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봉화 청량산 축융봉

해발; 842.5m

위치; 경북 봉화군 명호면 북곡리 산 74

소개;

  고려 말 공민왕이 홍건적의 난을 피해 안동 몽진 시 머무르며 축조했다는 산성 흔적과 마을 주민들이 공민왕을 추모하기 

  위해 만든 사당이 남아 있으며, 원효, 의상, 김생, 최치원, 이황 등 역사적 인물과 관련된 장소와 설화들이 많이 남아 있는  

  이곳은 불교의 도량으로,16세기 사림파의 등장 이후 산수경치를 사랑하고 유교와 퇴계를 숭상하는 선비들의 유교적

  순례지가 되어 왔다. 

산행일시; 2021.09.05.일요일,맑음

산행코스;

  청량 휴게소 주차장-삼거리 갈림길-밀성대-청량 산성-계단1,2,3,4-삼거리 갈림길-축융봉 갈림길-안내소 갈림길-철계단

 -정상-하산-철계단-안내소 갈림길-축융봉 갈림길-삼거리 갈림길-공민왕당-삼거리 갈림길-청량 휴게소 갈림길

산행시간; 중식포함 3시간

가는길;

   대구 성서 홈플러스-신천대로-서대구 IC-금호JC-중앙 고속도로-남안동IC-운산 교차로.좌회전-국도5호선-안동교.

   안동역(시청)방면-천리 고가교 남단.시청(도산서원)-청량산 삼거리.청량산 도립공원-금탑1교-청량 휴게소 주차장

   (네비; 경북 봉화군 명호면 북곡리 51번지-133.4km,2시간10분 소요,통행료 4.1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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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성교 앞 청량 휴게소 주차장에서 시작하는 청량산 축융봉 산행이다.

축융봉 산행은 정상에서 청량산으로 바라 볼 수 있다는 것이 제일 큰 매력이다.

 

주차장에서 시작하는 축융봉 산행이다.

 

주차장에 위치한 산성 입구 이정표(산성 0.3km,공민왕당 1.6km,축융봉 2.0km)다.

산성으로하여 축융봉 정상 후 공민왕당으로 하산하여 이 곳 주차장으로 되돌아 산행이다.

 

청량산 도립공원 안내도 옆 차단기 넘어 임도 수준의 흙길을 따라가면

 

매트길을 따라가는 등산로가 나온다.

 

바위를 지나 축석을 지나면

 

주차장에서 300m 오르면 하늘이 훤히 보이면서 우측 안내도와 이정표와 데크 계단이 보인다.

데크 계단으로 오르는 길인 '등산로 입구'로 가는 길은 계곡 옆으로 하여 선학정 방향으로 가는 산책로 인 듯하다.

 

등산로 입구 이정표를 지나 널찍한 완만한 등산로를 오르다

 

좌측으로 보면 산의 위용이 예사롭지 않다.

 

오르막 경사길을 오르면

 

오르막길에 만나는 이정표(축융봉은 1.6km,공민왕당 0.9km)다.

 

오르막길을 오르면 완만한 임도 수준의 등산로를 따라가면

시멘트길이 나온다.

 

급경사 오르막 시멘트길을 올라서면

 

시멘트길이 끝나고 다시 완만한 등산로가 이어진다.

 

산성입구에서 1km 오른 지점의 이정표 삼거리 갈림길에 도착한다.

여기에서 밀성대로 하여 정상 후 공민왕당으로 하산 할 것인지,

아니면 공민왕당으로 하여 산성으로 하산 할 것인지 결정하여야 한다.

 

직진하여 등산로는 공민왕당(0.6km)으로 하여 축융봉으로 가는 등산로다.

 

밀성대(0.5km)가 있는 산성으로 먼저 가기로 결정하여 이정표에서 밀성대 방향인 우측으로 간다. 

 

산자락을 따라가 완만한 등산로를 따르다

 

경사길을 올라서면 능선에 닿는다.

 

능선에서 우측으로 평탄한 길을 가면 내리막길이 나온다.

내리막길을 내려서면

 

산성이 보인다.

 

산성을 내려서면 밀성대 갈림길 이정표에 도착한다.

이 곳에서 산성을 따라 150m가면 밀성대가 나온다.

좌측으로 보이는 산성은 밀성대를 들런 후 이 곳으로 되돌아 와 정상으로 가는 산성이다.

 

산성을 따라가면 밀성대가 나온다.

 

밀성대에서 보는 축융봉과

 

청량산

 

뒷편에서 보는 밀성대와 우측 축륭봉

 

밀성대 갈림길로 되돌아가

 

첫번째 가파른 데크길과 산성길을 만나 올라서면 산성길을 만나 지나면

 

바위 옆을 지나는 산성길이 나온다.

 

한번더 바위 옆을 지나면

 

매트길을 따라가면 두번째 데크 계단을 만나 올라가면 산성길을 만난다.

 

잠시 산성길을 가면 또 다시 가파른 매트길을 만나 오르면

 

세번째 데크 계단을 만나 올라가면

 

산성길을 따라가는 등산로다.

 

산성길에서 보는 청량산 능선과 청량사가 조망된다.

