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 충주 탄금대 공원         

위치; 충청북도 충주시 칠금동

소개;

    1976년12월21일 충청북도기념물 제4호로 지정된  탄금대는

    조선시대 누각으로 신라 진흥왕 때 악성 우륵(于勒)이 가야금을 탄주하던 곳이라 전한다.

    본래 대문산이라 부르던 작은 산으로 남한강과 접하면서 기암절벽과 송림이 우거져 경치가 좋은 곳이다.

    우륵은 가야 사람으로 가야금을 가지고 신라에 귀화한 사람으로 진흥왕이 충주에 거주케 하고는

    신라 청년 중에서 법지,계고,만덕 등을 뽑아보내 악(樂)을 배우게 하였다.

    그는 이곳에서 가야금을 타니 그 미묘한 소리에 사람들이 모여 마을을 이루었다고 하여 이곳을 탄금대라

    불렀다.

    또한 이곳은 임진왜란 당시 신립(申砬)이 8,000여명의 군졸을 거느리고  배수진을 치고 왜장 가등청정과

    소서행장의 군대를 맞아 격전을 한 전적지이기도 하다.신립은 전세가 불리하여 패하게 되자 천추의 한을

    품고 강에 투신 자살하였다.탄금대 북쪽 남한강 언덕에 열두대라고 하는 100척이나 되는 절벽이 있는데

    신립이 전시에 12번이나 오르내리며 활줄을 물에 적시어 쏘면서 병사들을 독려하였다고 하는 곳이다.

    이곳에는 신립의 충의심을 기리기 위해 군수 김용은이 건립하고 육당 최남선의 탄금대비가 있고,

    충주 문화원,야외 음악당,충혼탑,감자꽃 노래비,탄금정,악성 우륵선생 추모비,신립장군 순절비,조웅장군

    기적비,궁도장,대흥사 등과 조각 공원 및 체육 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탐방일시; 2019.05.22.수요일,맑음

탐방코스;

   주차장-충주 문화원-충혼탑-감자꽃 노래비-탄금정-열두대-악성 우륵선생 추모비-신립장군 순절비

 -조웅 장군 기적비-대흥사-궁도장-야외 음악당-충주 문화원-주차장

탐방시간; 30분

가는 길;

   대구 성서 홈플러스-신천대로-성서IC-서대구IC-금호JC-김천JC-중부 내륙 고속도로-괴산IC.충주

 (단양)방면-방곡교차로.충주 장호원 방면-제2로타리 교차로.안림동 방면-탄금대 주차장 

  (네비; 충북 충주시 칠금동 산 1-1번지; 170km,2시간 소요,통행료 7.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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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념도

 

 악성 우륵과 신립 장군의 발자취가 남아있는 탄금대 공원의 탄방은

    충주 문화원이 있는 주차장에 시작한다.

 

△ 주차장에서 제일 먼저 만나는 충주 문화원이다.

 

△ 주차장에서 왔던 길로 되돌아 우측으로 가면

 

△ 백기장군 조웅 기적비 가기전'충주 중원 문화길 안내도'와 '탄금대 안내판'을 만난다.

 

△ 탄금대 안내판

 

△ 충주 중원 문화길 안내도

 

△ 충주 중원 문화길 안내도 옆에 임진왜란 충신 백기장군 조웅 기적비를 만난다.

 

△ 이어 카페 옆 '악성 우륵 선생 추모비를 지나면

 

△ 주차장 좌측으로 충주 탐금대 안내도가 있는 지점으로 간다.

 

△ 충주 탐금대 안내도

 

△ 충주 탐금대 안내도

 

△ 안내도 옆 '충혼탑100m'란 안내판 방향으로 가는 탐방길이다.

 

△ '충혼탑100m'란 안내판 바로 옆으로 '탄금대 사연 노래비'를 만난다.

     충주를 대표하는 향토 가요인 탄금대 사연의 가사를 화강암과 오석으로

     음표를 형상화한 비석에 새겨 놓은 노래비다.

 

 

△ 탄금대 사연 노래비를 지나면 '문화 관광 해설 가이드'가 있는 건물을 바로 옆의

 

△ 충주 탄금대 입석 안내판을 만난다. 

 

△ 좌측으로 조형물

 

△ 시멘트 탐방길을 따라가면

 

△ 우측의 조형물을 지나면

 

△ 좌측으로 조형물을 지나면

 

△ 시멘트 탐방길에 하얀 구조물이 보인다.

    충혼탑이다.

 

△ 충혼탑 입구

 

△ 충혼탑

    1955년 대한민국 상이군경용사회 충주분회와 대한민국 제대장병보도분회(현 재향군인회)에서

    광복 이후 전몰한 충주 지역의 순직 장병이나 경찰관,군속,군 노무자 등의 1,910위의 넋을 추모하기

    위하여 건립한 충혼탑이다.

 

 

△ 충혼탑을 지나면

 

△ 이정표가 있는 삼거리에 도착한다.

    좌측은 열두대로 가는길이다.

    우측은 신립 장군의 '팔천 고혼 위령탑'과 '감자꽃 노래비'를 탐방 후 열두대로 가는 탐방길이다.

    우측으로 하여 열두대로 간다.

          

△ 이정표에서 좌측 열두대로 가는 탐방길

 

△ 우측으로 가는 탐방길로 간다.

 

△ 충장군 신립 장군의 '팔천 고혼 위령탑'이다.

