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시; 2015.06.15.월요일.맑음~06.16.화요일(1박2일).비온뒤 맑음

   1일차 관광;더마 파크-선인장 마을-차귀도-저지 오름-선인장 마을-용두암 

   2일차;한라산 백록담 산행 

소개;

    제주도 전역을 지배하는 한라산은 남한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높이는 1,947.3m이다.

    한라산이라는 이름은 산이 높아 산정에 서면 은하수를 잡아 당길 수 있다는 뜻이며,

    부악·원산·선산·두무악·영주산·부라산·혈망봉·여장군 등으로도 불려왔다.

    1002년과 1007년에 분화했다는 동국여지승람 기록과 1455년과 1670년에 지진이 발생하여 큰 피해가

    있었다는 기록이 남아 있다.

    한라산 정상에는 지름이 약 500m에 이르는 화구호인 백록담이 있으며,

    360여 개의 측화산, 해안지대의 폭포와 주상절리,동굴과 같은 화산지형 등 다양한 지형경관이 발달했다.

    또한 난대성기후의 희귀 식물이 많고 해안에서 정상까지의 다양한 식생변화가 매우 특징적이고

   경관이 수려하며 1970년3월24일 한라산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1일차]

-2015년6월15일,맑음

대구 성서 홈플러스에서 대형 버스로 05;30분 출발하여 경남 김해 공항에 07;00에 도착하였다. 

김해 국제 공항에서 08시10분에 이륙하여 제주 국제 공항에 09시10분으로 도착하였다.

도착하자 안개가 자욱히 낀 날씨다.

2009년2월16일 눈산행으로 처음 산행 후 두번째 관광과 산행이다.

 

□ 1일차는 관광 코스로 첫번째 마상 공연인 '더마 파크'로 부터 시작하여

      선인장 마을-차귀도-저지 오름-선인장 마을-용두암 순이다.

 

▽ 첫번째 코스인 더마파크다.

제주도 제주 국제공항에서 38km,50분 소요되어 마상 묘기로 알려진 더마 파크에 도착하여 관람한다.

공연 내용은 고구려 개국 공신인 주몽을 주재로 한 공연 으로 보는이로 하여금 위트와 탄복과 환성을 자아내게 한다.

한반도를 강타한 메르스로 인해 관람객은 많지 않다.

 

▽ 중식 후 선인장 마을 산책로로 향한다.

더마 파크에서 3km,6분 거리에 있는 중국 요리 전문 식당에서 중식으로 해물전골과 옥돔구이를 먹고 선인장 마을로 향한다.

 

▽ 선인장 마을은 천연 기념물 제429호로 우리나라 유일의 백년초 군락지며 자생지이기도 하다.

    선인장 마을 월령 입석에서 산책로로 들어서면 선인장 세계가 펼쳐진다.

    중식을 한 식당에서 3.7km, 8분이면 선인장 마을에 도착 할 수가 있다.

 

▽ 선인장 마을 산책로를 탐방 후 12.4km,15분이면 도착 할 수 있는 차귀도 선착장으로 이동한다.

    차귀도를 가기 위함이다.

    차귀도 선착장에서 승선 인원이 고작15명으로 제한된 작은 배로 5분이면 도착 할 수 있다.

 

▽ 차귀도를 떠나면서 본 풍경들

 

▽ 차귀도 선착장에서 저지오름으로 향한다.

    차귀도 선착장에서 10.4km,15분 이동하여 저지오름(분화구)으로 향한다.

    저지오름 트레킹은 약 1시간 정도 걸린다.

    제주에는 이러한 오름길이 여러곳이 있다.

 

△  저지오름 트레킹 후 용두암 으로 향한다.

     저지오름에서 38km,55분이면 용두암인 있는 용두암 공원에 도착 할 수 있다.

     용두암 탐방 후 해녀촌에서 회 한 접시와 전복죽으로 석식 후 숙소인 호텔로 향했다.   

 

 

 

[2일차] 

-2015.06.16.화요일.비온뒤 맑음

호텔에서 06;00에 기상하여 06;30 호텔식 부페를 한 후 07;00에 산행을 하기 위해 성판악으로 대형 버스로 출발했다. 

호텔에서 들머리인 성판악 주차장까지 거리는 20.7km며,대형버스로 29분 소요되는 거리다.

한라산 백록담 산행을 하기 위함이다.

 

□ 2일차 코스는 한라산 백록담 산행이다.

남한에서 제일 높은 해발 1.950m의 한라산은

성판악에서 시작하여 한라산 백록담까지 산행은 어려운 산행은 아니나 편도 9.6km,왕복 19.2km라는 거리 부담이다.

더군다나,이번 산행은 메리스(MERS, 중동호흡기증후군)로 인해 인파로 북새통을 이루는 산행은 아니나 낙석으로 인하여

관음사 방향으로 하산하지 못함이 아쉽우며 원점 회귀 산행이다.

산행코스는 성판악→4.1km 속밭 대피소→1.7km 사라악 오름→1.5km 진달래 대피소→2.3km 한라산 백록담(동능)이며,

산행시간은 원점회귀로 왕복 19.2km로 8시간10분 걸렸다.

현재 제주도 백록담 산행은 유일하게 성판악에서 정상까지 9.6km,하산은 정상에서 관음사까지8.7km 뿐이다.    

또한 계절별로 진달래 대피소에서 입산 시간을 통제하고있다.

 

▽ 성판악에서의 산행의 시작은 성판악 탐방 안내소에서 오전 08;00에 시작되었다.

