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양 화장산

해발; 586.4m

위치; 경남 함양군 유림면 화촌리 산 97

소개;

   함양군 유림면 웅평리,국계리와 휴천면 호산리에 걸쳐있는 산으로

  들머리 화촌(花村)마을은 지형이 꽃처럼 아름다워서 이기도 하고,

  또 마을 뒷산 화장산 정상에 화심(花心)이라는 명당 자리가 있어 생긴 이름이라고도 한다.

  화장산(花長山)의 이름도 여기에서 유래한 것으로 온통 꽃과 관련이 있다.

  또 언제부터 화장산(花長山)으로 불리어 졌는지도 알 수가 없다고 한다.

  함양 화장산은 조망 명산 임에는 틀림이 없다.

   해발에 비해 그리 어려움이 없이 오를수 있는 쉬운 산행길로 정상에 오르면,

   지리산을 비롯한 함양 인근의 명산을 멋진 파노라마로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들머리인 화촌 마을 회관에서 약간 올라 가는 들길을 따라 산자락 아래까지 이동한 다음

   이 곳에서 900m 만 산행 같은 산길을 오르면 잔듸구장 같은 널찍한 공터가 조성되어 있는데 바로 정상이다.

   그리 힘들지 않고 오른 산정에서는 탁 트인 360˚ 조망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예전엔 대부분 화촌 마을에서 안평 마을까지 약 6.5km 코스로 산행을 하였으나,

  최근 국제신문 근교산이 둘레길을 연계하는 원점 회귀 코스를 소개하였다.

산행일시; 2023.10.18.수요일,맑음

산행코스;

  화촌 마을 회관-뒷골소류지-임도삼거리-정자-화장산-산두마을 갈림길-안평마을 갈림길-화장산 둘레길

 -화촌 마을 회관-원점 회귀 산행

산행거리; 약 8.2km

산행시간; 4시간

가는 길;

   대구 성서 홈플러스-남대구IC-옥포JC-광주 대구 고속도로-함양IC-거창/진주 방면-유림/마천 방면

   -유림 초등학교/우회전-화촌 마을 회관

  (네비; 경남 함양군 유림면 화촌리 613-1번지-103.4km, 1시간15분 소요,통행료 5,000)

 

 

 

이미지 보기

화장산 산행은 화촌 마을 회관 앞 당상나무가 있는 곳에서 시작한다.

 

화촌 마을 회관을 벗어나 마을로 접어 들면

화장산 능선이 보이는 방향으로 화촌 마을 길을 따라가

 

곧장 곧바로 화촌 마을 중앙을 지나면

 

하천을 건너는 다리가 나온다.

다리를 건너 곧바로 화장산 능선이 보이는 방향으로 마을을 벗어나면

 

농노 사이로 오르는 시멘트길이 나온다.

전봇대를 따라 오르막길을 오르다 보면

 

들머리인 화촌 마을에서 1.1km 지점인 이정표 지점에 도착한다.

화장산 능선이 보이는  방향은 직진하는 방향이며,

우측은 2.5km 거리인 화장산 정상으로 가는 등산로다.

 

이정표 앞에서 뒤돌아 보면

화촌 마을과

마을 뒷편으로 높다란 산인 허준의 스승 유지태 약수와 구형왕릉이 있는 왕산이 조망된다.

 

이정표에서 화장산 정상 방향으로 시멘트길을 따라 조금 오르면

우측으로 정자 쉼터가 나온다.

정자 뒷편으로 작은 소류지인  뒷골 소류지다.

 

지나온 이정표에서 뒷골 소류지가 있는 정자 쉼터를  지나 시멘트길을 따라 0.5km 오르면

또 다시 길잡이인 이정표를 만난다.

화촌 마을에서 1.6km 지점으로 화장산 정상까지 2.0km 남았다고 알려준다.

 

이정표를 지나 울타리를 지나면

 

화장산 능선 아래로

좌측으로 가옥과 우측으로 정자가 보이는 방향으로 오르막길을 올라

 

정자 앞을 지나면

 

마을의 식수로 사용되는 흰색의 구조물 옆을 지나

 

곧바로 오르막길을 올라가면

 

임도 시설 표지석(2012년 화촌 지구 1.2km)이 있는 삼거리 갈림길에 도착한다.

