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 백암산

해발; 270m

위치; 경북 영천군 자양면 노항리

소개;

   영천 백암산은 산경표나 인터넷 지도에도 표기 되어 있지 않는

   과거 면소재지인 인구,월연,월연 마을의 남쪽에 위치한 깍아 지른 절벽 바위 산으로 

   옛날에는 부엉이가 살고 밤이면 부엉이 소리가 들렸다 한다.

   백암산은 주변의 여러 봉우리 보다 낮은데도 불구하고 정상이라 표기한 것은

   주위의 어느 곳 보다 조망권이 확보 되었기 때문 인 것 같다.

   백암산 정상에는 2층의 팔각 정자와 정상석이 설치 되어 있으며 산행 중 유일한 조망권이다.

   백암산은 전국에 몇 군데 있는데 유명한 곳은 내장산 인근 장성 백암산과 울진 백암산이 있다.

   영천 백암산은 자양 산악회의 건의로 시예산의 편성으로 등산로가 개설 되었다고 한다.

   수몰 되기 전 백암산 아래에 자호천이 흐르고 커다란 소(沼)를 이루고 있었으며,

   여름에는 수영과 물장구룰 치던 놀이터 였다고 한다.

   주변의 산들은 북쪽으로 기룡산으로 가는 산줄기인 꼬깔산과

   백암산 남쪽 뒷편으로 진경산과  동쪽 방면의 기룡산이 있으며,

   주위의 사찰로는 운주산 아래 안국사,보현산 아래 신라 고찰 거동사,

   기룡산 아래 의상이 창건한 신라 고찰  묘각사 등이 있다.

산행일시; 2023.10.11.수요일,맑음

산행코스;

   삼귀 횟집 버스 정류장 공터-안내도-하귀미 마을-등산로 입구 이정표-제만당/신방 갈림길 이정표

  -임도 삼거리 이정표-능선 제만당/신방 갈림길-삼각점봉-노루목 갈림길-백암산(백암정)

  -노루목 삼거리-삼각점봉-능선 제만당/신방 갈림길-300m봉

  -알바 구간

  -경주 김씨묘-노항리 마을회관/신방리 마을 회관과 참봉 묘소로 가는 등산로 임도 접속-참봉 묘소

  -250m봉-안부-오천 정씨 묘소-제만당/신방 갈림길 이정표-등산로 입구 이정표-하귀미 마을-안내도

  -삼귀 횟집 정류장 공터-원점 회귀 산행

 산행시간; 4시간

가는 길;

   대구 성서 홈플러스-신천대로-금호JC-경북 고속도로-새만금 포항 고속도로(대구 포항)-도동JC

  -임고 하이페스TG-청송/포항 방면-삼귀교-삼귀횟집 버스 정류장 공터

   (네비; 경북 영천시 자양면 삼귀리 산 165번지-67.4km,54분 소요,통행료3,500원) 

 

 

이미지 보기

삼귀 횟집 버스 정류장 공터에 주차 후

100여 m 삼귀리 회관 방면으로 가면

 

하귀미 마을 입구 삼거리에 도착한다.

삼거리 갈림길에 백암산 산행 안내도가 있는 지점에서 

 

울타리가 있는 상수원 보호 구역 울타리 사이로 들어가면

 

울타리 중간 지점에서 

울타리 사이로 본 영천댐 상류와

 

본 댐이 있는 방향인 상류 방향을 바라 본 후

 

울타리를 따라가면 좌측 울타리가 끝이나고

우측 울타리가 이어지는 하귀미 마을 방향으로 차량 한대가 갈수 있는 시멘트길을 따라간다.

 

좌측 과수원을 지나 우측 울타리를 따라가면

 

흰 건물이 있는 삼거리 갈림길에 도착한다.

감거리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용산리의 산과 멀리 용화리의 꼬깔산(736.3m)이 진행 방향으로 보이는 울타리를 따라간다.

 

태극기가 걸려 있는 하귀미 마을 첫집에 도착한다.

 

태극기가 걸린 가옥을 지나면

울타리에 걸린 상수원 보호 구역 표시판을 지나

 

산능선이 보이는 방향으로 줄곧 직진하여 간다.

 

울타리가 끝나는 좌.우측 마즈막 가옥을 지나

젓봇대가 보이는 방향으로 들어가면

 

시멘트길이 끝이나고 비포장길을 만난다.

개가 짖어대는 좌측 마즈막 가옥을 지나면

 

널직한 공간이 있는 우측으로 휘어진  산길 입구 임도가 나온다.

