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봉(1.167m);경북 영천시 신령면과 청통면 경계  

치산 계곡;경북 영천시 신녕면 치산리  

소개; 
   백두대간이 남으로 힘차게 뻗어 병풍처럼 둘러쳐진 팔공산은 옛부터 명산영악으로 손꼽혀 왔다.
   옛사람들은 이 산세가 삼존불, 즉 세 부처님의 형상이라 하여 신령스러운 영산으로 믿어왔다.
   팔공산은 대구시와 경상북도 5개 군에 걸쳐있으며,
   최정상인 비로봉(일명 제왕봉)에서 남동쪽으로 동을 거쳐 염불봉,인봉,노적봉,관봉(갓바위),연봉을 뻗고,
   서로는 서봉에서 한티재와 가산을 거쳐 칠곡군 가산면 다부리까지 30㎞가 넘는다.
   한티재를 경계로 동쪽을 팔공산,서쪽을 가산이라 나누어 부르고 있다.
 

   또한, 경북 영천시 신녕면 치산리에 위치한 치산 계곡은 팔공산 주봉 북쪽 자락에 들어 앉은 계곡이며,

   치산 저수지에서 약 1km 올라가면 신라 선덕여왕 14년에 원효대사와 자장율사가 창건한 천년 고찰 수도사가 있으며,

   상류에는 신령재와 고려 문종 시대에 흥암 혼수대사가 창건한 진불암을 만날 수 있다.

   수도사에서 계곡을 따라 약 1.6km 올라가면 치산 폭포가 자리잡고 있는데 이 폭포는 팔공산에 산재해 있는 폭포 가운데

   가장 낙차가 크고 낙수율이 풍부하다.

   팔공산 남쪽과 서쪽으로부터 에워싸고 있는 광활한 일대의 원시림 지대에서 흘러내리는 폭포는 3단을 이루고 있어

   장관을 이룬다.

   기암석과 울창한 숲,여름의 녹음,가을의 단풍,겨울의 설경을 자랑한다.

   계곡의 맑은 물과 호수는 주변의 산세와 조화를 이루에 경관이 좋다.

   또한 주변 관광지로는 제 2석굴암, 팔공산 순회도로와 연결되어 있으며,

   등산로는 수도사~치산폭포~동봉~동화사~갓바위로 연결되어 있다.

주변 명물;

       (1) 영천 은해사; 조계종 제10교구의 본산으로 혜철국사가 신라 헌덕왕 원년(809)에  창건 .

       (2) 갓바위(관봉석조약사불좌상) 보물제431호 ,파계사, 군위 삼존석불(제2석굴암),수도사,동화사 등...

산행일시; 2007.5.28.월요일.맑음

산행코스; 탑골 식당-통일약사여래대불-동봉-진불암-치산폭포-수도사-치산주차장 

 산행구간;  9.2km

              *참고로 치산주차장에서 오후5시20분발 하양 버스가 있음*

산행시간; 중식포함 7시간 

가는 길;

   대구 성서 홈플러스-신천대로-침산교-복현오거리-제2아양교-대구 공항공항-불로동-백안 삼거리-통일대불

  -상가지역 주차장

    (네비; 대구시 동구 용수동 16-7번지-29km,39분 소요; 탑골식당)

 

이미지 보기

▽ 팔공산 동봉을 거처 치산계곡으로 하산 하는 금일 산행은

    동화 집단 시설 지역에 위치한 탑골 탐방 지원센터에서 시작한다.

 

▽ 탑골 탐방 지원센터에서 시작하는 동봉과 치산계곡 산행

 

 

 

▽ 케이블카 상층부에 도착한다.

 

▽ 케이블카 정상부에 위치한 전망대에 도착한다.

 

▽ 전망대에서 보는 낙타봉과 그 뒤로 팔공산 최고봉인 비로봉과 동봉,염불봉이 조망된다.

 

▽ 골프장 위로 노적봉과 관봉이 전망된다.

 

▽ 전망대에서 낙타봉으로 가는 계단을 내려 선다.

