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 하동 지리산 옛길(서산대사길)  

위치; 경남 하동군 화개면 대성리

소개; 지리산 옛길(서산 대사길)중 서산 대사(휴정)가 지리산에 머무는 동안 오갔던 옛길로

        신흥 마을에서 의신 마을까지 지리산 화개천을 따라 지리산 모퉁이를 돌고 돌아 꼬불꼬불 나있는 아름

        다운 옛길이다.

        쌍계사 입구에서 벚꽃 십리길 따라 올라 가면 신흥 마을과 의신 마을이다.

        신흥 마을 신흥교에서 의신 마을까지

        의신 마을에서 대성골 대성동까지 계곡을 따라 트래킹 코스로 적당하다.

        지리산 종주 코스중 벽소령 산장에서 남쪽으로 내려오면 의신 마을/신흥 마을이며,

        벽소령 산장에서 한코스 더 가면 있는 세석 산장에서 남쪽으로 내려오면 대성골 대성동 마을이다.

        신흥 마을에서 의신 마을까지는 현재는 도로가 나있어 자동차로 오를수 있다.

        그러나 대성골 대성동 마을은 도로가 전혀 없는 오지중의 오지다.

        대성동의 대성동 주막은 험한 지리산의 오지중 오지이지만,여름휴가철이면 전국의 피서객들이 즐겨

        찾는 곳이기도 하다.

산행일자; 2015.8.26.수요일.맑음

산행코스; 의신 마을 지리산 역사관-출렁 다리-신흥~의신 입간판-쉼터-의자 바위-신흥~의신 입간판

            -신흥마을 신흥교 길목식당

산행시간; 중식 포함 3시간

가는 길;

     대구 성서 홈플러스-성서IC-남대구IC- 옥포JC-칠원JC-장지IC-진주IC-하동TG-계천 사거리(구례)

   -읍내 삼거리(구례.남원)-화개 장터 삼거리(화개장터)-용강 삼거리(지리산 국립공원 칠불사)-대성리

     의신마을 지리산 역사관

    (네비; 경남 하동군 화개면 대성리 1389번지-202km,2시간50분 소요.통행료 4.3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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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일 하동 지리산 옛길(일명;서산 대사길)의 트레킹 코스는

    신흥마을에서 의신 마을까지 예정이었으나,

    의신 마을에서 신흥 마을 신흥교 길목 식당으로 변경하여 하기로 하였다.

    의신마을의 지리산 역사관을 관람 후 출렁 다리로 이동하여 산행을 하기로 하였다.

    중식 포함 3시간 소요 되었다.

 

△ 의신 마을은 지리산 역사관이 있는 마을이다.

    대형차가 주차 할 공간이 없다.

    먼저 지리산 역사관을 관람 후 지리산 옛길을 트레킹 하기로 하였다.

 

 

 

 

 

 

 

 

△ 지리산 역사관을 관람한다.

 

△ 역사관 아래로 아스팔트 길을 내려가면 좌측으로 원통암으로 가는 길이 나온다.

 

△ 원통암 입구에서 아래로 내려 우측으로 정자가 있는 마을 전망대로 향한다.

 

 

 

 

 

 

△ 마을 전망대에서 바라 다 본 의신 마을은 산 중턱의 좁은 협곡에 자리잡았지만 따뜻한 햇볕이 들고 있다.

 

    

△ 다시 되돌아와 출렁 다리가 있는 곳으로 간다.

    국립공원 관리공단에서 정한 우리나라 힐링 숲길 30선 중

    지리산의 5곳 중 하나로 서산 대사 유적지 복원,발굴 사업으로 출발 했던 의신 옛길은

    경남 하동군 화개면 신흥 마을의 신흥사에서 부터

    의신 마을의 의신사(지금은 없음)까지 이어지는 4.2km의 짧지 않은 산행 코스다.

 

   

△ 출렁 다리를 지난다.

    

△ 계곡이 깊어 물소리가 요란스럽게 흘러 내린다.

 

 

 

 

 

△ 신흥~의신 지리산 옛길에 들어 선다.

