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단양 도락산 (道樂山)

해발; 964m

위치; 충북 단양군 단성면 가산리 

소개;

   충북 단양군과 대강면이 경계를 이루는 도락산은 소백산과 월악산의 중간쯤에 위치한 바위산으로

   현재 일부가 월악산 국립공원에 포함되어 있으며,

   산의 이름은 우암 송시열이 깨달음을 얻는데는 나름대로 길이 있어야 하고

   거기에는 필수적으로 즐거움이 있어야 한다는 뜻에서 지었다는 일화가 전해온다.

   산세가 대단히 크다.

   도락산 산자락에 단양 8경중 하선암,중서암,상선암과 사인암등이 산재해 있으며,

   바위산으로 곳곳에  기암석벽과 암릉이 장관을 이뤄

   산좋고  물좋은 단양 고을에서도 단연 으뜸가는 경관을 지니고 있는 산이다.

   도락산의 산행은 상선암을 기점으로 삼아 정상을 거처 다시 상선암쪽으로 돌아 내려오는

   원점산행 코스가 가장 많이 이용되고 있다.

산행일시; 2013.06.04.화요일,맑음

산행코스; 상선암 주차장-제봉-신선봉-도락산-채운봉-큰선바위-작은선 바위-상선암 주차장(원점산행)

산행시간; 중식포함 6시간 

가는 길;

   대구 성서 홈플러스-신천대로-서대구IC-금호JC-중앙고속도로 단양IC-단양(제천)-사인암

  -국립공원 상선암 탐방 지원센터        

   (네비; 충북 단양군 단성면 가산리 778번지-156km, 소요시간 ;1시간50분,통행료 6.700원)

 

이미지 보기 

▶금일 도락산 산행 기점은 국립공원 상선암 탐방 지원센터 주차장(상선암 주차장)에서 시작한다.   

   약수터 가든 방향으로 가는 도로를 따라가면 우측으로 도락산 입석을 지나

 

△ 이정표를 만난다.이 곳에서 도락산 상선암 방향으로 간다.

 

 

△ 상선암 방향

 

 

△ 많은 산악회의 리본이 달려있는 상선암 방향.

 

 

▶ 산행을 시작한지 10여분 지나면 상선암에 다다른다.

    상선암에 잠깐 들린후 되돌아 와  비석과 입석이 있는 우측 방향으로 간다.

 

△ 상선암

 

△ 상선암을 지나면 상선암 주차장에서 300m 지점에 위치한 이정표와 통나무 계단을 오르게 된다.

 

 

△ 상선암 주차장에서 300m 지점(통나무 계단이 있는 곳)에 위치한 이정표.도락산 정상까지는 3.0km다.

 

 

△ 가파른 통나무 계단을 올라서면

 

 

△ 능선에 올라서게 된다.

  

 

▶ 상선암에서 10여분 가면 암석을 따라 오르는 철계단을 올라간다,

 

 

△ 철계단을 오르다 뒤돌아 본 상선암 주차장 방면

 

 

△ 계단을 올라서면 만나는 이정표.상선암 주차장에서 0.8km,도락산 정상까지는 2.5km 남은 지점이다.

    상선암에서 0.5km 올라온 지점이다.상선암에서 약 20분 거리다.

 

 

△ 뒤돌아 본 암석 등산로

 

 

△ 철계단을 올라서면 다시 통나무 계단을 지나 철계단을 올라서야 한다.

 

 

철계단을 가파른 길을 따라 오르면 첫번째로 전망이 좋은 조망바위가 나온다.

 

 

△ 조망 바위에서 아래로 처다보면 들머리인 상선암 주차장이 조망된다.

 

 

△ 다시 철계단(뒤돌아 봄)을 올라가면

 

 

△ 암석으로 오르는 등산로가 이어진다.이제 부터 암석을 타고 올라야 한다.

 

 

△ 올라야 하는 암석 등산로

 

△ 힘든 암석 등산로를 올라서면 또한 전망이 좋은 소나무 한그루가 잇는 바위 조망터를 만난다.

