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합천 허굴산

해발; 682m

위치; 경남 합천 대병면 양리

소개;

  허굴산은 커다란 천태만상의 암석으로 이루어진 곳으로 귀바위,촛대바위,송곳바위,멧돌바위,장군바위,용바위 등

  무수한 바위와 암릉,암봉,조망터가 온 산에 늘려 있어 조망하기가 쉽다.

  멀리는 가야산,오도산,보해산이 조망되며 사방이 확 트여 산행하는 이로 하여금 탄성을 잦게한다.

  허굴산이란 속이 빈 산이라서 칭한 이름이다.

  암벽 위에 약천수를 마시며 놀았다는 '장군덤','수리덤'과 

  절벽 사이 햇볕이 들지 않는 계곡에서 신선들이 놀았다고도 한다.

  임진 왜란 당시 청강사의 부처를 숨겼었다는 '땅바위' 전설이 있는 곳으로,

  바위밑에 100명 정도가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시원한 공간이 있다. 

  허굴산은 허불산'이라고도 하며 악견산과 금성산의 남동쪽에 있는 대병 3산중에서 가장 높은해발 682m이다.

  허굴산 아래 청강사는 부처가 없는 절로 유명하다.

   오래 전에 어떤 사람이 이곳의 부처를 훔쳐 가는 도중에 벼락을 맞아 죽었다.

   그래서 그 절에서는 그 사람의 혼을 달래기 위해서 부처를 모시지 않기로 했다고 한다.  

산행일시; 2010.11.23.화요일.맑음

산행코스; 송정마을 양리 정류장 -안동권씨묘-531봉-664봉-용바위-허굴산 정상 (원점 회귀 산행)

산행시간; 중식포함 4시간

가는 길;

  대구 성서 홈플러스-성서IC-남대구IC-옥포JC-88고속도 고령IC-안림삼거리.해인사.합천-매촌 교차로.합천.진주

 -교촌교차로.우회전-중앙교차로.좌회전.합천 버스정류장-남정교 교차로.우회전 -용지 삼거리.우회전

 -합천본댐 주차장.좌회전-율정마을 대원사 입구.반대편 좌회전-성리삼거리-송정 마을 양리 정류장

  (네비;경남 합천군 대병면 장단리1143-3번지- 73km,1시간10분 소요,통행료 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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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굴산 산행은 1026번 지방도 상에 위치한 양리 송정 마을 버스 정류장에서

금성천 장단교를 건너 농로를 따라가면 산아래에 도착한다.

 

좌측으로 조금가 우측으로 밤나무밭이 나온다.

밤나무 사이로 오르막길을 오르면 묘소가 나온다.

이 곳을 들머리로 삼아 허굴산 정상을 산행 후 다시 되돌아 오는 원점 왕복 산행이다.

 

들머리에서 뒤돌아 본 묘소와 농노길이다.

 

허굴산 정상부가 보이는 방향으로 오르막길을 오르다 묘소를 만난 묘소에서 뒤돌아 보면 금성산과 허굴산으로 오르는

눙선이 나무 가지 사이로 조망된다.

 

허굴산 정상으로 오르면 첫번째 만나는 거대한 바위다.

암반을 지나 바위 위에 오른다.

 

바위에 올라 뒤돌아 보면 아래로 양리 마을을 지나

주암 마을을 거처 대병면 사무소로 가는 지방도 1089번 도로가 조망되고,

 

들머리인 버스 종점과 농로가 보이며 금성산에서 악견산으로 이어 지는 능선이 조망되며.

 

금성산 들머리인 장단 교회와 상조항 마을,멀리는 악견산 아래 성리3리 마을이 조망된다.

 

바위 위에서 조망 후 바위 아래 로프를 잡고 올라가면.

 

제법 긴 암릉에 올라선다.

산행을 시작한지 30여 분이 지난 시간이다.

삼각형  모양의 바위 옆을 지나 암릉을 오르면

 

숲으로 들어가기 전 암릉 끝에서

    

뒤돌아 본  암릉 구간이다.

 

바위 사이 돌계단을 올라서면.

 

바위 옆 조망 바위에 올라선다.

 

바위 조망를 지나 바위 아래를 지나 오르면.

 

너럭 바위를 지나 좌측 암릉에 올라

 

암릉을 따라 올라간다.

 

바위 사이 굴을 통과하여

 

암벽 아래를 지나면.

 

시그날이 보이는 바위 사이길을 지난다.

 

조망 바위에 올라선다.

 

조망 바위에서 보는 금성산과 악견산이 조망되고

 

거대한 암봉인 허굴산 정상부와 전위봉이 조망된다.

 

아래에는 양리의 계단식 논과 송정 소류지가 보이면,

 

멀리는 황매산이 조망된다.

 

조망 바위를 지나 암반 위에 올라

 

 바라본 정상부다.

 

로프 구간을  지나

 

바위 위에 올라선다.

 

바위에서 보이는 허굴산 정상이다.