 

▽ 한라산 산행은 사진과 같이 나무테크와 돌부리로 형성되어 산행하기에 다소 불편하기도 하다.

 

▽ 한라산 산행은  현위치의 표시판 외에는 특별히 내세울만한 특징이 있는 등산로는 없다.

    그저 길만 보고 정상을 향해 갈 수 밖에 없다.

 

▽ 계류에 만들어진 테크 다리를 지나간다.

    제주도 한라산 산행은 비탈진 곳은 진달래밭 대피소에 닿기전 뿐이다.

    다소 지루한 산행을 하여야만 한다. 백록담은 상징적인 곳이기도하다.

 

▽ 알림 표시판에는 진달래밭 대피소에서 13시 이후는 통제한다고 가르키고 있다.

 

▽ 이 곳에서 데크길을 따라 0.6km 오르면 속밭 대피소에 도착한다.

 

▽  '속밭 대피소'다.

 

▽ 속밭 대피소를 지나 오르막 데크길을 오르면  해발 1.100m 표시한 지점을 지난다.

 

▽ 샘터에서 목을 적신 후 다시 오름길을 오른다.

 

▽ 샘터에서 10여분 오르막을 오르면 '사라 오름 전망대'로 가는 길과 '진달래 대피소'로 가는 갈림길이 나온다.

    제주도 내 386개의 오름 중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해발 1.324m의 사라오름은 작은 백록담이라 부를 수 있을만큼

    둘레가 250m 정도인 호수가 분화구 속에 숨겨져있다

    .2010년에 한라산 국립공원내 40개 오름 중 처음으로 개방되었다.

 

▽ 해발 1.300m 지점을 지나면

 

▽ 사라 오름 전망대 갈림길을 지나 너덜겅 등산로를 1.5km 오르면 진달래 대피소에 도착 할 수 있다.

 

▽ 진달래 대피소에 도착한다.

    이 곳에서 정상까지는 2.3km 더 올라야 한다.

 

▽ 진달래 대피소에서 13;00시 이후 에는 입산을 할수 없으며,

    낙석으로 인해 정상에서 관음사로 하산 할수가 없다고 알려주고 있다.

 

▽ 진달래 대피소에서 다시 산행을 시작하여 돌길과 데크 계단을 오른다.

 

▽ 해발 1.500m 지점을 지나

 

▽ 데크 길을 따라 오른다.

 

▽ 해발 1.600m지점을 지나

 

▽ 진달래 대피소에서 0.8km 오른 안내판 지점을 지난다.

 

▽ 해발 1.700m 지점을 지나

 

▽ 너덜겅 지대를 올라서면

 

▽ 어느듯 진달래 대핌소에서 1.3km 지점에 도착한다.

 

▽ 고사목을 지나면

 

▽ 데크 계단을 만나 올라서면                      

 

▽ 한라산 백록담으로 오르는 산비탈길이 보인다.

 

▽ 정상으로 가는 데크 계단을 오르다 보면 해발 1.900m 지점을 지나고

 

▽ 많은 산객들이 보이는 정상이 가까워 왔음을 알 수 있다.

 

▽ 정상에 오르기 전 우측 초지 위로 이정표가 있는데

    성판악에서 백록담 정상까지 9.6km,백록담 정상에서 관음사까지 8.7km다.

    백록담에서 관음사 코스는 낙석으로 인해 통제되어 있어 갈 수가 없다.

 

▽ 정상부인 동능에 도착한다.

 

▽ 정상부에 백록담 입석과

 

▽' 한라산 동능 정상'이란 글자가 새겨진 통나무가 있다.

 

▽ 동능에서 2009년2월16일에 이어 두번째 보는 백록담이다.

     백록담의 능선 둘레는 1720m,지름 500m,깊이가 108m인 화구호(火口湖)로

     이 곳 화구호에 흰 사슴들이 물을 마시면서 뛰어 놀았다거나,

     하늘의 신선들이 흰 사슴을 타고 내려와서 물을 마셨다는 전설 들이 있다.

 

 

▽ 하산은 관음사로 하여야 하나 통제되어 갈 수가 없어 되돌아간다.

 

▽ 성판악에서 종료되는 춘절기 한라산 백록담 산행이다.

 

 

 

산행일시; 2015.06.15.월요일-02.16(1박2일).화요일.맑음

 

 

세계 자연 유산으로 선정된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토평동 산15에 위치한 한라산은

높이 1,950m. 북위 40°로 남한에서 제일 높은 산이다.

부악·원산·진산·선산·두무악·영주산·부라산·혈망봉.여장군 등의 많은 이름으로 불려 왔으며,전설상 삼신산의 하나이다.

한라산이라는 이름에서 한(漢)은 은하수를 뜻하며,라(拏)는 맞 당길 나(相牽引) 혹은 잡을 나로서,

산이 높으므로 산정에 서면 은하수를 잡아 당길 수 있다는 뜻이다.

예로부터 산 정상에 오르면 멀리 남쪽 하늘에 있는 노인성을 볼 수 있었으며,

이 별을 본 사람은 장수하였다는 전설이 있다.

진산이란 보통 도읍의 뒤에 위치하여 그 지방을 편안하게 지켜주는 의미를 가진다.

한라산을 진산이라고 불렀던 까닭은 한반도로 밀려오는 남태평양의 큰 바람을 한라산이 막아주어 한반도의

안녕을 지켜 주기 때문이다.

 

 

 

 

 

산행일시; 2015.06.15.월요일~02.06.화요일(1박2일).맑음

 

 

                                                                        

 

 

산행일시; 2015.06.15.월요일.~02.16.화요일(1박2일).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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