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양 괘관산
해발; 1,251.6m

위치; 경남 함양군 병곡면 원산리

소개;

   괘관산은 백두대간이 지나가는 백운산의 동쪽 지맥선상에 위치해 있다.        

   월봉산(1,279m)·기백산(1,331m)·황석산(1,190m) 등과 함께 영.호남을 가르는 소백산맥의 줄기를 형하고 있다. 

   함양군의 진산인 괘관산은 옛날 빨치산의 활동거점으로 이용되었던 곳이다.

   잡목이 우거진 오르막 숲기로가 억새가 장관인 능선길을 따라가다 보면 정상에 닿는다.

   암봉으로 이루어진 정상에서 덕유산을 지나 지리산으로 내려가는 백두대간의 연봉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 2009년 국토지리 정보원 승인을 받아 공식 지명이 된 대봉산은 원래 이름은 괘관산이었다.

      걸 괘(掛)자에 관(冠)자를 쓰는 괘관산은 ‘갓걸이산’ 이라는 뜻을 가졌다.

      옛날 천지개벽이 일어 났을 때 산 정상의 바위지대에 갓을 걸어둘 만큼만 남고 모두 물에 잠겨 붙은 이름이라고

      전해진다. 

      함양군은 괘관산이란 이름이 의관을 걸어 놓고 쉰다는 의미라 함양에 큰 인물이 나지 않는다고 판단하여

      대봉산으로 개명했다.

      대통령 같은 큰 인물이 나길 바라는 염원을 담아 큰 봉황의 산이라 이름을 바꾼 것이다.

     ‘대봉산’은 두 개의 큰 봉우리가 있는데 두 봉우리 역시 이름을 바꿨다.

      괘관산이라 불리던 정상은 걸 괘(掛)서 닭 계(鷄)로 바꿔 계관봉이라 하고  천황봉은 천왕봉으로 개명했다. 

산행일시; 2008.05.13.화요일.우박,비.맑음

산행코스; 운곡리  빼빼재-1035봉-옛고개-갈림길 이정표-헬기장-헬기장-정상(왕복 산행)

산행시간; 중식포함 6시간

가 는 길;
   대구 성서 홈플러스-성서IC-남대구IC-옥포JC-광주.대구(88)고속도로-함양JC-대전.통영 고속도로- 서상I/C-함양.우회전
  -송계 삼거리.백전-빼빼재 (원통재)         
   (네비;경남 함양군 서하면 운곡리 산5-23번지-121.4km,1시간 30분 소요,통행료 5.800원)

 

 
이미지  보기

△  쉼터가 있는 빼빼재(원통재, 후해령이라고도 한다)에서 시작하는 괘관산(대봉산) 산행

    금일 괘관산 산행은 빼빼재에서 정상까지 5.2km를 왕복하는 원점으로 돌아오는 산행이다.

 

▽ 한 켵에 위치한 등산 안내판을 정독한 후

 

▽ 이정표 따라 산길로 오른다.

 

▽ 들머리에서 1.0km 지점에서 만난 이정표

   괘관산 정상까지는 4.2km 남은 거리다.

 

▽ 정상부가 보이는 등산로

 

▽ 평탄한 능선길을 간다.

 

▽ 능선에 올라 내리막길을 내려가기 전 괘관산 정상이 조망된다.

 

△ 원산 마을 갈림길 이정표 지점에 도착한다.

    빼빼재에서 1.7km 오른 위치며 괘관산 정상까지는 3.5km 남은 지점이다.

 

▽ 첫번째 헬기장을 지난다.

 

▽ 오르막길에 만난 이정표

    빼빼재에서 3.1km 오른 지점이며 괘관산 정상까지는 3.1km  남은 지점이다.

 

▽ 이정표를 지나 다시 오르막길을 오르면

 

▽ 두번째 헬기장에 도착한다.

▽ 이어 빼빼재에서 3.6km 지점인 세번째 헬기장에 도착한다.

 

▽ 헬기장에서 뒤돌아 본 모습.

    

▽ 괘관산 정상부 

 

▽ 헬기장에 위치한 이정표(빼빼재 3.6km,괘관산 정상 1.6km천황봉 정상 2.3km)를 빠져 나와 정상으로 향한다.

 

 

 

▽ 괘관산 정상까지 0.95km 남은 지점에서 만난 이정표.

    빼빼재에서 4.25km며 정상까지는 0.95km,천황봉 정상까지는 1.65km 남은 지점이다.

 

▽ 빼빼재와 여기까지 오른 능선의 헬기장이 보이며

 

▽ 날씨가 흐렸지만 저멀리 백운산이 조망된다.

 

▽ 하산 이정표가 있는 능선으로 올라간다.

 

▽  빼빼재에서 4.75km지점에서 뒤돌아 본 빼빼재와 능선길과 헬기장 모습

 

▽ 통신 시설 지점에 도착한다.

 

▽ 정상이 가까와 오자 기암괴석들이 보이기 시작한다.

     왼쪽 윗쪽이 천황봉으로 가는 능선이며 철쭉  군락지는 그 능선길에 있다.

 

▽ 암석 옆으로 올라서면

 

▽ 정상이 눈 앞에 전걔된다.

 

▽ 바위 사이를 빠져 나가면

 

▽ 암석 사이로 개관산으로 가는 능선길과 천황봉에서 하산하는 능선이 조망된다.

 

 

▽ 암벽 위 조망 바위에 올라선다.

 

 

▽ 뒤에 보이는 산이 천황봉 이며 철쭉 군락지다.

    철쭉 군락지에는 아직 만개는 다소 시간이 더 지나야 할 것 같다.

▽ 뒤돌아 본 암벽 사이길

 

▽ 정상에 도착한다.

    들머리에서 에서 산행을 시작한지 2시간 30여분 걸렸다.

    하늘이 갑자기 깜깜하더니 비와 우박이 솟아진다.

 

▽ 정상에서 첨봉이 있는 암릉 구간으로 간다.

 

 

▽ 첨봉이 눈앞이다.

 

▽ 첨봉에 오른다.

 

▽ 첨봉에서 보는 능선길

   함양 해평 마을로 하산하는 능선이며,

 

▽ 좌측으로 장수 백운산이 조망된다.

 

▽ 우측으로 천황산으로 오르는 능선이 조망된다.
 

 

 

 

▽ 첨봉에서 정상으로 되돌아 와 왔던길로 되돌아 하산한다.

 

 

 

 

 

 

 

▽ 빼빼재에 도착하여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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