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2년 핵안보 정상 회의 개최             2020.02.16.일요일,맑음

2012년3월26일 부터 3월27일까지 2일간,

서울의 코엑스에서 제2차 핵안보 정상회의가

53개국(아시아14개국,유럽23개국,중동7개국,아메리카6개국,아프리카3개국)

4개 국제기구(UN,IAEA,EU,INTERPOL) 대표가 참여하여 개최되었다.


제2차 핵안보 정상회의에서는

후쿠시마 제1원자력 발전소 사고를 계기로 평화적 원자력 발전 시설을 테러 집단이 공격,

핵 공포 분위기를 만들려는 것을 차단하면서 지진과 쓰나미 같은 자연 재해로부터도 원전의 안전성을 유지하는 내용인 핵안보-원자력 안전을 연계하여 논의하였다.


핵안보 정상회의(NSS)는 

핵무기 보유국과 원전 보유국들이 참여하는 국제 회의로,

주된 의제인 핵 테러 위협 방지뿐만 아니라 핵물질의 불법 거래 방지,핵물질 및 시설의 방호 방안,원자력 안전 방안 등 폭넓은 의제가 논의된다.

 

2001년,9.11 테러 이후 핵을 이용한 테러 가능성이 높아지자 방지하고자 열리게 되었다.

2009년,

핵안보 정상회의는 미국의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프라하 연설에서,

국제 안보를 위해 핵 안보 강화의 필요성을 제기하면서 발족되어

2010년4월12일부터 4월13일까지 

미국에서 제1차 핵안보 정상회의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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