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여수 하화도(下花島 )
위치; 전남 여수시 화정면 하화리
소개;
하화도는 여수에서 약 21km 정도 떨어진 구두 모양 생긴 섬이다.
여수 앞바다에 365개 섬 중 하나로 공룡 자국 화석이 있는 사도를 비롯해 낭도,개도,백야도 등 하화도를
둘러 싼 섬들의 유명세 때문에 비교적 덜 알려진 작은 섬이다.
동백꽃과 섬모초,진달래 꽃이 섬 전체에 만발하여 ‘꽃 섬’이라 불리며,
위에 위치한 섬을 상화도,아래쪽 섬을 하화도라 한다.
깎아지른 절벽 사이 위치한 커다란 동굴인 큰 굴은 과거 밀수꾼들이 밀수품을 숨겨놓은 장소 였다.
작은 섬이지만 보건 진료소와 교회,내연 발전소가 있으며,
1994년 국내 최초로 60kW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가 설치된 곳이기도 하다.
해안선 길이 6.4㎞로 38가구의 60여명이 거주하고 있으며,어종이 풍부해 낚시꾼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하화도의 최고 지점은 118m로 높지 않은 구릉지대 아래 쪽에 마을이 형성되어 있는 비교적 완만한 경사
지의 섬으로 구두 모양을 하고 있다.
여수시에는 신비롭고 아름다은 섬들이 많다.그 섬들 중 한곳이 하와도다.
영화 '꽃섬'의 촬영지인 하화도는 아는이도 많지 않고 찾는이도 적지만 아름다움은 가득하다.
임진왜란 중에 안동 장씨가 뗏목으로 가족들과 피난하던 중 동백꽃,선모초,진달래꽃이 아름답게 피어있는
이 섬에 마을을 형성하고 정착하면서 꽃섬이라 불리게 되었다.
마을 앞 1km 지점에 꽃섬이 하나 더 있어 그 섬을 웃꽃섬이라 부르고,
이 섬은 아랫꽃섬,즉 하화도가 되었다.
★ 세월호 참사 후 배 승선에는 필히 신분증을 지참하여야 한다.
지참하지 않을시는 현장해서 발금하는 주민등.초본을 발급 받아야 한다.
산행일시; 2015.03.08.일요일. 맑음
산행코스; 하화도 선착장-탐방로 입구-정자1-정자2-구절초 공원-큰산 전망대-깻넘 전망대-큰굴 삼거리
-막산 전망대-큰굴 삼거리-야생화 공원-선착장
※ 배삵; 편도 대인 6.000원 왕복 12.000원 단체; 왕복10.800원
산행시간;중식 포함 3시간
가는길;
대구 성서 홈플러스-성서IC-남대구IC-칠원JC-하동IC-광양시청(순천)-여수 세계 박람회장-여수 국가
산단(시청)-요트 경기장(화양)-화양(백야리)-백야선착장(사도)(제도)-백야리(사도)-백야 선착장
(네비; -232km,3시간 소요,통행료 8.600원)
이미지 보기
▷선착장에 놓여진 안내판들
▷ 백야도 선착장 모습
▷ 금일 하화도로 타고 갈 대기중인 98화랑호(010-3279-6655)다.11시 출발 예정이다.
화랑호는 백아도 선착장에서 하화도 까지만 운항하는 배며,
사전에 예약하여야 만 한다.90명 정원이다.
타고간 98화랑호는 16시에 하화도 출발한다.
타고간 98 화랑호는 산행이 끝날때 까지 대기한다.
▷백야도 여객선 터미널
▷ 하화도로 가는 배편은
여수 여객선 터미널(061-662-5454)에서 1일 2회,
백야도 선착장(061-686-6655)에서 1일 3회 출발한다.
백야도 선착장에서 정기 노선인 태평양 해운의 대형 카페리3호로 개도~하화도~상화도~사도~낭도를
오가는 이용 해야 하는데 약 45분 소요된다.백야도에서 8시, 11시30분, 14시에 출항한다.
백야도 선착장에서 비정기 노선인 98화랑호(010-3279-6655)는 하화도 까지만 오가는 배며 약25분
소요된다.
금일은 11시30분 출발 예정이었으나 30분 앞당겨 11시 출발이다.전화로 사전에 예약하여야 만 한다.
90명 정원이다.타고간 98화랑호는 16시에 하화도에서 출발한다.
타고간 98 화랑호는 산행이 끝날때 까지 대기한다.
▷ 정기 노선인 태평양해운의 대형카페리3호 시간표
백야도 선착장의 전화 문의는 반듯이 061-686-6655로 하여야 한다.
061-114로 문의한 백야도 선착장의 콜센터인 1666-0920번으로 하면 안내자가 모른다 한다.
