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우정사이

□충북 괴산 화양계곡

소개; 1975년 지정된 속리산 국립공원에 포함된 화양 계곡은 화양구곡으로 유명하다.

        넓게 펼쳐진 반석 위로 맑은 물이 흐르고, 주변의 울창한 숲이 장관을 이룬다. 

        조선 중기에 우암 송시열이 산수를 사랑하여 이곳에 은거한 곳으로 중국의 무이구곡을 본받아

        화양동에 9곡 경천벽,운영담,읍궁암,금사담,첨성대,능운대,와룡암,학소대,파천으로 이름 지었다 한다. 

산행일시 ;2012.09.13.목요일,흐리고 비

산행코스; 화영 주차장 -무영담-화양 3교-능운대-학소대교-파천휴게소-자연 학습원 (원점회귀 산행)

산행시간; 중식 포함 4시간

가는길; 대구 성서 홈플러스-신천대로-서대구 IC- 금호JC-김천JC- 청원 상주 낙동JC- 화서I.C -상주

          (선산)호북.문장대(괴산)방면-화북(괴산) -화양동 탐방 지원센타

          (네비; 충북 괴산군 청천면 화양리 472-3145km,2시간20분소요,통행료 5.300원)

이미지 보기

△ 괴산의 화양계곡 산행은 화양주차장에서 시작하여 매표소를 지나 화양 9곡을 탐방 후 되돌아 오는 원점산행

    이다.

△ 속리산 공원 안내도를 지난다.

△ 상가를 지나

△ 화양 제1곡 경천벽(擎天壁)

   기암이 가파르게 솟아 있어 그 형세가 자연의 신비라고나 할까 산이 길게 뻗히고 높이 솟은 것이 마치 하늘을

   떠받들고 있는 듯하여 경천벽이라 한다. '華陽洞門(화양동문)'이라는 송시열의 글씨가 새겨져 있다. 

△ 화양 제2곡 운영담(雲影潭)

   경천에서 약 400m 북쪽의 계곡에 맑은 물이 모여 소를 이루고 있다. 구름의 그림자가 맑게 비친다하여 운영담

   이라고 한다.

△ 화양 제4곡 금사담(金沙潭)

    맑은 물 속에 보이는 모래가 금싸라기 같다하여 금사담이이라고 한다. 읍궁암 동남쪽으로 약간 떨어진 골짜기를

   건너면 바로 금사담으로서 화양구곡의 중심이며,1666년 송시열이 바위 위에 암서재(巖棲齋)를 지어놓고 학문을

   연마하고 후진을 양성했다.

△ 화양 제5곡 첨성대(瞻星臺)

    도명산 기슭에 층암이 얽혀 대를 이루었으니 제5곡이다. 경치도 좋을 뿐더러 우뚝 치솟은 높이가 수십 미터이고

    그 아래 "비례부동"이란 의종의 어필이 새겨져 있으니 이름하여 첨성대라 했다. 또한 평평한 큰 바위가 첩첩이

    겹치어 있고 그 위에서 성진을 관측할 수 있다하여 첨성대라 한다

△ 화양 제6곡 능운대(凌雲臺)

   큰 바위가 시냇가에 우뚝 솟아 그 높이가 구름을 찌를 듯하여 능원대라 한다.

△ 화양 제8곡 학소대(鶴巢臺) 

    와룡암 동쪽으로 조금지나면 학소대이다. 바위산 위에 낙낙장송이 오랜 성상의 옛일을 간직한채 여기저기서

    있는데, 옛날에는 백학이 이곳에 집을 짓고 새끼를 쳤다 하여 이름을 학소대라 하였다.

△ 화양 제9곡 파천(巴串)

   개울 복판에 흰 바위가 펼쳐 있으니 티 없는 옥반과 같아서 산수경관을 찾아 이곳에 오는 관광객은 누구나 이

   넓은 반석 위에 거치지 않는 사람이 없다. 학소대 북쪽으로 조금 지나면 이 반석이 오랜 풍상을 겪는 사이에

   씻기고 갈리어 많은 세월을 새기고 있다.

□ 충북 괴산 화양계곡    2012.09.13.목요일,흐리고 비

충북 괴산군 청천면 화양리에 위치한  1975년 지정된 속리산 국립공원에 포함된 화양 계곡은

화양구곡으로 유명하다.

넓게 펼쳐진 반석 위로 맑은 물이 흐르고,주변의 울창한 숲이 장관을 이룬다.

조선 중기에 우암 송시열이 산수를 사랑하여 이곳에 은거한 곳으로

중국의 무이구곡을 본받아 화양동에 9곡의 이름지었다 한다. 

화양동 계곡은 괴산 선유동 계곡과 7㎞거리에 있으며 푸른 산과 맑은 물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관광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