삼거리 우측은 화장산 정상 후 하산하여 오는 임도 둘레길이다.

이 곳 공터에 주차 후 산행을 한다면 왕복 4km 정도 시간을 벌수 있는 것 같다.

삼거리 갈림길 좌측으로 오르면

 

차단기가 있는 묘소를 지나

 

첫번째 가옥과

 

개가 짖어대는 마즈막 집을 지나면

 

삼거리 갈림길이 나온다.

좌측은 휴천면 호산리의 산두 마을 회관으로 가는 임도길이며,

우측 시멘트 임도가 끝이나고 비포장 임도로 오르는 등산로인 산길로 잠시 올라가면

 

커다란 암석을 지나 

 

화촌 마을에서 2.7km지점인 이정표를 만난다.

화장산 정상까지 0.9km 남은 지점이다.

이정표 방향으로 계곡을 건너 가파른 오르막길을 올라가면

 

목계단을 올라가는 등산로다.

 

목계단을 올라 능선에 올라서면 묵묘를 만난다.

 

묵묘에서 뒤돌아본 풍경이다.

왕산과 뒷편으로 명산 웅석봉이 고개를 빼꼼히 내밀어 보인다.

 

우측으로 와불산과 뒷편으로 지리산 능선이 조망된다.

 

묵묘를 지나자 마자 로프 구간이 시작하는 가파른 등산로가 시작한다.

 

로프를 따라 능선으로 오르는 가파른 목계단을 오르면

 

능선으로 오르는 길에 커다란 암벽이 있어  

좌측으로 우회하는 우회 등산로를 따라 가면

 

좌측으로 화장산 정상부가 보이는 우회 사면 등산로다.

 

우회하는 암벽 위 능선으로 올라서면 

우측 암벽 위로 가는 길을 차단한 로프 구간을 만난다.

 

가파르게 오르는 능선을 따라 오르면

아래와 위에 두개의 돌탑을 만난다.

아래 돌탑에서 뒤돌아 보면

 

들머리인 화촌 마을과 뒷골 저수지,

왕산과 좌측 뒷편 웅석산,우측 와불산 능선이 조망된다.

 

조망 후 두개의 돌탑을 지나 다시 오르막 능선을 잠시 오르면 

잔듸가 엷게 깔린 널찍한 공간(묘소 인 듯?)의 능선으로 오른다.

 

잔듸 능선을 지나면 

널부러진 바위 능선을 지나

 

좌측으로 화장산 정상부가 보이는 산사면길을 오르면

 

갈림길이 있는 능선에 올라선다.

우측은 봉우리로 오르는 길이며,

좌측은 화장산 정상으로 가는 능선길이다.

 

능선 나무 가지에 걸린 리본(J3클럽/경호.....)이다.

 

능선을 오르다 우측으로 나무 사이로 바라보면

 

산들이 조망된다.

 

좌측으로 휘어진 능선을 지나

 

안부에 잠시 내려 

 

바위를 지나

 

낡은 목계단을 올라 

 

가파른 오르막 목계단을 올라서면

 

정상 이정표를 지나 산불 감시 초소가 있는 널찍한 공터가 있는 화장산 정상에 도착한다.

 

이정표 앞에서 본 화장산 정상부.

 

산불 감시 초소 앞에서 좌측으로 바라 본 정상부.

 

하산 지점에서 본 화장산 정상부 모습.

 

정상의 이정표(화촌 마을3.6km,안평마을 3.7km).

 

화장산 정상석(花長山;586.4m).

산불 감시 초소 옆 해맞이 제단과 돌탑.

 

삼각점

 

정상에서 360도 둘러본 풍경이다.

좌측으로 볼록하고 풍력 발전기가 보이는 거창 감악산,

 

함양 읍내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며,

테이블마운틴 처럼 생긴 산이 장안산인데 백운산과 영취산 같이 연계를 하여 산행을 할 수 있는 곳이다.

 

중앙의 왕산과 그 능선인 필봉산,필봉산 뒷편으로 웅석산이 조망되고,

 

 

동영상

 

 

 

하산은 정상으로 올라왔던 반대편인 안평 마을 방향으로 하산한다.

