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 춘천 삼악산 

해발; 642m

위치; 강원도 춘천시 서면 덕두원리

소개; 등선폭포로 유명한 삼악산은 계절과 상관없이 인기가 매우 높은 산이다. 그 인기의 비결은 들목인

        등선 폭포 주변의 마치 동굴속으로 들어가는 듯한 특이한 협곡지형과, 정상에서 조망되는 의암호와

        북한강의 아름다운 풍광이다.삼악산은 등선봉, 청운봉, 용화봉의 세 봉우리를 일컫는 이름이다.

        이 사각형으로 이어지는 능선 바깥쪽 대부분이 급경사 암릉 지대다. 이 험준한 암릉을 따라 천혜의

        성곽을 이루는 삼한 시대 맥국의 성터가 남아 있다.이 성터는 등선봉,청운봉,용화봉 사이 능선에 뚜렷

        하게 남아 있다.북한강 강변 수십 길 절벽이 자연성곽을 이루고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절벽 아래로 또 하나의 자연 방어선 이랄 수 있는 북한강이 에워싸고 있다.동봉 남동릉 암릉은

        삼악산에서 가장 험준한 산세를 이룬 곳이다. 암릉에서 조망되는 북한강 풍광도 가장 아름답다. 삼악

        산 바위들은 단단한 규암으로 비나 물에 젖으면 쉽게 미끄러지므로 리지화를 신고도 급경사에서는

        주의해야 한다.

산행일시; 2013.05.20.월요일.맑음

산행코스; 의암댐 삼악 산장 매표소-상원사-깔딱고개-암릉지대-삼악산-흥국사-돌무덤-선녀탕-등선폭포

            -등선폭포 매표소

산행시간; 중식 포함  4시간

가는길; 대구 성서 홈플러스-신천대로-서대구IC-금호JC-중앙고속도로 춘천IC-화천 방면-삼악산 방면

         -의암댐 삼악 산장 매표소

           (294km,3시간10분 소요,통행료 12.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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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암댐

 

▶ 의암댐 입구 상원사 기점 산행은 매표소를 지나 상원사 까지는 소나무 숲이 계속된다.

    상원사를 지나면 길이 가파르다  40여분이면 능선에 오른다.능선에 정상까지는 매끄러운 바위 능선이다.

    하산은 흥국사를 지나 등선 폭포 계곡으로 내려가 강촌으로 하산 한다.

    산행 시간은 중식 포함 4시간 소요된다.

 

 

▶매표소를 지나 좁은 길을 오르면 이내 삼악산장이 나온다.

   상원사를 지나 정상에 이르는 산길은 잘 열려 있다.매표소에서 5분여 가면 의암호의 아름다운 풍광이

   펼처진다.


 

 

 

 상원사는 생각보다는 아주 규모가 작은 절집이다. 절에서 식수를 채우고, 왼쪽 이정표 있는 곳에서

     깔딱고개로 방향을 잡는다. 제법 가파른 오르막길이지만 넉넉잡고 15분이면 고개에 오른다.고개에서

     오른쪽 능선으로 들어서면 서서히 산의 면모가 드러나기 시작한다.정상까지 이어지는 바위길은 결코

     만만하게 볼 곳이 아니다. 계단, 디딤판 등 안전시설물들을 잘 이용하여 조심해서 오르도록 한다.

 

 

▶상원사의 모습

 

▶상원사에서 "매표소 0.65km,깔딱고개0.35km,정상 1.3km" 이정표가 거리를 나타 내 주고 있다.

 

 

 ▶상원사 전경

 

 

 

 

 

 

▶깔딱 고개-"정상 0.96km,상원사 0.35km,매표소 1.0km"알려 주고 있다.

 

 

 

 

 

 

 

 

 

 

 

 

 

 

 

 

 

 

 

 

 

▶정상에서는 진행방향 왼쪽, 등선폭포 쪽으로 방향을 잡는다. 다소 가파른 내리막길이 한동안 이어지다가 넓고 평평한 안부인

    큰초원 이정표를 만나는데, 이제부터는 쭉쭉 뻗은 나무들 사이의 부드럽고 멋진 숲속길을 걷게 된다.

▶333계단을 내려서서 작은 초원 이정표를 지나면 이내 흥국사와 매점이 나온다. 계곡으로 이어지는 길은 거대한 협곡사이로

   들어서며 또 다른 세상의 멋진 풍경으로 발길을 더디게 만든다

 

 

▶흥국사 전경

 

 

 

 

▶흥국사 삼거리

 

 

 

 

 

 

▶주렴폭포

 

▶백련폭포

 

 ▶등선 제2 폭포

 

 ▶등선 제1폭포

 

 


 

 

 

 

 




 


□ 강원 춘천 삼악산   2013.05.20.월요일,맑음

서울에서 북쪽으로 80km,춘천에서 남서쪽으로 10km 떨어진 삼악산과 등선폭포(계곡)는 경춘 국도변에서 가깝기 때문에 많은 등산객이 이곳을 주말이나 일일 관광 코스로 적합하여 찾는다. 
깎아지른 듯한 절벽 및 기암괴석 사이로 크고 작은 폭포가 연이어 있으며 높이 10m 의 아담한 제1폭포,2,3폭포 및 선녀탕을 경유하여 삼악산 주봉을 오르는 등산로는 그리 험하지 않아 쉽게 오를 수 있다. 협곡과

아기자기한 바위 능선으로 이루어진 삼악산의 산세는 설악산의 빼어난 암봉미와 오대산의 웅장함을 한 곳에 모아놓은 듯하다. 울창한 수목도 인상적이고 의암호와 북한강이 내려다 보이는 정상에 서면 마치 다도해에 떠 있는 듯한 착각이 들 정도이다.

 

 

 

 

 

 

 

 

 

 

 

 

 

 

 

 

 

 

 

 

 

 


 

□ 강원 춘천 삼악산     2013.05.20.월요일,맑음


 


□ 강원 춘천 삼악산    2013.05.20.월요일,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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