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창 삼봉산

 
해발; 1,254 m

위치; 경남 거창군 고제면 봉계리

소개;

   3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져 삼봉산이라 부르며,고제면 봉계리에 정상을 둔 거창의 진산으로 

   진산 고스락이 되는 봉우리는 세 개이며,돌무지탑 같고 먼 데서 바라보면 흡사 피어나는 연꽃 모습 같다.

   예로 부터 소금강이라 부를 만큼 산 경치가 빼어 났으며,

   가뭄이 들때  삼봉산 금봉암에 있는 용머리 바위에서 기우제를 올렸다.

   삼봉산은 불심(佛心),산심(産心),무심(無心)의 삼심이 깃들고 금봉암을 둘러리한 바위 무리들은 병풍처럼 둘려쳐

   봉황의 산세를 이룬다.       

   산행길에는 억새밭과 잣나무 숲이 펼쳐지고 정상에 서면 덕유산의 웅장한 모습이 펼쳐진다. 

   삼봉산은 덕유산이 시작되는 첫머리에 있는 덕유 원봉(元峰)이라 한다.

   곧, 삼봉산은 덕유산맥이 시작되는 산이다.

산행일시; 2008.2.19.화요일.맑음

산행코스; 신풍령 휴계소-빼재-수정봉 -된새미기재-용머리 바위-삼봉산-소사 마을-소사 분교 

산행시간; 중식포함 4시간30분

가는길; 

   대구 성서 홈플러스-신천대로-성서IC-남대구IC-옥포 JC-88고속도로 -거창IC -3번국도 마리 방향-마리면 삼거리.우회전

  -국도 37호선-무주 방향-고제면 소재지 삼거리 우측(무풍)방향-신풍령(빼재)         

(네비; 경남 거창군 고제면 개명리 2051-13 번지-100km, 1시간 40분 소요,통행료 2,900원)

 

이미지 보기

▽ 신풍령 고개를 오르면 신풍령(빼재)에 도착한다.

   "설천 28km,무주 46km" 파란 표시판 좌측으로 스포츠 연구소가 있는 넒은 주차장에 차를 파킹한다.

    삼국시대 군사적 요충지로서 온갖 뼈들을 묻었다고 해서 불린 이름이지만 어감이 좋지 않아 빼어날 수(秀)를 써서

   수령(秀嶺)이라고도 했다.

   스포츠 연구소는 2016년 현재는 신풍령 쉼터 대자연 식품 휴계소다.

 

▽ 주차장을 산행 기점을 삼아 산행을 시작한다.

    도로 표시판 방향으로 조금 가면 우측으로 이정표가 산길이라는 걸 알려주고 있다.

    신풍령(빼재)에서 정상인 삼봉산 까지는 4.1km며,소사마을 까지 7.1km 거리다.

    백두대간이다.

    빼재 정상 0.1km 를 가르키는 이정표를 따라 오르면 너덜바위 가파른 등산로를 오른다.

 

 

▽ 빼재를 지나 덕유산 방향으로 바라다 본 흰 눈이 덮힌 산

 

▽ 눈덮힌 덕유산

 

▽ 삼봉산 가는 길은  봄을 재촉 하듯 다소 눈이 녹아 내리기 시작한다.

 

 

▽ 저 멀리 덕유산 정상이 흰눈으로 덮혀 조망된다.

 

 

 

 

 

▽ 우측 뽀족한 부분이 삼봉산 정상이다.

    산행이 시작 한지 1시간이 지나서야 가야 할 삼봉산이 눈앞에 보이기 시작한다.

 

▽ 조망 바위에 올라선다.

 

▽ 산행을 시작한지 어언 1시간 30분이 지났다.

    왔던 길을  되돌아 보니 저아래 왼쪽 흰 부분이 신풍령 휴계소다.

 

 

▽ 구릉 같은 수정봉을 지나 안부로 떨어지듯 내려서니 너른 평지의 호절 고개에 닿는다.

 

▽ 호절 골재를 지나면서 우측으로 고개를 들어 보니 금봉암으로 내려 가는 첫번째 봉인 부부봉이 보인다.

 

▽  호절골재에서 뒤 돌아본 수정봉

 

 

 

▽ 호절골재에서 낮은 경사길을 올라서니 금봉암 갈림길에 금새 도착한다.

 

▽ 아래를 내려서자 다시 오름길

 

▽ 빼재에서 4.5km 온 지점이며,소사재까지는 2.5km 남았다.

 

 

 

▽ 뒤로 신풍령, 갈미봉

 

 

 

 

 

▽ 남으로 지나온 전위봉

▽ 정상에 도착한다.

 

▽ 삼봉산 정상에서 바라 다 본 대덕산의 모습

 

▽ 당겨 본 대덕산

 

 

▽ 정상에서 하산길은 내리막 등산로다.

    이어 암봉을 만나 암봉에서 본 대덕산

 

하산 하다 뒤돌아 본 암봉.

 

▽ 평탄한 능선길을 따라가면 직벽 능선길이 나온다.

 

▽ 직벽 능선길을 올라서면...

 

▽ 뒤돌아 보면 정상에서 하산하는 능선이 보인다.

 

▽ 북쪽 암벽에서 본 삼봉산 정상

 

▽ 짧은 바위 구간을 만난다.

 

▽ 내가 지금까지 산행 중 가장 가장 위험을 느낀 암봉 지점이다.

    좁은 암릉 능선을 넘어야하는 눈쌓인 구간이므로 엉금엉금 기어서 넘어야 했다.

    필히 아이젠을 착용하여 건너야 한다.

 

▽ 위험한 구간을 통과 후 뒤돌아본다.

 

▽ 무주 구천동과 덕유산 정상이  훤히 보인다.

 

▽ 뒤돌아본 능선

 

 

▽ 눈이 많이 쌓인 경사가 심한 소사 고개를 내려간다.

 

▽ 하산길은 가파르고 눈이 많이 있어 미끄럽다.

 

 

 

▽ 철조망 넘어 리본 우측길로 따라 간다.백두대간 산행길이다.

 

 

 

▽ 소나무 옆을 지나 밭에 도착한다.

 

▽ 소사 마을로 내리는 하산길에서 본 대덕산의 모습

 

▽ 좌측이 대덕산이며 우측은 초점산이다.

 

▽ 밭에서 뒤돌아 본 하산길

 

▽ 소사 마을에서 본 삼봉산의 기암 괴석 모습

 

▽ 소사 마을로 하산하면서 본 풍경

 

▽ 소사 마을로 하산하는 마즈막 산길을 벗어나면서 뒤돌아 본 지점이다.

 

▽ 소사 마을로 내려간다.

 

 

 

▽  소사 마을 주차장에서 산행은 마무리 된다.

 

 

',·´″″°³ 산행.여행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산 영도 봉래산~절영 해안 산책로  (0) 2008.03.21
경북 문경 대미산  (0) 2008.02.29
강원 평창 계방산  (0) 2008.01.18
대구 달성 우미산  (0) 2008.01.14
충북 단양 제비봉  (0) 2007.11.28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