 지점이다

 

▽ 다리를 지나자 마자 좌측으로 내려가는 널찍한 공터를 따라 하산하면

 

▽ 다리를 건너 뒤돌아 본 하산지점이다.

 

▽ 좌측의 커다란 암반과 집이 보이는 방향으로 내려가면

 

▽ 집 옆으로 난 시멘트길을 따라 내려가면

 

▽ 개울을 건너 언덕으로 올라가면 삼거리 갈림길이 나온다,

    우측길을 따라 하산하면

 

▽ 개울을 건너는 다리를 지나

 

▽ 옥환교에 도착하여 산행을 종료한다.

 

▽ 하산을 종료하고 옥환교에서 뒤돌아 본 하산한 입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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