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우정사이

                            충남 홍성 용봉산  산행일시; 2010.6.14.월요일.맑음

충남 홍성 용봉산         산행일시; 2010.6.14.월요일

충남 홍성군 홍북면 에 위치한 해발 381m의 용봉산은

용의 몸집에 봉황의 머리를 얹은 듯한 형상인데서 유래 되었으며,1991년 5월 18일 자연휴양림으로 지정되었다.

그리 높은 산은 아니나 기암 절벽이 화려하고 장엄하며,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게한다. 

용봉산을 낀 홍성 일대는 만해 한용운 선사,백야 김좌진 장군,최영 장군,사육신 성삼문 등의 생가와 9백 의총,

위인들의 삶의 흔적과 백제 부흥의 마지막 보루였던 임존성 등 역사 유적지가 도처에 남아 있다. 

산행코스는 용봉 초교 앞 주차장에서 시작하여 미륵암 -바위 능선-용봉산 정상-노적봉-악귀봉-절고개-용바위

-병풍바위-용봉사-청소년 수련원-자연 휴양림 입석-매표소 입구 다리-주차장에 도착하여 종료하는 산행으로

산행시간은 중식포함 4시간이면 충분한다.

충남 홍성 용봉산        산행일시; 2010.6.14.월요일.맑음

충남 홍성 용봉산

해발;  381m

위치; 충남 홍성군 홍북면

소개;

   용의 몸집에 봉황의 머리를 얹은 듯한 형상인데서 유래되었다는 용봉산은 1991년5월18일 자연 휴양림으로 지정 되었다.

   낮은 산이지만 산 전체가 기묘한 바위와 봉우리로 이루어져 충남의 금강산이라 불릴 정도로 아름답다.

   위치에 따라서 달라지는 풍경을 즐길 수 있으며,예당 평야와 수덕사를 있는 예산 덕숭산,서산 가야산 조망이 가능하다. 

    장군 바위와 백제 고찰인 용봉사,보물 355호인 마애석불 등 많은 문화재가 곳곳에 남아 있다.

    옛 문헌에 영봉사라고 기록되어 있는 용봉사는 지금 대웅전과 요사체 ２동만이 남아 있다.

산행일시; 2010.6.14.월요일 .흐림뒤 겜

산행코스;

   용봉 초교 앞 주차장-미륵암 -바위 능선-용봉산 정상-노적봉-악귀봉-절고개-용바위-병풍바위-용봉사-청소년 수련원

   -자연 휴양림 입구 -주차장

산행시간; 중식포함 4시간

가는 길;

   대구 성서 홈플러스-신천대로-서대구 IC-금호JC-경부 고속도로 희덕JC-북대전JC-유성JC-서공주JC-예산.수덕사IC

 -홍성방면-장성교차로-덕산통 사거리-4.3km 우회전-17m 좌회전 -115m,좌회전-용봉 초교 앞 주차장   

  (네비;충남 홍성군 홍북면 상하리 564번지- 240km,3시간 10분소요,통행료 10,800원)

이미지 보기

충남의 금강산이라 불리는 홍성의 진산 용봉산을 찾아 가기로 한다.

용봉초등학교 담벼락을 따라가면 용봉산 산행 안내도가 놓여있는 곳을 들머리로 하여 산행을 시작하면 된다.

한창 공사 중인 아스팔트 길을 조금만 가면 미륵암을 만나게 된다.

충남 홍성군 홍북면 상하리 산1-2번지에 있는 고려의 불상인 미륵불은

높이 8m로 용봉산의 서쪽에 위치한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87호로 자연 암석을 깎아 조성한 거불이다.

대웅전을 앞을 지나

돌계단을 올라서면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하는 초입이다.

가파른 등산로를 올라 가면 첫번째 봉우리에 올라서게 된다.

첫번째 봉우리를 지나 다시 가파른 등산로를 올라가면 너덜바위 지대를 지나게 된다.

 너덜 바위 지대에서 뒤돌아 본 첫벗째 봉우리다.

너덜 바위를 지나 조금 올라가면 정자 쉼터가 나온다.

정자에서 잠시 휴식 후 정상으로 향한다.

커다란 바위 덩어리가 앞을 가로 막는다.

좌측으로 난 우회길을 따라 돌계단길로 올라간다.

투석봉의 묵직한 바위 옆을 지나

너덜겅길을 올라가면

널찍한 터에 위치한 선돌을 만난다.

암석 사이로 난 돌계단을 한 발 한 발 올라서면 정상에 이른다.

 금일 산행의 목적지인 용봉산 정상에 올라서게 된다.

안타깝게도 운무가 끼워 아무것도 볼 수 가 없는 정상이다.

정상의 바위군

 정상에서 본 운무낀 노적봉 방향

정상에서 왔던 방향으로 본 등산로다.

하산은 노적봉 방향으로 한다.

정상에서 하산하여 노적봉 방향으로 0.3km 가면 만나는 이정표(정상 0.3km,노적봉 0.1km,청소년수련원 0.7km).

이정표에서 돌계단을 올라서면 노적봉이다.

노적봉에 도착한다.

 정상에서 0.4km 지나온 노적봉에 위치한 이정표(정상 0.4km,악귀봉 0.3km)

 악귀봉으로 가는 길은 노적봉에서 내리막 계단길로 내려가야 한다.

계단길을 내리기 전 뒤돌아 본 모습이다.

내리막 계단을 내려서면

암벽 아래 나무길을 지나면

멋진 바위도 만난다.

악귀봉으로 가는 내리막길에서 뒤돌아본 노적봉과 용봉산 정상부다.

악귀봉으로 오르면서 만남 멋진 암석이다.

아귀봉에 도착한다.

악귀봉 낙조 전망대에 도착하여

휘귀한 모습을 한 낙조대 전망대에서 보는 암석들이다.

목다리를 건넌다.

악귀봉에서 하산하여 목계단을 내려서면

쉼터 정자를 만난다.

선돌이 있는 절고개에 도착한다.

절고개에서 보는 용바위다.

병풍 바위 모습이다.

절고개에서 내려서면 용바위가 보인다.

용바위에 도착한다.

용바위에서 보는 가야 할 병풍바위다.

용바위에서 보는 악귀봉 능선이다.

용바위 이정표.

악귀봉에서 0.7km 지점이며 병풍 바위는 0.3km 더 가야 한다.

병풍바위로 오르는 구간이다.

병풍 바위로 올라간다.

병풍 바위에 도착하여

뒤돌아 본 악귀봉 능선이다.

병풍 바위에서 바로 아래 용봉사가 보인다

병풍바위에서 보는 하산 지점이다.

의자 바위에서 본 용봉사가 바로 아래 보인다.

병풍바위 상단부에서 하산하여 0.3m 지점인 병풍 바위 갈림길 이정표이다.

직진하는 방향으로 가면 구룡대( 0.6km)로 가는 방향이며 우측 용봉사(0.2km) 방향으로 가면 용봉사와 휴양림 입구로

가는 등산로다.

 용봉사로 향한다.

지나온 능선들이 조망된다.

하산 지점인 용봉산 자연 휴양림이 조망된다.

용봉사 입구 갈림길 이정표(병풍 바위 0.2km)

용봉사 일주문

용봉사 마애불을 지나

 용봉사 자연 휴양림 입석을 지나

매표소 앞 다리를 건너면서 종료하는 용봉산-악귀봉 산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