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영천 포은 정몽주 단심로       

위치; 경북 영천시 임고면 양항임고 서원 일대

소개; 단심로는 영천 임고 서원을 가운데 두고 둘레에 조성된 둘레길이다.영천 출생인 포은 정몽주 선생을

        배향하고 있는 임고 서원에 또다른 즐길 거리가 생긴 셈이다.임고서원 앞에서 수령 500년의 거대한

        은행나무도 있고, 개성에 있는 선죽교도 모형으로 만들어두었다.

        거기에 전시관에 조망좋은 정자까지 놓아서 방문객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해두었다.
        임고 서원 뒷산을 한 바퀴 돌 수 있도록 길을 정비하여 이름을 '포은 정몽주 단심로'라고 하였다.

        초입 부분에 경사가 급한 계단이 있을뿐 그 다음부터는 무난한 평지 능선길을 걸을 수 있다.전 구간이

        소나무 그늘로 덮여있고, 전 구간이 육산으로 이뤄어져 산행하기에 좋은 등산로다.

트레킹 일시; 2017.08.24.목요일,맑음

트레킹 코스; 임고 성원 주차장-계단-전망대-과수원 갈림길-일성 부원군 묘 갈림길-성 부원군 묘

            -이정표-쉼터의자-기룡지맥 분기점-성황당고개-산불감시초소-조옹대-임고서원 주차장

            -임고 서원 탐방

트레킹 시간; 중식포함  4시간

가는 길; 대구 성서 홈플러스-신천대로-서대구IC-금호JC-도동JC-북영천IC-오미 교차로.안강(포항)

          -임고 교차로.좌회전-임고서원 주차장

            (네비; 경북 영천시 임고면 양항리 459-2번지-59km,46분,통행료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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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에서 임고 교차로에서 청송 자양 방면으로 가면 임고 서원이 나온다.임고 파출소가 있는 곳에

    임고서원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영천은 '이수삼산(二水三山)'의 고장이라 한다.

   즉,두줄기의 개울()과 세개의 산'으로 된 고장이라는 뜻인데,남쪽으로 작산(鵲山)이 야트막한 구릉으로

   보이며 서남으로는 유봉산(遊鳳山)이 서북쪽으로는 마현산(馬峴山)이 누워 있어 이를 두고 세개의 산

   (三)이라 한 듯 하다.

   또한,두개의 물줄기(二水)란 보현산 동남 산록에서 발원한 보현천과 죽장 고경천과 합류하여 완산을

   감돌아 앞으로 흐르는 남천(南川), 보현산 서남 산록에서 발원된 고현천이 화남면 월지천과 합류하여

   영천시 쌍계동 앞에서 신녕천과 다시 합류되어 북천(北川)을 이룬 것을 말한다고 한다.

   영천은 흔히 대말x 이라는 말로 잘 알려져 있는데 이 말의 유래는 사통팔달의 교통의 중심지인

   영천은 옛 부터 재래 시장이 전형적인 농촌 시장이라 농산물 거래가 활발 하였는데 순수한 시골

   농부들의 후한 인심 덕택에 되(됫박) 와 말을 넉넉하게 준다는 표현을 영천에 가면 되와 말이

   좋다는 말이 와전되어 대말x이 된 것이 전해진다.


△ 임고 파출소와 임고서원 주차장이 함게 있다.



△ 임고서원 주차장에 주차를 한 후 포은 정몽주 단심로를 산행하기로 한다.단심로라 하여 산행 구간이

    없는걸로 착각하기쉽다.처음부터 끝까지 산행길이다.주차장을 들머리로 삼아 산행을 감행한다.


△ 주차장을 나와 임고 파출소 뒷편으로 화장실이 있는곳에서 임고 서원 방향으로 가면


△"포은 정몽주 단심로 안내판"이 있는 곳에 나무 계단이 나온다.


△ 가파른 나무 계단을 올라간다.


△ 계단을 뒤돌아 본다.


△ 가파른 나무 계단길을 올라서면 임고 서원이 내려다 보이는 전망대에 도착한다.


△ 전망대에서 보는 임고서원


△ 계단길이 끝나는 지점인 임고서원 전망대에서 좌측 가파른 통나무 계단을 따라 오른다.


△ 통나무 계단이 끝나는 지점에 도착하면 나무 등산로가 나온다.


