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월 청령포~선돌    산행일시; 2014.09.24.수요일.비

위치; 청령포; 강원도 영월군 남면 광천리 산67-1번지

        선돌;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방절리 산 122번지

탐방일시; 2014.09.24.수요일.비

소개;

  청령포;

     어린 나이에 세조에게 왕위를 빼앗긴 단종의 유배지로,서쪽은 육봉의 험준한 암벽이 솟아있고,

     삼면이 강으로 둘려 싸여 섬과 같이 형성한 곳으로,

     한양을 바라보며 시름에 잠겼다고 전하는 노산대,망향탑 돌무더기 등

     슬픈 역사가 남아있는 유서 깊은 곳이다.

     천연 기념물인 '관음송'을 비롯하여

     단종의 어가 주변에 조성된 크고 오래된 소나무림이 돌아 흐르는 서강와 어울어져 자연 경관이 뛰어난 명승지다.

      탐방시간; 1시간 

   선 돌; 

     마치 한점의 한국화를 보는듯한 절경-선돌은

     영월읍 방절리의 서강안에 절벽을 이룬곳에 위치해 있는데,높이 70m 정도의 바위이다.

     '1박2일'영화 '가을로'촬영지로도 유명하다. 

        탐방시간;15분

가는 길;

   청령포;

       대구 성서 홈플러스-신천대로-서대구IC-금호JC-중앙고속도로 북단양IC-단양(메포)-제천(원주)

     -하시 삼거리-상괴삼거리-어상천(영춘)-연곡2리 삼거리-연곡리(대전리)-제천(영월)-도쿄삼거리

     -영월(평창)-창원-영월IC-청령포 교차로-청령포(영월)-청령포 주차장

       (네비; 강원 영월군 영월읍 방절리 243-8번지-195km.2시간50분,통행료7.300원)

   선 돌; 청령포 주차장-영월 군청-장릉(평창)-장릉 삼거리-평창(제천)-선돌 주차장

       (네비;강원 영월군 영월읍 방절리 373-1번지-청령포에서 5.8km,9분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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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령포

 

 

 

△ 청령포 안내도

 

 

 

△ 청령포 주차장

   뒷쪽으로 보이는 곳이 매표소이다.

 

 

△ 청령포 주차장의 구조물

 

 

▶ 청령포 입장료는 어른 2.000원이며 도선료 200원이 별도다.

 

 

△ 매표 후 건물 앞을 지나면

 

 

 

△ 청령포와 유람선 선착장

    세조 선위 계획은 권남,정인지 등에 의해 왕위 강탈이었다. 

    성상문,형조 참판 박팽년,직제학 이개,예조 참판 하위지,사예 유성원 성삼문의 아버지 성승,무인 유응

    부 등은 상왕 단종의 복위와 반역파의 숙청을 꾀하고 그 기회를 엿보고 있었다.

    세조 2년1456년 6월 창덕궁에서 명사를 향응하는 기회를 타서 거사하기로 하였으나, 계획이 어긋나자 

    김질,정창손 등은 밀고하였다.

    세조는 성삼문,박팽년,유응부,이개는 작형(灼形 :불 살라 죽이는 형벌)으로 형살되었으며,하위지도 참살

    되고,유성원은 자기 집에서 자살하였다.

    이들을 사육신이라 부르며,이에 연루된 자로 권자신,김문기 등 70여 명도 모두 처벌되었다.

    이 사건으로 상왕 단종도 관계하였다 하여 강봉하여 노산군으로 삼아 군사 50명으로 호송케 하여 영월로

    귀양 보내고 단종의 어머니 현덕왕후를 추폐하여 서인으로 삼고,세조의 아우 금성 대군도 순흥으로 귀양

    보냈다.그 후 9월에 금성 대군은 부사 이보흠과 함께 단종의 복위를 꾀하여 영남 인사에게 격문을 돌려

    군사를 일으키려 하였다.그러나 밀고가 들어가 탄로 나서 금성 대군은 안동에 하옥되고,이보흠과 기타

    영남의 인사들도 많이 주살되었다.