 

첫번째 만나는 이정표다.

백암산 정상까지는 4.5km라고 알려준다.

하귀미 입구에서 약 1km 지점이다.

 

이정표를 지나 완만한 임도를 오르다 우측으로 바라보면

영천호 뒤로 기룡산 전위봉인 꼬깔산과

지금은 담수 되어 사라져 버린 자양면 소재지와

죽장으로 가는 도로가 산 아래 영천호 호수변을 따라 가고,

등산로 입구로 가는 교각인 삼귀교가 영천호를 가로 질러 조망되며,

우측으로 조금전 지나온 등산로 입구인 하귀미 마을이 보인다.

 

영천호를 따라가는 산비탈길인 임도로 들어가면

 

좌측으로 보이는 묘소를 지나고 나면,

 

임도 좌측 비탈진 곳에 묘소가 보인다. 

 

산비탈 묘소 앞 능선 네거리 갈림길에 올라서면

두번째 이정표인(하귀미 0.3km,재만당/신방0.93km,백암산 정상1.74km)인 제만당(신방) 갈림길을 만난다.

등산로 입구 첫번째 이정표에서 0.3km 지나온 지점으로,

첫번째 이정표에서 백암산 정상까지 4.5km라고 표기하드니

제민당/신방 갈림길인 이 지점의 백암산 정상까지 이정표는 1.74km라고 표기하고 있다.

잘못된 표기 인 듯하다.

이정표 좌측 묘소가 보이는 방향은 정상 후 하산하는 코스이기도 하다.

 

묘소가 보이는 방향은 재만당/신당으로 가는 등산로인 동시에

백암산 정상 후 능선 재만당/신당 갈림길 을 지나 이 곳으로 하산하는 곳이기도 하다.

 

재만당(신당) 갈림길에서 백암산 정상(1.74km) 방향으로 

산비탈길을 따라 완만한 내리막길 임도를 130m 내려서면

 

하귀미에서 0.43km 지점으로 백암산 정상까지 1.61km 남은 이정표 지점에 도착한다.

 

이정표에서 우측으로 휘어진 산비탈 임도를 따라가면

 

좌측 언덕으로 널따란 공터(묘소 이장)를 지나

 

앞으로 산능이 보이는 임도를 따라가면,

 

임도를 벗어나는 좌측 계곡으로 가는 두개의 벤치와 이정표를 만난다.

앞의 이정표를 지나 0.4km 지점이다.

하귀미에서 0.83km,재만당/신당 갈림길(묘소)에서 0.53m를 지난 지점으로

백암산 정상까지는 1.21km 남은 지점인 삼거리 갈림길이다.

 

백암산 방향인 좌측 계곡길로 들어가면

 

 쓰러진 나무 가지를 건너는 계곡길로 들어선다.

 

계곡 제방을 건너 오르막길을 올라가면

 

능선으로 올라서기 전 삼거리 갈림길이 나온다.

좌/우측 어느 곳이던 능선으로 오르는 등산로므로 선택하여 가면된다. 

좌측 능선으로 오르면 

재만당/신방 갈림길 이정표(하귀미 1.06km,재만당 0.57km,백암산 정상 0.98km)와 벤치를 만난다.

직진하여 오르막길을 올라서면 능선이다.

 

능선에 올라서 우측 능선은 백암산 정상으로 가는 능선길이다.

 

능선에서 좌측 능선으로 가면

재만당/신방 갈림길 이정표 (하귀미 1.06km,재만당/신당 0.57km,백암산 정상 0.98km) 지점이다.

임도 삼거리에서 임도를 벗어나 계곡길을 따라 0.23km 오른 능선이다.

백암산 정상 후 다시 이 곳으로 되돌아와 왔던길인 하귀미(1.06km)로 하산하지 않고

재만당/신당(신방0.57km) 방향 능선을 따라 하산할 예정이다.

 

재만당/신방 갈림길 이정표에서 다시 올라온 능선으로 되돌아 가면

나무 가지에 '6.25 전사 유해발굴 지역'이라고 붙은 안내문을 볼 수 있다.

안내문을 지나 올라온 능선에서 완만한 오르막길을 잠시 올라가면

 

능선에 올라

 

쉼터를 지나면

 

한번 더 만나는 ' 6.25전사자 유해 발굴 지역' 안내판을 지난다.