△ 통나무 등산로를 따라가면 이내 좌측으로 가는 전망대와 우측으로 일성 부원군 묘소롤 가는 갈림길

    갈림길 이정표가 나온다.

 

△ 좌측으로 20m 가면 널찍한 전망대가 나온다.전망대에서 다시 돌아와야 한다.

 

△  "119 구조 1번" 갈림길 이정표다.단심로의 산행은 이 후 "119 구조" 나무목을 따르면 길을 잃을

      염려는 없다. 


△ 좌측으로 가는 전망대 등산로


△ 전망대에 도착한다.


△ 영천 임고면의 양평리 들판이 보이는 전망대


△ 다시 전망대에서 삼거리 이정표가 있는 지점에 도착하여 좌측 월성 부원군 묘소(2.55km) 방향으로

    간다.


△ 조금 평탄한 등산로를 가다가 아래로 내리는 등산로를 만난다.


△ 아래로 내려서면  "119 구조 나무목2번" 갈림길 이정표가 나오는데,

    이 곳에서 좌측 일성 부원군 방향으로 간다.일성 부원군 묘소까지 2.5km다.


△ 평탄한 사면길을 따라가면


△ 갈림길이 나온다. 우측으로 간다. 


△ 이어 소나무길이 전개되고 약간 경사진 등산로를 오르다 보면


△ "119 구조 3번" 나무목을 지나게 된다.

   

△ 봉우리에 올라 다시 완만한 경사길을 내려서면


△ "119 구조 나무목 4번"

△ "119 구조 나무목 5번"을 지난다.


△ 하늘이 보이지 않는 산행이 이어 지다가 앞이 뚤린 첫번째 과수원 삼거리 갈림길에 도착하게 된다.

    우측으로 방향을 잡아가면

△ 두번째 과수원 삼거리 갈림길이 나온다.


△  두번째 과수원 삼거리 갈림길에서 "119 구조 나무목 7번"있는 우측 방향으로 간다.


△ 널찍하게 잘 정비된 단심로다. 평탄한 등산로다.


△  우측으로 보이는 묘소를 지나


△ "119 구조 나무목 8번"을 지나면


△ 다시 완만한 내리막길을 내렸다가


△ 다시 오르면 "119 구조 나무목 9번"을 지나게 된다.


△ "119 구조 나무목 8번"을 지나 2분 정도 가면 우측으로 송신탑이 보이기 시작한다.

 


△ 좌측 묘소와 우측 송신탑을 지나면


△ 이어 "119 구조 나무목 10번"을 지나게된다.


△ 좌측의 묘소를 지나


△ 우측으로 확트인 등산로를 가면


△ 능선에 오르게된다.


△ 다시 완만한 내리막을 내려서면


△ 우측으로 난 삼거리 갈림길이 나온다.우측길은 무시하고 직진한다.


△ 이끼가 낀 나무를 지난다.이 곳에서 3~4분 정도가면 삼거리 갈림길 이정표를 만난다.


△ 삼거리 갈림길에서 직진하면 직진하면 매호마을,조옹대로가는 길이며,

    우측 내리막길로 가면 일성부원군 묘소로 가는 길이다.


△ 삼거리 갈림길 이정표


△ 계곡으로 가는 등산로다.


△ 계곡에서 우측으로 난 사면길을 오르면


△ 이어 만나는 묘소가 있는 등산로다.


△ 묘소가 끝나는 지점 우측으로


△ "119 구조 나무목 11번"이 있다.

 

△ "119 구조 나무목 11번"을 지나면 제법 널찍한 등산로가 나온다.


△ 이어 청석이 있는 내리막 등산로를 내려가면


△ 하늘색 지붕을 한 창고와 삼거리 갈림길 이정표가 나온다.


△ 하늘색 창고와 이정표


△ "119 구조 나무목 12번"인 삼거리 갈림길이다.

    초입인 전망대에서 2.5km 온 지점이며,우측 시멘트길을 1.8km 가면 임고서원으로 가는 길이며,

    좌측 시멘트 길을 따라 200m가면 일성 부원군 묘소다.


△  직진하는 우측 시멘트길은 임고서원으로 가는 길이다.


△ 좌측 시멘트길을 따라간다.


△ 차단 고리가 있는 오르막 시멘트길을 따라간다.