 

△ 안내판

 

△ 정면으로 본 신립장군의  위령탑

    신립 장군의 결사 항쟁을 기리기 위해 만들어진 위령탑으로,

    상단의 형상화된 혼불은 산화한 영령들을 추모하는 모습으로 조국을 지키는 수호신을 상징하며,

    아랫 부분의 신립 장군과 4인 군상은 최후를 맞이하면서도 굴하지 않은 호국충절을 나타내고 있으며,

    바닥 부분의 원반 모양은 탄금대를 감싸고 도는 남한강과 달천강의 물결 모양을 형상화하여

 

    구성하였으며,탑 뒷면의 부조 벽은 임진왜란 당시의 전투 장면을 재현하여 탄금대 전투를 한눈에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 팔천고혼 위령탑을 지나 시멘트길을 따라가면

 

△ 무술 공원을 가는 삼거리 갈림길 이정표를 만난다.

    우측으로 시인이며 독립 운동가인 동천 권태웅의 '감자꽃 노래비'가 있다.

 

△ 동천 권태웅 시인에 대한 안내판

 

△ 감자꽃 노래비

    지대석을 만들고 그 위에 받침 석을 놓고반구형의 감자꽃을 만들어 돌기둥 상단에 배치하였다.

    이 고장 출신 항일 시인 권태웅 선생님의 감자꽃 노랫말을 새겨놓은 "감자꽃노래비" 내용은 일제의 창씨

    개명에 맞선 작품이란다.

 

 

△ 감자꽃 노래비를 지나 좌측 열두대 방향으로 가는 탐방로다.

 

△ 열두대로 가는 탐방로를 만난다

 

△ '중원 문화길' 이란 막대 이정표를 만난다.

 

△ 막대 이정표

 

△ 열두대로 가는탐방로다.

 

△ 좌측 조형물

 

△ 좌측 조형물

 

△ 삼거리 갈림길 이정표 지점에 도착한다.

 

△ 좌측은 대흥사와 궁도장으로 가는 탐방로며,

    직진하면 열두대로 하여 대흥사와 궁도장으로가는 길이다.

    직진하여 가면 계단을 만난다.

 

△ 급경사 계단을 올라서면

 

△ 조망터가 있는 '탄금대기'에 도착한다.

 

△ 조망터에서 보는 남한강

 

△ '탄금대기'에 이른다.

 

△ 탄금대기를 지나면 탄금정에 도착한다.

 

△ 탄금정에서 직진하면 대흥사로 가는 길이며,

    탄금정 우측 데크 계단길을 내려서면 탄금대 공원의 백미인 열두대다.

 

△ 탄금정 우측으로 열두대로 가는 내리막 데크길이다.

 

△ 열두대로 가는길에 만난 신립 장군을 추모하는 '신립 장군 순국지비'가 있다.            

 

△ 열두대다.

 

△ 열두대의 모습

    열두대는 탐금대 서북편의 층암 절벽을 지칭하는 이름이다.

    바위의 층계가 12층이기 때문에 열두대라고 하는 이도 있으나,

    이는 층계의 수를 기준하기 어려워 확실하지 않은 표현이며,

    전해지는 말에 의하면 임진왜란 당시 신립 장군이 배수진을 치고 왜병과 싸울 때 병사들을 격려하느라

    열두 번이나 오르내리며 지휘를 했다고 하며,활을 너무 번번이 쏴 열이 나서 물에 식히느라 수백 척의

    암벽을 열두 번이나 오르 내렸다고 전해진다.

 

 

△ 열두대에서

 

△ 열두대를 나와 탄금정으로 되돌아와 대흥사 방향으로 내려간다.

 

 

 

△ 좌측 대흥사를 바라보면서 내려서는 급경사 계단길이다.

 

△ 대흥사

 

△ 계단을 내려서서

 

 

 

△ 좌측의 대흥사

 

△ 우측 궁도장 방향으로 간다.

 

△ 궁도장 입구에서

 

△ 궁도장 안으로 한다.

 

△ 궁도장 앞 이정표에서 문화원 주차장 방향으로 계단을 오르면

 

 

△ 문화원 옆에 도착한다.

    좌측은 야외 공연장이다.

 

△ 탐방길의 원점인 주차장에 도착하여 종료하는 탐금대 공원 탐방이다.

 

 

⊙ 충북 충주 탄금대 공원          2019.05.22.수요일,맑음

충북 충주시 칠금동에 위치한 충주 탐금대는

대문산을 중심으로 남한강 상류와 달천이 합류하는 지점에 위치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3대 악성 중의 하나인 우륵 선생이 가야금을 탄주하던 곳이라 하여 탄금대라는 명칭이 생겼으며, 임진왜란 당시 신립 장군이 소서행장이 이끄는 왜군과 싸우다 패전하자 투신한 주변 지역으로

역사적 가치가 아주 큰 명소이다.

1986년 8월 공원으로 지정되고 충청북도 기념물 제4호로 지정되어 보호되다 2008년 7월 국가 명승지로

승격되었으며,명승지 내에는 토성 등 역사적 유적과 신립 장군 순절비,탄금대기비,악성 우륵 선생 추모비, 감자꽃노래비,충혼탑,팔천고혼위령탑 등이 있어 역사 탐방 코스 및 시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이용되고 있다.

탄금대는 남한강이 절벽을 따라 휘감아 돌고,울창한 송린이 우거져 경관이 아름다우며,열두 대에서 조망

되는 남한강과 계명산,남산 및 충주 시가지와 넓은 평야지대가 절경인 곳으로 강줄기를 중심으로 자리한

중원 역사 문화권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역사 유적이다.

 

 

 

⊙ 충북 충주 탄금대 공원          2019.05.22.수요일,맑음

 

 

 

⊙ 충북 충주 탄금대 공원          2019.05.22.수요일,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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