 

능선에 올라

 

봉우리(산소)를 우회하여 능선으로 오르면

 

우측의 쉼터 의자를 지나 완만한 오르막길을 올라

 

이정표(하귀미1.39km,백암산 정상 0.65km) 봉우리를 지나

 

잠시 내리막길을 지나 능선으로 오르면

 

하귀미에서 1.86km 지점으로 백암산 정상까지는 0.18km 남은 지점이다.

몇 걸음 왔을 뿐 인대 벌써 0.5km가 줄어 들었다.

500m 정도 더 가야 백암산 정상에 닿을 수 있는 것 같다.

잘못 설치 한 듯?

 

이정표를 지나 묘소(오천 정씨)를 우회하여 오르면

 

우회하는 능선 위 오천 정씨 묘.

 

로프 구간을 지나

 

오름길을 오르면

 

묘소가 있는 삼각점봉에 올라선다.

등산로를 벗어나 좌측 숲으로 올라가 보면 

 

삼각점이 보인다.

 

내리막길을 내려가면 나무에 청색을 페인트칠한 나무를 지난다.

 

달성 김씨 묘를 지나

 

능선으로 오르면

 

묘소에서 

 

우측으로 우회하여

 

능선애 올라 우측으로 가면

 

노루목 갈림길을 지나

 

정상석이 있는 백암정에 도착한다.

 

현판이 있는 2층과

 

정상석이 보이는 1층인 백암정이다.

 

백암산 정상석

 

백암산 백암점에서 바라보면

맨왼쪽으로 뽀족한 산이 영천댐 둑과 연결된 오미산,

1970년대에 오미산을 마주보는 가동산을 이어 둑을 막아 영천댐을 만들었다는 가동산,

 

꼬깔산과 이어진 기룡산,

 

죽장으로 가는 지방도 67번 도로,

영천 자양면 용산리와 삼귀리를 잇는 삼귀교가 조망된다.

 

 

 

 

동영상

 

 

 

정상 후 다시 능선 갈림길로 되돌아 간다.

노루목 갈림길을 지나

 

경주 김씨 묘를 우회하여

 

달성 서씨 묘를 지나

 

청색 페인트를 칠한 나무 아래를 지나

 

삼각점봉을 지나

 

로프 구간을 지나

 

오천 정씨 묘를 우회하여

 

능선에 오르면 만나는 이정표,

 

능선을 지나면

 

쉼터를 지나 봉우리(산소)를 우회하여 내려가면

 

쉼터를 다시 만나 지나면

 

능선 삼거리 갈림길 가기 전 능선에 도착한다.

내리막길을 내려서면

 

능선 삼거리 갈림길에 도착한다.

좌측 가파른 내리막 경사로는 하귀미에서 올라왔던 등산로다.

왔던길을 버리고 능선을 따라 재만당/신당 방향으로 직진하면 

 

쉼터가 있는 능선 재만당/신당(0.5km) 갈림길 이정표에 도착한다.

후자는 이 곳에서 왔던 길인 하귀미로 하산하기를 권장한다.

아니면 직진하여 재만당/신당 방향으로 가면 다음 봉우리에서 설명을 잘 듣기 바란다.

 

갈림길에서 재만당/신당 방향으로 능선을 따라 오르면

 

여흥 민씨 묘를 지나

 

번갈아 이천 서씨 묘,

 

경주 김씨 묘,

 

아주 신씨 묘를 지나면 능선에 올라

 

내리막길을 내렸다

 

다시 오름길을 오르면 해발 300m의 봉우리로 오르는 삼거리 갈림길이 나온다.

이 곳에서 주의 할 점은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산사면길로 가는 길이 뚜렷하나 뒷편으로 돌아가면 가파른 희미한 길이 나오므로 가서는 안된다.

직진하여 봉우리로 올라가야 한다.

 

(주의)

보기와 같이 우측 산사면길로 가는 길이 뚜렷하나 뒤돌아 가면 낭패 해야 할 등산로다.

 

직진하여 해발 300m의 봉우리로 오르면 

봉우리에는 부셔진 큰호수와 바위,6.25 전사자 유해 발굴 지역' 안내문 등이 있다.

봉우리에서 등산로에 대하여 한 번 더 설명을 해야 할 것 같다.

이 봉우리에서

좌측 능선(지도상 붉은선)으로 하여 250m봉으로 가야 하나

직진하여 '6.25 전사자 유해 발굴 지역' 안내문 방향으로 감으로써 알바를 하게 되었다.

다음 봉우리까지. . . . . . 

 

이제 부터 알바가 시작되는 시점이다.