▷백야도 여객선 대기실에 비치한 여객 운임표
▷ 백야 선착장에서 11시에 배는 출항하여 하화도로 가는 길에 백야 대교 연륙교 아래를 지나간다.
선착장에서 본 백야 대교의 모습이 선명하게 보인다.
▷ 백야대교(白也大橋)
2000년6월 착공하여 2005년4월14일 준공된 전남 여수시 화양면 안포리와 화정면 백야도를 잇는
연륙교로 주탑없이 케이블로 매달아 아치로 만들어진 닐센 아치교 이며, 길이 325m, 폭 12m,
경간 최대폭은 183m이다.
왕복 2차선으로 국도 77호선이 지나간다.여수시와 고흥군 사이에 건설될 11개의 연륙교와 연도교 중
가장 먼저 준공된 다리다.백야 선착장에서 11시에 출발한 배는 백야 대교 아래를 지나서 간다.
▷백야선차장에서 출발한 배는 10여분이 지나자 멀리 보이는 중앙에 길게 보이는 곳이 하화도며,
우측이 상화도다.30분이면 도착한다.
▷ 98 화랑호에 승선후 11시30분 출항 예정이나 11시에 앞 당겨 출항했다.
하화도 까지는 약25분 이면 도착한다.
하화도 선착장으로 접도중이다.하화도 전남 여수시 화정면 하화마을 모습도 한 몫을 한다.
▷하선하여 하화도 선착장으로 나가는 회원들
▷선착장에서 본 하화도 마을 전경
▷하화도 마을 전경
▷하화도 선착장 맞은편엔 상화도가 지척에 보인다.
▷ 산행 들머리
선착장에서 좌측으로 가면 마을 보건소가 있다.그 곳에서 좌측 산 모퉁이로 가면 하화도
산행 들머리가 나온다.
▷들머리에서 좌측으로 보면 왼쪽으로 백야도가 보인다.
▷선착장 위치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들머리에서 약간의 언덕을 올라가면 주차장이 잘 정비된 집을 지난다.
▷언덕길을 오르다 뒤를 돌아보니 선착장과 마을과 바다가 어우려져 한 폭의 그림과 같다.
▷잘 다듬어진 자연석으로 길을 만들어 놓았다. 관광객들을 위한 탐방로다.
▷마을 전경
▷잘 가꾸어진 탐방로와 펜스
▷다시 언덕길을 오르면
▷금일 가야 할 탐방로가 한 눈에 들어 온다.
왼쪽 바다와 맞닿은 공터가 기기가 있는 곳이며 ,산 가기전 둥그런 모습을 한 공간이 구절초 공원,그리고
큰 산 등이 전개된다.우측은 마을
▷산행을 시작 한 지 20여분이면 가꾸어진 무덤을 지난다.
▷통나무로 만들어진 길 안내 표시판이 정겹기만하다.
▷첫번째 정자 쉼터를 지나게 되면
▷선착장에서 마을 중앙으로 올라 오는 길을 만나게 된다.
▷통신기기가 있는 곳을 지나
▷나무로 잘 가꾸어진 언덕길을 오르면
▷ 순넘밭넘 구절초공원을 만난다.
‘순넘밭넘’은 예전에 ‘순’이라는 사람의 밭이 있던 고개라는 뜻이라고 한다.
▷전망대에서 상화도를 관망하며 식사를 한다.
▷식사를 하면서 하화도 마을과 백야도를 관망하며
▷큰산전망대..
이곳 ‘큰산’은 해발 118m로 하화도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이다.
▷큰 산 전망대를 지나면 나무테크를 내려간다.
▷다시 올라간다.
▷깻넘 전망대에서 본 막산 전망대
▷큰굴 삼거리
▷큰굴 삼거리에서 본 큰 굴의 모습
깎아지른 절벽 사이 왼쪽 아래에 커다란 동굴이 검은 입을 벌리고 있으며, 큰 굴은 과거 밀수꾼들이
밀수품을 숨겨놓는 장소였다고 한다.
▷큰굴 삼거리에서 왼쪽으로 나무 계단을 오르면 전망대를 지나 막산 전망대로 가는 탐방로며,
우측은 하산하여 오는 탐방로다.
▷막산 전망대
‘막산’은 섬 끝부분에 자리한 마지막 산이라는 뜻이라고 한다.
▷막산 전망대를 내려오면서
▷다시 큰굴 삼거리로
▷잘 다듬어진 너털길을 지나면
▷큰굴 삼거리에서 10여분 가면 해변길을 만난다.
▷해변가에 가꾸어 놓은 야생화 공원
▷교회 입구를 지나 마을로
▷마즈막 산행을 마치며
',·´″″°³ 산행.여행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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