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한라산  관음사 코스     작성일자; 2008.09.13.토요일,맑음

 

 

 

 

관음사 코스; 탐방 안내소-구린굴-탐라계곡-개미등-개미목-삼가봉 대피소-용진각 계곡-왕관릉-정상

구간거리; 8.7㎞

예상 소요시간;  편도 5시간

 

성판악 코스와 더불어 한라산 정상인 백록담 을 오를 수 있는 코스며,

성판악 코스를 이용하여 하산 할 때 이 코스를 주로 이용한다.

 

산행은 관음사 지구 야영장을 출발하여 숲길을 따라 30분 정도 올라가면 제주도내 동굴 중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는

구린굴을 만나게 된다.

구린굴에서 30분 정도 걸으면 탐라 계곡이 나오고,

계곡을 지나 능선을 오르면 울창한 숲을 만나게 되는데 이곳이 개미등 이다.

이 개미등에서 1시간 30분 정도 올라야 개미목에 이른다.

삼각봉 대피소를 지나 계곡을 내려가면 용진각 계곡이 나온다. 이곳에선 사시절 맑은 물이 솟는다.

화산 폭발로 빚어진 바위와 웅장한 품새, 고사목 등 수려한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인 왕관릉 까지는 경사가 심하며,

이곳에서 1시간 40분 걸으면 백록담으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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