 

▽ 우측길은 케이블카 우회길이다.

     다시 오르막 길을 올라간다.

     낙타봉으로 향한다.

 

▽ 낙타봉 전망대에 도착한다.

 

▽ 낙타봉에서 보는 케이블카 정상부.이곳까지 1.5km며, 20분이면 도착 할 수 있다.


▽ 낙타봉에서 본 관봉

 

▽ 철탑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간다.

 

 

▽ 낙타봉을 지나다 본 우측 동봉과 송신탑이 있는 비로봉

 

▽ 비로봉에소 우측으로 동봉,염불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이 조망된다.

 

▽ 염불암이 보인다.

 

▽ 비로봉 좌측으로 서봉도 조망되고

 

 

▽ 커다란 바위에 오르는 산객도 보인다.

 

 

▽ 동봉에 도착한다.

 

▽ 동봉에서 바라 다 본 송신탑이 있는 비로봉 정상

 

▽ 동봉에서 잠시 쉰 후 비로봉 방향으로 계단을 내려 가면서 바라 본 마애여래 불상이 있는 곳이다.

 

▽ 계단을 내려가 헬기장에 도착하여 비로봉 방향과

 

▽ 약사 여래 불상 방향으로 바라보면 동봉 정상부가 보인다.

     사진에서 치산계곡으로 가는 길은 하단부 좌측 바위 옆으로 나온다.

 

▽ 잘룩한 부분이 치산 계곡이다.

 

▽ 치산계곡으로 하산 하다 본 비로봉 정상부

 

▽ 로프 구간을 지난다.

 

▽ 진불암에 도착한다.

    진불암을 지나면 치산 폭포 까지 호전한 능선으로 산행을 즐길 수 있다.

 

▽ 치산 계곡 상층부를 지나

 

계곡을 가로 지르는 붉은 색의 현수교가 나타난다.

    현수교에서는 치산폭포 상단부 계곡이 멋지게 펼쳐진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 공산폭포(치산폭포)

치산폭포는 높이 30m,너비 20m 규모의 삼단폭포로 팔공산에서 가장 낙폭이 크고 수량이 많아 위엄 있는 폭포다.

여름철엔 피서객들로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팔공산에서는 가장 물이 좋은 곳인 치산계곡 치산폭포다.

공산폭포 안내판에서 왼쪽으로 2~3분 안에 폭포를 볼 수 있다.

 

▽ 치산폭포에서 되돌아 와 5분여 가면 아치형 목다리를 만난다.

    목다리를 출발해 7분 정도 내려가면 수도사를 만난다.

 

▽ 계곡을 따라가면 비포장 도로가 끝이나고 시멘트길을 만난다.

 

▽ 수도사 입석을 지나

 

▽ 수도사에 도착한다.

    수도사는 신라 진덕여왕 때 창건된 고찰이다.

    수도사에는 보물 제1271호인 노사나불 괘불탱이 있는데 길이 8.36m, 너비 4.32m의 크기를 자랑하며 볼거리를 제공한다.

    수도사에서 수도교 까지는 900여m 거리다.

   자가운전을 한다면 치산관광지 주차장에서 수도사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산행을 시작해도 된다.

   수도사를 출발해 7분여를 오르면 징검다리를 만난다.

   징검다리를 건너 5분 정도 가면 공산폭포 안내판이 보인다.

   이곳에서 폭포를 구경하기 위해 오른쪽으로 들어서면 2~3분 안에 폭포를 볼 수 있다.

 

 

▽ 치산계곡 입구 모습

 

▽ 댐을 바라보면서 하산한다.

 

▽ 치산교를 지나면

 

▽ 치산 주차장이 보인다.

 

▽ 댐 관리소를 지나

 

▽ 뒤를 돌아 본 댐

 

▽ 아스팔트길을 따라 내려가면

 

▽ 주차장에 도착하여 버스를 기다린다.

▲ 아스팔트길을 15분 정도 내려 가면 치산 주차장에 도착하여 종료한다. 

      ※ 참고로 치산 주차장에서 오후5시20분발 하양 버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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