    조망 바위에서 아래로 바라보면 상선암 주차장과 올라온 등산로길이 조망된다.

 

△ 조망 바위를 지나 다시 암석 등산로를 오른다.

 

 

 

 

△ 암석

 

 

△ 첫번째 봉우리에 올라서면 200m 정도의 평지 능선이고, 그 끝에 다시 오르막이다.이정표엔 "상선암

    주차장 1.1km,도락산 2.2km"라 알려준다

 

 

△ 이정표에서 뒤돌아 본 등산로.

 

 

△ 이정표를 지나 다시 진행하면 바위 지대를 지나면

 

 

△ 곧바로 만나는 조망터

 

 

 

 

 

 

△ 능선을 따라 줄곧 가면 다시 만나는 이정표.도락산까지는 2.0km 남은 지점이다.

 

 

△ 바위길을 오르는 등산로 이곳에 올라 보는 조망

                          

 

△ 상선암 주차장 방면이 조망된다.

 

 

△ 소나무 아래 쉼터와 조망을 제공하는 등산로에 도착한다.

 

 

 

 

 

 

△ 소나무가 있는 조망 바위에서 바라보면 

 

 

 

△ 정상부가  보이기 시작한다.

 

 

△  정상부가 보인다.

 

 

 

 

△ 가파른 통나무무 계단을 올라간다.

 

 

△ 철로된 로프를 잡고 오르는 급경사 암석 지대를 올라서면

 

 

△ 바위가 보이는 능선에 올라선다.

 

 

△ 바위사이를 힘겹게 오른다.

 

 

△ 도락산 정상까지는 1.5km 남은 지점에 위치한 이정표.상선암 주차장에서 1.8km 올라온 지점이다.

 

 

△ 제봉으로 오르는 등산로길

 

 

산행을 시작하여 1시간40여분 지나 사방이 잡목으로 둘러싸여 조망이 없는 두번째 봉우리인 

   '상선상봉' 이라고도 불리는 해발 817m의 제봉에 도착한다.

    제봉에 위치한 이정표엔 '해발 817m, 도락산 1.4km, 상선암 주차장 1.9km 신선봉 1.0km' 거리다. 

    두번째 봉우리인 제봉에서 약 25분 가면 도락산 정상과 건너편 능선 봉우리인 채운봉으로 나뉘는

    삼거리다.

 

 

 

 

 

 

△ 조망바위에 당도한다.

 

 

 

 

 

 

 

 

 

 

 

 

 

 

 

 

 

 

△ 선돌?을 지난다.

 

 

 

 

 

 

 

 

 

 

 

 

 

 

 

 

 

 

 

 

 

 

 

 

 

 

 

 

 

 

△ 철다리를 지난다 

 

△ 뒤돌아 본 등산로

 

 

 

 

 

 

 



 

 

 

 

 

 

 

 

 

 

 

 

 

 

 

 

 

 

 

 

 

△ 채운봉 갈림길의 이정표

 

 

 

 

 

 

△ 철계단을 오른다.

 

 

 

 

△ 신선봉위의 회원들

 

 

 

 

△ 신선봉에 도착한다.

 

 


 

△ 신선봉에서 보는 채운봉

 

 

 

 

 

 

 

 

 

 

 

 

 

 

 

 

 

 

 

 

△ 도락산 정상에서

 

 

 

□ 하산은 채운봉 갈림길 있는 곳으로 되돌아간다.

 

 

 

△ 정상 바로밑 도락산에서 가장 전망이 좋은 신선봉이다. 신선봉은 커다란 마당 바위에 가깝다.

   이곳에 서면 고려의 마지막 왕인 공민왕이 이성계에게 쫓겨 평민으로 가장해 머물렀다는 궁터골이

   눈 아래 가깝게 보인다.