 

△ 왼쪽으로 계곡을 두고 물소리를 들어면서 산행을 시작한다.

 

 

 

 

 

 

 

 

 

 

 

 

 

 

 

 

 

 

 

 

 

 

△ 의자 바위에 다다른다.

    임진 왜란 때 왜병들이 처들어와 의신사를 불태우고

    범종을 훔쳐 가려하여 이를 본 서산대사가 도술을 부려 범종을 돌의자로 바꾸었다 한다.

 

 

 

 

 

 

 

 

△ 왼쪽 텃밭과 허름한 창고를 지난다.

 

 

 

△ 신흥 마을 신흥교가 보이기 시작한다.

 

 

 

 

 

 

 

 

 

 

 

 최참판 댁

   서산 대사길 산행 후

   길목 식당에서 자동차로 20km,30분 거리에 위치한 하동 최참판댁을 탐방하기 위해

   경남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 483번지에 위치한 최 참판댁을 탐방하였다. 

 

위치; 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 483

소개;

   박경리의 대하 소설 "토지"의 무대로 유명한 알양 평사리는 섬진강이 주는 혜택을 한 몸에 받은 땅이다.

   지명인 악양은 중국의 악양과 닮았다하여 지어진 이름이다.

   강변 모래밭을 금당이라 하고 모래밭 안에 있는 호수를 동정호라 했다.

   악양의 아름다움을 노래한 것 중에 소상팔경이 있으며,

   평사리에 위치한 동정호와 악양의 소상팔경은 이곳 사람들의 자랑거리로 한국적인 아름다움이 가득 담긴

   풍경을 자아낸다.

   또한 형제봉 중턱 300m에 위치한 사적 제151호 고소성은

   신라 시대 축성한 것으로 섬진강과 동정호를 발 아래 두고 천년의 발자취를 말해준다.
가는 길; 중부내륙고속도로(구마고속도로)→남해 고속도로→하동IC→하동→악양→최참판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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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 혁명에서 근대사까지

    우리 한민족의 대서사 시인 박경리의 대하소설 “토지”의 배경인 이곳 평사리에 소설 속의 최 참판댁이

    구현되었으며,조선후기 우리 민족의 생활모습을 담은 초가집,유물 등 드라마 '토지' 세트장도 조성되어

    있다.

    매년 가을이면 전국 문인들의 문학 축제인 토지 문학제가 이곳에서 개최 되어,

    문학 마을로써 자리 매김 될 전망이다.
    섬진강을 따라 마련된 '박경리 토지길'은 소설 <토지>의 실제 공간적 배경이 되었던 평사리를 지나는

    1코스(18km)와 19번 국도를 따라 꽃길을 걷는 2코스(13km)로 나뉜다.

 

 

 

 

 

 

 

 

 

 

 

 

 

 

 

 

 

 

 

 

 

 

 

 

 

 

 

 

 

 

 

 

 

 

 

 

 

 

 

 

 

□ 경남 하동 지리산 옛길(서산대사길)   2015.8.26.수요일.맑음

경남 하동군 화개면 대성리에 위치한 지리산 옛길은

서산대사(휴정)가 지리산에 머무는 동안 오갔던 옛길로

신흥마을에서 의신마을까지 지리산 화개천을 따라 지리산 모퉁이를 돌고돌아 꼬불꼬불 나있는 아름다운

옛길이며,세석산장에서 남쪽으로 내려오면 대성골 대성동마을이다.

신흥마을에서 의신마을까지는 현재는 도로가 나있어 자동차로 오를수 있다.

그러나 대성골 대성동 마을은 도로가 전혀 없는 오지중의 오지다.

 

 

 

 

 

 

 

 

 

 

 

 

 

 

 

 

 

 

 

 

 

 

 

 

 

 

 

 

 

□ 경남 하동 지리산 옛길(서산대사길)   2015.8.26.수요일.맑음

 

 

□ 경남 하동 지리산 옛길(서산대사길)   2015.8.26.수요일.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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