 

네번째 만난 오르막 데크 계단이다.

무척 긴 데크 계단이다.

 

데크 계단을 올라서면 직진하여 가는 매트길과 청량산성 안내도가 나온다.

우측으로 데크길을 오르면 첫번째 전망대가 나온다.

 

전망대에서 계단을 내려서면 또 다른 전망대가 나온다.

아래 전망대 보다 위의 전망대가 조망이 더 좋다.

 

위 전망대에서 바라본 청량산이다.

 

조망 후 되돌아 와 매트길을 따라 능선으로 오르면

 

현위치 안내판 3번 지점을 지나

 

평탄한 등산로에 축융봉 공용 기지국을 지나면

 

매트길을 따라가는 등산로를 만난다.

 

약간 오르막길에 삼거리 갈림길이 나온다.

산성 입구 들머리에서 1.8km,밀성대에서 1.2km 오른 지점이다.

직진하면 축융봉 정상(0.2km)으로 가는 길이며

 

좌측은 정상인 축융봉을 들린 후 되돌아와 하산하는 공민왕당(1.1km)으로 하산하는 길이다.

 

삼거리 갈림길에서 직진하여 오르막길을 오르면 축봉을 150m 남겨두고 오마도 터널로 가는 삼거리 갈림길이 나온다.

 

오마도 터널 갈림길을 지나 50m 가면 정상을 100m를 남겨놓은 지점의 이정표를 지나

 

널찍한 공터인 축융봉 갈림길에 도착한다.

 

직진하여 가면 만나는 이정표다.

아마도 다천교로 가는 등산로(1.1km)다.

 

우측 축윷봉 갈림길 이정표가 있는 축융봉 (0.05km) 방향으로 오르막길로 가면

 

바위 앞 갈림길에 도착한다.

 

좌측은 안내소로 가는 등산로며,

 

우측은 축융봉 정상으로 가는 등산로다.

 

축융봉으로 오르는 가파른 철계단을 올라가

 

우측으로 올라서면

 

해발 842.5m의 축융봉 정상이다.

 

 

동영상

 

 

 

정상에서 보는 풍경들이다.

낙동강이 조망된다.

강원도 태백시 화전동 천의봉(1,442m) 동쪽 계곡에서 발원하여 경북의 봉화군,안동시,예천군,상주시,구미시,칠곡군,

고령군과 경남의 밀양시,김해시를 지나 두 갈래로 갈라져서 서쪽은 서낙동강이 되고 본류는 낙동강 하구둑 갑문을

지나서 남해로 흘러드는 513.5km의 우리나라에서 3번째 긴 강이다. 

 

청량산의 주봉인 장인봉을 비롯하여 선학봉 자란봉 연화봉,향로봉,연적봉,탁필봉,자소봉과 경일봉,탁립봉이 조망되고

산정 아래 아늑하게 자리잡은 청량사와 청량사 응진전이 조망된다.

 

또한, 멀리 우뚝솟은 영양의 일월산이 조망된다.

 

오마도 터널로 하여 청량산으로 가는 능선과

 

안동의 안동댐이 조망되기도 한다.

 

바로 발아래 오마도 갈림길에서 청량 산성으로 가는 등산로와.

 

축융봉 갈림길에서 숲길을 따라 하산하는 단천교로 가는 등산로가 조망된다.

 

남쪽으로 난 조망 바위로 이동하여

 

남쪽으로 바라 본 안동댐이다.

 

조망 바위에서 보는 축융산 정상부

 

정상과 전망 바위에서 조망 후 철계단을 내려가 하산한다.

 

축융봉 갈림길로 하산하면

 

오마도 터널 삼거리 갈림길을 지나

 

삼거리 갈림길에 도착한다.

우측 공민왕당(1.1km) 방향으로 가면

 

급경사 내리막길이 나온다.

 

오마도 터널로 가는 능선이 보이며

 

청량산 탁립봉으로 오르는 능선이 보이는 하산길이다.

 

공민왕당에 도착한다.

공민왕당은 친원 세력을 제거하고 개혁 정치를 추진한 

고려 충숙왕의 둘째 아들인 제31대 공민왕을 신으로 모신 사당이다.

 

공민왕당을 지나 하산하면 우측으로 주택가가 보이고

 

기이한 형상을 한 산능이 보이는 지점을 지나면

 

공민왕당에서 200m하산한 지점의 이정표에 도착한다.

산성 입구까지 1.4km 남은 지점이다.

 

잡다한 물건들이 널부러진 옆길을 지나

 

내리막길을 내려가면

 

삼거리 갈림길이 나온다.

좌측은 밀성대로 가는 등산로다.

직진하여 산성 입구(1.0km) 방향으로 내리막길을 내러서면

 

급경사 시멘트길을 만나 내려가면

 

시멘트길이 끝나고 흙길이 시작한다.

 

내리막길에 이정표를 만난다.

 

이정표를 지나 내리막 하산길이다.

 

산행 안내도와 이정표,데크 계단 옆을 지나

 

매트길 옆 바위를 지나면

 

주차장에 도착하여 종료하는 축융봉 산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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