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흥안군        2018.12.22.토요일,맑음

흥안군; 이제(李瑅)  왕자이자 왕족 종실

생졸; 1598년-1624

 

선조의 열번째 아들이자 온빈한씨의 첫째아들이다.

이괄의난 당시 추대되어 임시 군주가 되었으나, 반란이 일주일만에 진압되면서 사형당하였다.

덕흥대원군의 손자이자, 임해군,광해군,정원군의 이복 동생이다.

1624년(광해군 6년) 1등 공신 위성원종공신(衛聖原從功臣)에 책록되었다.

이괄의 난 당시 부원수 이괄의 추대로 1624년음력2월11일부터 7일간 임시로 왕위에 올랐으나

 3일만에 이괄군이 패배하면서 붙잡혀 처형되었다.

고종 때 복권되었다.

아들 이영세는 7세의 어린 나이라서 죽지 않고 경남 남해로 보내졌고,

한때 이복 형 인성군 공의 아들 애향군 이희를 사후양자로 삼아 봉사하게 하기도 했다.

고종 때 효희(孝僖)의 시호가 내려졌다가 1900 취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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