 

도락산에서 가장 전망이 가장 좋다는 커다란 마당바위에 가깝다는 신선봉 암반 위에는 가뭄이 들어도

   마르지 않는 위와 같이 신기한 1m 정도의 바위 연못이 있는데, 사방 1m 푸른 하늘을 담고 있다.

   이 연못은 숫처녀가 물을 퍼내면 금방 소나기가 솓아져 다시 물을 채운다는 재미있는 전설이 있다.

   지금은 연못 속에서 무당개구리 수십 마리가 무리지어 살고 있다.

 

 

 

 

 

 

 

 

 

 

△ 채운봉으로 가는 갈림길에 도착한다.

    정상에서 다시 삼거리로 되돌아와야 채운봉쪽으로 산행을 이어갈 수 있다. 채운봉 가는 능선은 20분

    정도 걸리는 짧은 구간, 하지만 그 풍광의 수려함은 결코 가볍지 않다. 중간쯤에서 뒤돌아보면 상선암

    에서 신선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이  아름다운 바윗길임을 발견할 수 있다.

 

 

 

 

 

 

 

 

 

 

 

 

 

 

 

 

 

 

 

 

 

△ 채운봉(915m)을 넘으면서

 

 

△ 채운봉 정상부

 

 

 

 

 

 

 

 

 

 

 

 

 

 

 

 

△ 뒤돌아본 철다리

 

 

 

 

△ 검봉쪽에서 본 채운봉-기묘한 형상의 암봉들로 합천의 매화산이나 설악의 어느 능선을 보는 듯하다.

    채운봉 정상에서도 아름다운 암릉은 계속 이어진다.내려서는 길도 군데군데 철계단과 쇠줄이 매어져

    있다. 뒤돌아보면 채운봉에서 뻗어 내려간 능선에도 바위 들이 삐죽삐죽 아름답게 솟아 있어 이 산이

    간직한 풍광이 범상치 않음을 자랑하고 있다.

 

 

 

 

 

 

△ 큰선 바위에서 통나무 계단길이 나오고, 5분만 더 내려서면 도락산의 자랑거리인 작은 선바위다. 

 

 

 

 

 

 

 

 

 

 

 

 

 

 

△ 뒤돌아 본 풍경

 

 

 

 

 

 

 

 

 

 

 

 

 

 

 

 

뒤돌아 본 풍경

 

 

 

 

▶채운봉에서 본 검봉(825m)

 

 

 

 

 

 

 

 

 

 

 

 

 

 

 

 

 


 

 

 

 

 

 

 

 

 

 

 

 

 

 

 

 

 

 

 

 

 

 

 

 

 

 

 

 

 

 

 

 

 

 

 

 

 

 


 

 

 

 

 

 

 

 

 

 

 

 

 

 

 

 

 

 

 

 

 

 

 

 

 

 

 

 

 

 

 

□ 충북 단양 도락산(道樂山)   2013.06.04.화요일,맑음

충북 단양군 단성면 가산리에 위치한  해발 964m의 도락산(道樂山) 월악산 국립공원과 소백산국립공원에 인접해 있으며, 서쪽 으로 상·중·하선암과 북쪽으로 사인암이 인접해 있어 단양 팔경 관광을 겸한 산행지로 제격이며 주변경관이 좋고 암벽을 오르내리는 스릴을 만끽할 수 있다.

단양, 영춘, 청풍, 제천의 네 고을은 예부터 우리나라 내륙지방에서 경치가 가장 좋다고 해서 특별히 내사군(內四君) 이라고 불렀다.
도락산은 사계절 인기있는 산이며,도락산이란 이름은 '깨달음을 얻는데는 나름대로 길이 있어야 하고 거기에는 또한 즐거움이 뒤따라야 한다'는 뜻에서 우암 송시열 선생이 이름을 붙였다고 전해진다.

 

 

 

 

 

 

 

 

 

 

 

 

 

 

 

 

 

 

 

 

 

 

 

 

 

 

 

 

 

 

□ 충북 단양 도락산      2013.06.04.화요일,맑음





□ 충북 단양 도락산   2013.06.04.화요일,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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