△ 뒤돌아 본 하늘색 창고가 있는 갈림길


△ 일성 부원군 묘소로 가는 시멘트길


△ 좌측으로 이어진 지점에 도착하면 만나는


△ "119 구조 나무목 13번"이다.이곳을 지나 차단 대리석이 놓인 지점을 지나면


△ 우측 경사진 오르막길에 놓인 이정표가 보인다."포은 산책로"와 일성부원군 묘소 이정표다.


△ 일성 부원군 묘소에 도착한다.

정몽주의 아버지인 일성 부원군 정운관의 묘소로 오래전부터 석물이 구비되었는데 임진왜란때 거의

소실되었으나,외손자인 영천 군수 한덕이 표석을 세웠다.그후 1659년 효종 10년에 10대손 운봉 현감

정운환과 9대손 정익이 새로 세웠다.1912년 봉사손 정원교등이 발의 하여 지금의 묘비를 세웠다.

2005년 지금의 묘역을 세롭게 단장하고 석물을 구비하였다.









△ 일성 부원군 묘소를 본 후 다시 산행을 시작한다.


△ 묘소 뒤로난 산행길이다.


△일성 부원군 묘소 위 이정표를 지나면 오르막 등산로를 올라야 한다.


△ 능선에 올라서면 다시 평탄한  등산로가 이어 진다. 아직 여름의 한 복판에 선 계절은 지났지만

    날씨가  몹씨 무덥다. 간간이 불어 오는 시원한 바람도 잇다.


△ 기룡 지맥 분기점으로 가는 중간에 이정표 삼거리 갈림길이 나온다.


△ 우측 내리막길의 조옹대 방향으로 내려 간다.이곳에서 기룡지맥 분기점까지는 우측길을 등산로를 \

    가야 한다. 좌측길은 금물이다.


△ 삼거리 갈림길 이정표


△ 갈림길에서 이내 만나는 삼거리 갈림길에서 우측으로간다.좌측은 내리막 길이다.이 곳에서 부터는

    우측 등산로를 택하여야 한다.                                                       


△ 좌판이 있는 곳을 지나면 좌측으로 휘어진 등산로를 가게된다.


△ 금일 산행하는 단심로 길은 가장 평탄하면서도 장시간 산행을 해야하는 산책 코스로는 최고 인것같다.


△ 앞이 확트인 공간에 도착한다.


△ 널찍한 공간이 있는 삼거리 길에서 우측길을 따라간다.


△ 소나무 사이를 지난다.


△ 이장한 묘소를 지나 오르면


△ 두개의 쉼터의자가 있는 곳에 도착하여 잠시 쉬어간다.


△ 기룡지맥 분기 삼거리 갈림길이다.우측으로 간다.이정표가 없어 조심해야 할 구간이다.


△ 내리막 등산로를 내렸다 다소 오르막길을 오르면



△ 임고 서원과 아작골로 가는 삼거리 이정표가 있는 지점에 도착한다.

    좌측은 아작골로 가는 등산로며,우측 오르막길은 임고 서원으로 가는 등산로다.임고서원 방향으로 간다.


△ 갈림길 이정표


△ 아작골로 가는 등산로다.


△ 오르막 등산로를 올라 서면


△ 다시 내려야하는 등산로


△ 다시 오르막 등산로


△ 능선에 올라서면 좌측으로 간다.우측길은 없다.내리는 등산로다.


△ 널찍한 공간이 있는 지점을 지난다.


△ 돌무덤과 이정표가 있는 곳을 지나면 오르막 등산로다.


△ 돌무덤에 위치한 이정표


△ 오르막 등산로에 만난 가지를 밟고 지나간다.


△ 잘 가꾸어진 널찍한 공간에 자리한 묘를 지난다.


△ 묘소를 지나  오르막 능선에 올라서면 삼거리가 나온다. 좌측으로 간다.우측은 임고 서원으로 내리는

    등산로다.


△ 내리막길을 내릴 때 쯤이면 임고서원으로 하산하는 삼거리 갈림길 이정표를 만난다. 직진하여

    내리막길을 내려간다.


△ 다시 묘소를 지난다.


△ 다시 삼거리 갈림길을 만난다. 어느 방향으로 가든 연두색 펜스가 있는 지점에서 만나는 등산로다.

    좌측으로 간다.


△ 능선을 따라가는 등산로다.


△ 연두색 펜스가 보이는 내리막길을 내려서서


△연두색 펜스를 지난다.