    세종의 아들 한남군,영풍군 등도 멀리 귀양 가고,노산군에 대하여는 군(君)을 폐하여 서인으로 하였다.

    이에 영의정 정인지,좌의정 정창손,이조판서 한명회,좌찬성 신숙주등은 계속 노산군(단종)과 금성대군을

    치죄 할 것을 주장하여,세조는 마침내 금성 대군을 사사하고 불과 이때 나이 17세였던 단종도 죽였다.

 

 

 

△ 선착장으로 내려서는 목계단

 

 

 

△ 유람선 승선

 

 

 

 

 

 

 

 

△ 단종 유배지 선착장에 도착한다.

 

△ 맞은편 주차장 선착장

 

 

△ 선착장에서 단종 유배지로 가는 길

     비가 내려 하얀 우의를 입은 탐방객들의 멀리서 보는 모습이 단종을 문상하러 가는 것만 같다.

    1457년 성삼문등 사육신들의 상왕복위 움직임이 누설되어 단종은 노산군으로 강봉되어 첨지 중추원사

    어득해가 거느리는 군졸 50인의 호위를 받으며 원주,주천을 거처 이곳 청령포에 유배 되었다.

 

 

△ 단동의 유배지인 단종어소로 가는 탐방객들이 우의를 입은 모습이 마치 초상객 처럼 보인다.

  

 

 

 

△ 목계단길에서 뒤돌아 본 선착장

 

 

△ 청령포 안내판이 있는 지점에 도착한다.

 

 

△ 행랑채와 단종 어소가 보이는 곳에서 우측 금표비 방향으로 간다.

    금표비로 하여 관음송,노산대,방향탑에서 뒤돌아 와 관음송,화장실,안재묘본부시유지 비(碑),행랑채,

    마즈막으로 행랑채와 단종 어소를 들러 마무리 할 예정이다.

 

 

△ 금표비

   앞면에는 청령포 금표(淸怜浦 禁標)라 고 쓰여있고,

   뒤면에는 동서삼백척남북사백구십척이후 이생역재당금(東西 三百尺 南北 四百九十尺 이後 泥生亦在當

   禁;동서로 300척 남북으로 490척과 이후에 진흙이 쌓여 생기는 곳도 또한 금지하는데 해당된다)이라

   쓰여 있고,

   측면에는 숭정99년( 崇楨九十九年)이라 음각 되어 있다.

 

 

△ 관음송 가는 숲속길

 

 

 

△ 관음송

    청령포 수림지에 위치하고 있는 소나무로 단종 유배시의 설화를 간직하고 있으며,

    1988년 천연기념물 제349호로 지정되었다.

    단종이 유배 생활를 할 때 두 갈래로 갈라진 이 소나무에 걸터 앉아 쉬었다는 전설이 있다.

    또한 유배 당시 모습을 보았으며,"때로는 오열하는 소리를 들었다"는 뜻에서 관음송이라 불리어 왔다.

    크기는 높이 30cm,둘레5m로 지상에서 두 갈래로 갈라져 동,서로 비스듬히 자란다.

    수령은 600년으로 추정하는데,이는 단종 유배시의 수령을 60년으로하여 계산 한 것이다.

 

 

 

 

 

 

△ 노산대로 오르는 계단

 

 

△ 목계단 아래로 본 풍경

 

 

△ 노산대에 도착한다.

 

 

△ 노산대

   14세의 어린 나이의 단종이 유배지 청령포 이 곳에서 한양을 바라 보며 시름에 잠겼다는 노산대 

 

 

 

 

△ 노산대 설명판

 

 

△ 노산대에서 북쪽 보는 풍경

 

 

 

△ 노산대에서 남쪽으로 보는 풍경

 

 

△ 노산대에서 망향탑 방향으로 보는 풍경 

 

 

△ 망향봉으로 가는 등산로

 

 

△ 조망터에서

 

 

△ 조망터에서 보는 풍경

 

 

△ 망향탑으로 가는 목계단

 

 

 

△ 망향탑

   청령포 뒤산 육육봉과 노산대 사이 층암 절벽위에 있는 탑으로,  

   단종 대왕이 유배 생활을 할 때 자신의 앞날을 예측 할 수 없는 근심 속에서도  한양에 두고 온 왕비

   송씨를 생각하며 여기 저기 흩어져 있는 막돌을 주워 쌓아 올렸다는 탑으로 단종이 남긴 유일한 유적이다.

