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설악산 오색~대청봉~공룡능선~백담사

강원 설악산 오색-대청봉-공룡능선-백담사        산행일시; 2008.10.11.일요일.맑음 ~10.12.월요일.맑음(1박2일)

 

강원 양양군 서면 오색리에 위치한  높이 1,708m의 설악산 대청봉은 설악산 국립공원의 가장 높은 봉우리로

남한에서는 한라산, 지리산에 이어 세번째로 높으며, 내설악과 외설악의 분기점을 이루는 곳이다.

대청봉은 불규칙한 기후와 낮은 온도 탓에 키가 작은 고산식물이 분포되어 있고 각종 야생조류가 번식하고 있어

고산 생물을 연구하는데 매우 중요한 생태지역이다.

이런 대청봉은 동서남북 어디서나 아름다운 설악의 전경을 모두 관찰할 수 있는 전망대 역할도 하고 있다.

산행코스는 남설악 탐방 지원센터(오색)에서 시작하여 설악 폭포-대청봉-중청 대피소-소청-봉정암 갈림길-

소청대피소를 거처 봉정암에서 잠깐 1박 후 소청 대피소를 지나 봉정암 갈림길로 되돌아와 회운각 대피소 -무너미 고개

-공룡능선-신선봉-1275봉-큰세봉-나한봉-마등령 삼거리에서 오세암-영시암-백담사에 도착하여 셔틀버스를 이용하여

 용대리 주차장에 도착하여 종료하는 산행으로,

산행시간은

10월11일; 오색-설악 폭포-대청봉-중청 대피소-소청-봉정암 갈림길 소청대피소-봉정암- - - -(6시간 소요)

10월12일; 봉정암-소청대피소-봉정암 갈림길-회원각 대피소-무너미고개-공룡능선-신선봉-1275봉-큰세봉-나한봉

                 -마등령 삼거리-오세암-영시암-백담사- - - - - - - - -(12시간 소요)

휴식 4시간 포함한 총18시간 소요되는 산행이다.

실제 산행시간은 14시간이다.