△ 잘 다듬어진 소나무 숲속길을 간다.


△ 바로 좌측으로 좌호천이 흐른다.낚시하는 풍경이 보이기도 한다.


△ 다시 숲길을 간다.


△ 널찍한 등산로


△ 좌측으로 양향교와 좌측 선원리와 우측 평천리가 조망된다.


△ 이어서 산불 감시 초소에 도착한다.


△ 산불 감시 초소 소나무 아래서 보는 조망은 압권이다.

    우측 영천으로 가는 지방도 69번 도로와 양평리,고천리,우항리,우측 산행 들머리가 있는 주차장의

    매호리가 조망된다.


△ 정자와


△ 산불 감사 초소









△ 당겨 본 들머리 방향 매호리



△ 산불 감시 초소에서


△ 약간의 체육시설과 정자,전망터가 있는 산불 감시 초소를 떠난다.



△ 송전탑 아래를 지난다.



△ 내리막 등산로를 지나면


△ 조망터인 쉼터의자가  있는 지점을 지난다.


△ 로프 펜스 지대를 지난다.


△ 좌측으로 암벽이 조망된다.


△ 암벽위의 정자를 지나면


△ 금경사로 내려가는 통나무 계단길을 만난다.


△ 널찍한 공간이 있는 등산로를 지난다.


△ 조옹대가 보이는 등산로.


△ 나무 계단을 올라서면 조옹대다.


△ 조옹대


△ 조옹대에서 본 임고 서원 입구와 맞은편 산행 들머리


△ 임고 서원과 들머리가 보인다.


△ 조옹대의 난간과 임고서원


△ 조옹대를 내리는계단과 앞 뜰 모양


△ 다시 되돌아 간다.

조옹대가 보이는 광장으로 하산한다.



다리를 건너 뒤돌아 본 등산로






수령 500년 된 은행나무 아래를 지난다.




다리를 지나면 들머리가 나온다.


△ 다리를 건너  뒤돌아 본 은행나무


△ 우측 들머리 계단과 화장실,좌측 임고 파출소 건물을 지나면 주차장이 나온다.


△ 임고서원 주차장에 도착하여 영천의 임고서원에 위치한 포은 정몽주 단심로 산행은 마무리 된다.

    그 동안 많은 산행을 하였으나  단심로 처럼 긴 코스로 편안한 산행을 한 적이 없다.

    꼭 한번 쯤은  추천하고 싶다.



□ 임고 서원

경상북도 영천시 임고면 양항리에 있는 임고 서원은 

조선 중기 1553년에 창건된 서원으로 경상북도 기념물 제62호로 지정되어 있으며,지방 유림의 여럿 사람의 의견으로 정몽주의 덕행과 충절을 기리기 위해 설립하여 위패를 모셔 놓은 서원이다.

△ 임고 서원 주차장에서 주차를 한 후 임고 서원을 탐방하기 위해 지방도 69번을 따라 임고 서원 버스

    정류소를 지나면 임고 삼거리가 나온다.


△ 임고 삼거리를 조금 지나면 좌측으로 임고 서원으로 들어가는 곳을 만난다.


△ 입석을 따라 좌측으로 들어서면 

         


임고서원에 들어 서면 만나는  이정표.

 

△ 조금전 하산한 광장을 만난다.

 

△ 뒤돌아 본 입구


△ 유물관으로 가는 길






△ 좌측으로 보이는 모형 선주교와 은행나무


△ 좌측 다리를 건너








△ 임고 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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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영천 포은 정몽주 단심로        2017.08.24.목요일,맑음

경북 영천시 임고면 양항임고 서원 일대에 포은 정몽주 단심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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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에 전시관에 조망좋은 정자까지 놓아서 방문객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해두었다.임고 서원 뒷산을 한 바퀴 돌 수 있도록 길을 정비하여 이름을 '포은 정몽주 단심로'라고 하였다.초입 부분에 경사가 급한 계단이 있을뿐 그 다음부터는 무난한 평지 능선길을 걸을 수 있다.전 구간이소나무 그늘로 덮여있고, 전 구간이 육산으로 이뤄어져 산행하기에 좋은 등산로다.











































 


○ 경북 영천 포은 정몽주 단심로        2017.08.24.목요일,맑음





 


○ 경북 영천 포은 정몽주 단심로        2017.08.24.목요일,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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