    이 곳에서 뒤돌아 간다.

 

 

△ 목계단으로 하여 관음송으로 되돌아 간다. 

 

 

△ 관음송

    청령포 수림지에 위치하고 있는 소나무로 단종 유배시의 설화를 간직하고 있으며,

    1988년 천연기념물 제349호로 지정되었다.

    단종이 유배 생활를 할 때 두 갈래로 갈라진 이 소나무에 걸터 앉아 쉬었다는 전설이 있다.

    또한 유배 당시 모습을 보았으며,"때로는 오열하는 소리를 들었다"는 뜻에서 관음송이라 불리어 왔다.

    크기는 높이 30cm,둘레5m로 지상에서 두 갈래로 갈라져 동,서로 비스듬히 자란다.

    수령은 600년으로 추정하는데,이는 단종 유배시의 수령을 60년으로하여 계산 한 것이다.

 

 

 

 

 

△ 화장실로 하여 안재묘본부시유지 비(碑)로 가는 길이다.

 

 

 안재묘본부시유지 비(碑)가 보이는 화장실 가는 길이다. 

 

 

 안재묘본부시유지 비(碑)가 있는 누각

    어소 담장 안의 안재묘본부시유지 비(碑)는 1763년 세원진것으로,

    총 높이 162cm 크기의 오석으로 제작되었는데,

    앞면에는 서조재본부시유지(서조在本府時遺址;단종이 이곳에 계실때 옛터이다)라는 영조대왕의  친필로

      음각되고,

    뒷면에는 歲皇明崇禎 戊辰紀元後三發未季秋 汶 悌敬書令原營견石 地名 淸怜浦(영조39년 계미년 가을

     울면서 받들어 쓰고,어명에 의하여 원주 감영에서 세웠다.지명은 청령포이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안재묘본부시유지 비(碑)

 

 

 안재묘본부시유지 비(碑) 설명판

 

 

△ 안재묘본부시유지 비(碑)에서 사랑채로하여 단종 어소로 가는 대문 없는 길이다.

 

 

 

 

△ 행랑채

    승정원 일기의 기록에 따라 그 당시의 모습을 재현했다.

    어소에는 당시 궁녀및 관노들이 기거하였다.

 

 

 

 

△ 단종 어소

    승정원 일기의 기록에 따라 이와집으로 그 당시의 모습을 재현했다.

    어소에는 당시 단종이 머물던 본채와 궁녀및 관노들이 기거하던 행랑채가 있으며,

    밀납 인형으로 당시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어소 담장 안에는 안재묘본부시유지가 위치하고 있다.

 

 

 

조선 6대 임금인 단종(1452~1454) 영월로 유배 된 후 복위 운동이 일어나자,    왕위를 찬탈한 단종의 숙부 세조에 의해 17세에 사약을 받고 영월 동강에 버려진다.    당시 단종의 시신을 수습하는자는 3족을 멸한다는 어명에도 불구하고 주위의 만류를 뿌리치고,    영월 호장으로 충(忠)과 의(義)를 생명처럼 여기는 엄흥도에 의해 영월 동을지산(현재 장능)에 장례를     치렀다. 그후 그의 아들셋과 함께 영월을 떠나 문경으로,막내는 울산으로 흩어져 살았다.    이런 이유로 영월 엄씨들이 강원도 영월과 지금의 경북 문경 지역에 많이 살게된다.    훗날 엄흥도는 200여년이 지난 1668년에 송시열의 상소로 복관되어 그의 자손들이 비로서 등용될수     있게 되었고 ,영조때 만고 충신으로 정려각(旌閭閣)이 세워지고,    공조 참판에서 고종때 공조 판서에 추증이 되었다.