300m 봉우리에서 직진하여 내리막길을 내려가면

 

묵묘를 지나

 

너럭 바위에서 우측으로 희미한 내리막길을 내려가면 

 

신방리의 진경산 능선이 보이는 방향으로 숲을 혜치고 내려서면

 

서너 기의 경주 김씨 묘를 만난다.

좌측으로 묘소 옆을 지나 

 

뚜렷하지는 않으나 희미한 내리막길이 보인다.

능선길이다.

 

내리막길을 내려가면 널찍한 공터가 나온다.

직진하여 내리막길을 내려 갔으나 등산로가 없어 우측으로 막무가내로 가 보았더니 계곡이 나와

다시 공터로 되돌아와

 

왼쪽 계곡 방향으로 임도 수준의 널찍한 길을 따라가

계곡을 타고 계곡으로 내려간다.

비가 오면 이용 할 수가 없는 계곡이다.

 

계곡길을 따라 내려가면 묘소를 만난다.

묘소에서

 

임도에 내려선다.

우측 시멘트 임도를 따라가면 노항리 마을회관과 신방리 마을 회관으로 가는 길이며,

좌측 시멘트 임도는 실수하여 해발 300m 봉우리에서 좌측 능선으로 하여 가는 봉우리로 가기 위함이다.

 

우측 노항리 마을회관과 신방리 마을 회관으로 가는 길.

 

시멘트길을 따라 계곡으로 들어가면

 

시멘트 임도가 끝이나고 풀이 무성한 비포장 임도를 따라간다.

 

앞에 보이는 묘소에서 우측 뒷편으로 가면 소류지(길없음)가 나온다.

묘소에서 좌측으로 계곡으로 들어가면

 

우측 오르막길이 열린다.

숲이 우거진 희미하나마 뚜렷한 등산로를 따라 오르막길을 잠시 올라가면

 

삼거리 갈림길이 나온다.

좌측은 계곡 방향이며 우측은 임도 수준의 넒은 산사면길이다.

 

우측 임도수준의 산사면길을 따라가면

 

계곡 끝에서 길이 없어 우측으로 막무가내로 능선에 올라서면

'강릉 참봉 '묘에 올라선다.

 

능선에서 우측으로 내려가면 조금 전 묘소 뒤의 소류지로 하산하는 알바길이다.

 능선을 따라 내려가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능선에서 좌측으로 강릉 참봉 묘소 뒷편으로 능선을 따라 오르면

 

250m 봉우리에 올라선다. 

좌측은 지금까지 알바한 시작점인 300m 봉우리로 가는 능선길이며,

우측은 하산하는 길이다.

 

250m봉에서 우측 능선을 따라 내리막길을 잠시 내려가면

250m봉과 앞봉우리 250m봉 사이 잘룩한 안부에 내려선다.

안부에서 좌측으로 내려가 보면 우측 산사면길을 따라가는 뚜렷한 하산로가 나온다.

등산로 입구 첫번째 이정표에서 0.3km 지나온 지점인

두번째 이정표인(하귀미 0.3km,재만당/신방0.93km,백암산 정상1.74km)인 

제만당(신방) 갈림길로 하산하는 하산로다..

 

산사면길을 지나 능선으로 내리막길을 내려가면

 

묵묘를 지나

 

산사면길을 내려가면

 

오천 정씨 묘소를 지난다.

 

뒷이어 경치가 좋은 또 다른 오천 정씨 묘소를 만난다.

조망 후 되돌아와 우회길로 가야 한다.

 

삼귀교와 등산로 입구가 보이는 조망터다.

조망 후 우회길로 되돌아와 우회하여 내려가면

 

영천호가 보이는 오천 정씨묘를 따라 내려간다.

 

등산로 입구 첫번째 이정표에서 0.3km 지나온 지점인

두번째 이정표인(하귀미 0.3km,재만당/신방0.93km,백암산 정상1.74km)인 

제만당(신방) 갈림길에 도착한다.

 

하산한 이천 정씨 산소 들이다.

 

하산한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하귀미 마을 방향으로 간다.

 

첫번째 이정표인 등산로 입구를 지나

 

태극기가 걸린 하귀지 첫번째 가옥을 지나

 

상수원 보호 구역 울타리 사이를 지나면

 

안내도가 있는 하귀미 마을 입구 도로에 접속하여

 

좌측으로 백암산 등산 안내도를 지나

 

삼귀횟집 버스 정류장 공터에 도착하여 산행을 종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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