 

'국제 신문 근교산 취재팀'의 리본이 달린 안평 마을 방향으로 하산하는 능선을 내려가면

 

능선으로 가는 희미한 등산로와 우측으로 뚜렷한 등산로가 보이는 방향으로 내리막길을 내려가

 

금경사 내리막길을 내려가면

 

커다란 바위 옆을 지나

 

능선에 올라

 

함양 시가지가 보이는 급경사 내리막길을 내려가면

 

좌판도 없는 묵묘를 지나

 

능선을 따라 내려가면

 

한번 더 능선에 올라 내리막길을 내려가면

 

이정표가 위치한 514m봉으로 오르기 전 안부 삼거리 갈림길에 도착한다.

화장산 정사에서 0.5km 하산한 지점으로,

좌측은 산두 마을로 하산하는 길이며,

우측은 안평 마을(3.2km)로 하산하는 등산로다.

우측 안평 마을 방향으로 계곡길을 따라 내려가 둘레길로 하여 들머리인 화촌 마을 회관으로 가느 등산로다.

 

가파른 계곡으로 내려가

 

넒은 공터 산비탈에서 우측으로 계곡을 건너

 

좌측 계곡을 두고 계곡을 따라 내리막길로 내려가면

 

불법 체취 금지 현수막과

 

이번에는 산불 방지 현수막을 지난다.

 

계곡을 건너 내리막길을 내려가면

 

널찍한 공간의 임도에 내려선다.

우측으로

 

좌측 계곡을 두고 임도를 따라 내려가면

 

좌측으로 능선이 보이는 임도 하산길이다.

 

좌/우측으로 휘어진 산비탈 아래 임도를 따라가면

 

녹색 울타리가 보이는 삼거리에 도착한다.

 

좌측은 유림면 웅평리의 안평 마을로 가는 임도며,

우측 오르막길은 임도를 따라 화촌 마을로 가는 둘레길이다.

화장산 둘레길은 상당히 지겹고 거리가 먼 임도길이었다.

화장산 산행은 들머리인 화촌 마을 회관에서 산행 초입까지 가는데 시간 다 잡아 먹고.

하산시 임도 따라 둘레길을 따라가 들머리인 화촌마을 회관까지 역시 시간 다 잡아 묵는다.

오직 조망 산행만을 목적이라면 정상으로 올라 올랐던 길로 하산하는게 좋을 것 같다.

 

갈림길을 지나자 마자 만나는 산비탈길.

 

커다란 바위와

 

암벽 아래를 지나

 

임도 길 번호 25번을 지나면

 

앞으로 봉우리가 보이는 임도 둘레길이다.

 

널찍한 공터에 도착하여

좌측으로 보면

 

커다란 소나무를 잘라버린 봉우리를  볼 수 있다.

 

계곡으로 바라보면 가야 할 임도길과 

산청의 왕산이 조망된다.

 

산자락을 따라가는 화장산 둘레길.

 

'2014년 임도 시설 국계-웅평지구 연장 9.3km' 임도 시설 표지석을 지나

 

산능이 보이는 둘레길을 따라간다.

 

'2013년 임도 시설 유림 -화촌 지구 연장 1.0km' 임도 시설 표지석을 지난다.

 

임도 삼거리를 지나면

 

비포장 임도가 끝이나고 가파른 내리막 시멘트 임도가 나온다.

가파른 임도길을 잠시 내려가면

 

삼거리 갈림길이 나온다.

아래로 가나 위로 가나 만나는 임도길이나

갈림길 윗쪽 산비탈길을 따라가면

 

앞으로 왕산이 나무 가지 사이로 보이는 내리막 임도길이다.

 

돌계단이 있는 정씨 남골묘 입구를 지나면

 

임도 시설 표지석(2012년 화촌 지구 1.2km)이 있는 삼거리 갈림길에 도착한다.

우측은 화장산으로 올랐던 방향이다.

 

물탱크를 지나

 

울타리를 지나 내리막 시멘트길을 내려가면 앞으로 왕산이 앞으로 보인다.

 

이정표 지점을 지난다.

 

이정표 지점에서 뒤돌아 본 화장산 정상부와 능선이다.

 

화촌 마을 회관에 도착하여 종료하는 함양의 화장산 산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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