 

 

 

 

 

 

 

 

 

 

 

 

△ 단종 어소를 나와

 

 

△ 다시 행랑채로 나온다.

 

 

△ 행랑채를 지나  

 

 

△ 행랑채 옆 담장

 

 

△ 안내도를 지나 선착장으로 가는 나무길

 

 

△ 들머리인 안내도에 도착한다.

 

 

 

 

△ 유배지에서 주차장으로 가는 유람선을 타고 건너 간다.

    이로써 청령포의 단종 어소 탑방은 종료된다.

    청룡포를 밥사 후 가까이 있는 선돌을 탐방하기로 한다. 

 

□ 장릉

 

 

△ 단종과 엄흥도 그리고 장릉 매장 전설

    엄흥도는 영월 호장으로 당시 영월에 안치된 단종이 세조가 보낸 금부 도사 왕방연의 사약을 받고 사사

    되자 시신을 수습하여 장사를 지냈다.세조에 의해 단종이 영월에서 억울한 죽음을 당하자,사람들은 화가

    미칠 것을 두려워하여 단종의 시신을 돌보지 않았다.

    엄흥도는 관을 비롯한 장례 기구 일체를 혼자서 마련하여 정중하게 장사를 치른 후,벼슬을 내놓고 아들을

    데리고 영월을 떠나 은신,숨어 살다가 여생을 마쳤다.

    겨울이라서 토지가 얼어 붙어 매장할 곳이 마땅하지 않았으나,

    어느 날 매장지를 찾던 중 노루(또는 사슴)이 앉았다가 사라진 양지 바른 자리를 발견하고,

    그 곳에 단종의 재궁을 안치하였다 한다.

 

 

 

 

선돌

 

 

△ 청령포 주차장에서 선돌 주차장 이동 경로

 

 

△ 선돌의 유래 안내판

신선암으로 불리는 선돌에 얽힌 전설

서강의 푸른 물과 층암 절벽이 어우러져 마치 한국화를 보는듯한 느낌을 준다하여

일명 ‘신선암’이라고도 한다.

선돌 아래 깊은 소(沼)에는 자라 바위가 있는데

전설에 의하면

선돌 아래 동애 남매 마을에 장수가 태어나 적과의 싸움에서 패하자

이곳 에서 투신 '자라 바위'가 되었다고 한다.

선돌을 바라보며 소원을 빌면 한 가지씩 꼭 이루어진다는 설화가 전하여 오고 있다.

 

 

선돌 주차장

 

 

△ 주차장에서 바닥에 화살표 방향으로 가는 선돌 전망대

 

 

△ 계수대를 지나면 데크 길이 나온다.

 

△ 데크 길을 따라 10여분 가면

 

 

△ 선돌이 보이는 전망대에 도착한다.

 

 

 

 

△ 서강이 보이는 전망대

 

 

□ 강원 영월 청령포(寧越 淸泠浦)~선돌   2014.09.24.수요일.비

강원도 영월군 남면 광천리 산67-1번지에 위치한 청령포는 조선 단종의 유배지며,단종은 세조 찬위 후

세조 측근들의 탄핵으로 이곳에 유배 되었다가 암살되었다.

마치 한점의 한국화를 보는듯한 절경-선돌은 영월읍 방절리의 서강안에 절벽을 이룬곳에 위치해 있는데,

높이 70m 정도의 바위이다.'1박2일'영화 '가을로'촬영지로도 유명하다. 

 

□ 청령포

 

 

 

 

 

 

 

 

 

 

 

 

 

 

 

 

선돌

 

 

 

□ 강원 영월 청령포~선돌     2014.09.24.수요일.비

 

 청령포에서

 

 

 

□ 강원 영월 청령포~선돌   2014.09.24.수요일.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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