 

말  등 모양의 바위 옆으로 올라

 

말 등 처럼 생긴 거대한 암석 위에 올라선다.

조망을 할 수 있는 거대한 바위다.

 

바위 위에서 바라보면 가야 할 등산로와 암봉인 허굴산 정상부가 조망된다.

 

송정 소류지도 조망된다.

 

바위 아래를 지나면

 

가야 할 등산로에 암벽 위 사각 바위가 조망되고 정상인 허굴산 암봉이 보인다.

 

사각 바위로 가는 바위 위로 오르면

 

뒷편으로 올라선다.

 

사각 바위에서 악견산과 의룡산이 보이는 아래로 부터 능선을 따라 정상까지 올려다 본다.

 

사각 바위를 지나면 널찍한 바위 암반 위에 올라선다.

 

암반 위에서 뒤돌아 본 사각 바위와 지금까지 오른 능선이 조망된다.

 

바위를 올라. 

 

시거날이 달린 암벽 아래 등산로를 조심스럽게 올라야 한다.

 

흙길을 따라 바위 위를 오르면.

 

전망이 좋은 바위에 올라선다.

 

황매산 능선과 송정 소류지.

 

금성산 뒤로 합천호가 보이기도 한다.

 

들머리에서 지금까지 오른 능선과

 

금성산과 악견산이 조망된다.

 

바위가 보이는 능선길을 따라가면.

 

 바위 옆을 지나

 

바위 사이길을 지나면

 

 또 다른 조망 바위를 만난다.

허굴산으로 오르는 등산로는 조망터가 여러 군데다.

 

조망 바위에서  허굴산 정상부와.

 

뒤돌아 본 등산로다.

 

송정 소류지 너머로 황매산 산줄기가 조망된다.

 

암벽 아래를 지나

 

로프를 잡고 바위 사이를 올라가면

 

 커다란 바위 옆을 오르는 등산로다.

 

앞으로 보이는 허굴산 정상부다.

 

커다란 암석인 용바위 옆을 지나

 

 정상으로 오르다 아래로 본 지나온 용바위다.

용을 쓰며 올라야 한다고 용바위라 부르는 용바위는 중간에 갈라져 있어 뜀바위라고도 부른다.

 

용바위 좌측 위로  664봉에 위치한 허굴산 정상이다.

 

664봉의 허굴산 정상석에서

허굴산(墟窟山)은 허불산으로도 불렀다고 하는데,

산을 바라보면 산의 중턱에 있는 굴안에 부처님이 좌정하고 있는 것 같아 바랑을 벗어두고 올라가면 부처님은 없고

허굴만 있다하여 허굴산이라 했다고 한다.

실제 정상은 여기서 500m 정도 더 지나면 스테인레스 정상 표시판이 있는 곳이다.

 

정상에서 보는 지나온 등산로 풍경이다.

 

정상석을 지나 리본이 많이 달린 바위 아래

 

로프를 잡고 올라가는 바위 아래다.

 

불 감시 초소 지점에서 우측으로 오르면

 

허굴산 실제 정상이다.

정상의 조망은 없다.

산행을 종료하고 원점으로 되돌아 가 종료 하는 허굴산 산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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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합천 허굴산         산행일시; 2010.11.23.화요일.맑음

 

경남 합천 대병면 양리에 위치한 682m의 허굴산은 

커다란 암석으로 이루어진 곳으로 귀바위,촛대바위,송곳바위,멧돌바위,장군바위,용바위 등 무수한 바위와 암릉,암봉,

전망대가 온 산에 널려 있어 조망하기에 좋다.

멀리는 가야산,오도산,보해산이 관망되며,사방이 확 트여 산행하는 이로 하여금 탄성을 잦게한다.

'허굴산'이란 속이 비어 있는 산이라서 칭한 이름이며 '허불산'이라 부르기도 한다.

악견산과 금성산의 남동쪽에 있는 '대병 3산' 중에서 가장 높은 산이다.

암벽 위에 약천수를 마시며 놀았다는 '장군덤','수리덤'은 절벽 사이로 햇빛이 들지않는 계곡에서 신선들이

놀았다는 곳이며,

임진왜란 당시 청강사의 부처를 숨겼었다는 '땅바위' 전설이 있는 곳으로,바위 밑에 100명 정도가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시원한 공간이 있다.

허굴산 아래 청강사는 부처가 없는 절로 유명하다.

오래 전에 어떤 사람이 이곳의 부처를 훔쳐 가는 도중에 벼락을 맞아 죽었다.

그래서 그 절에서는 그 사람의 혼을 달래기 위해서 부처를 모시지 않기로 했다고 한다.

산행코스는 송정 마을 양리 정류장에서 시작하여 농로를 지나 안동권씨묘-531봉-664봉-용바위를 지나

허굴산 정상 후 원점으로 돌아오는 원점 회귀 산행으로 산행시간은 중식포함 4시간이면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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